을 발견했네요
지저스 콜링이라는 작은 책인데요
아주 가슴이 따뜻해지는 다정한 문체로
말씀을 풀어서 매일의 큐티식으로 할머니가 손주에게 말하듯
해주는데요
읽는데 가슴이 참 따듯해지네요..
'나는 네편이다. 네가 내뜻을 좇아 행한다면 하늘과 땅의 어떤것도 너를 막을 수 없다.
목표를 향해 가는 동아니 이런저런 장애물을 만나겠지만 결코 낙심하지도 말고,
포기하지도 마라. 내가 너를 도울거다.
나의 손을 잡고 간다 해서 그길이 쉬울 거라고 생각하지는 마라. 그러나 언제나
너와함께 하면서 돕는 내가 전능자임은 반드시 기억하렴.
대부분의 스트레스는 일의 때가 차기 전에 이루고자하는 욕구에서 비롯된단다.
내가 통치권을 행사하는 주요 방법 중에 하나는 일의 때를 정하는 일이다.
네가 내 방식으로 일하고자 한다면 순간순간 길을 보여달라 기도로 구하렴.
목표를 향해 성급하게 돌진하지 말고 내가 정하는 때를 따르렴.
속도를 늦추고 내임재 속에서 여정을 즐기렴.'
광고아닙니다.
오랜만에 서점에 갔다가 우연히 집어들어 몇장 읽는데
진짜 위로가 되서 그냥 사서 매일 읽고 있습니다.
일의 떄가 차기전에 미래의 것을 급하게 오늘 당겨오느라
스트레스가 오고 고민이 온다는 말에 뭔가 정곡이 찔린 느낌이었어요
인생은 내가 정하기 보다는 사실 시간이 정한다는 말이 맞는말 같아요
부지런히 오늘도 항아리에 물을 담다보면
언젠간 흘러넘칠 날이 올줄 믿고 느긋하게 오늘을 즐겨야 할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