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우원군의 광주방문을 보고 있자니..
우원군의 부모 세대들 그당시 시골서 똑똑하다고 전남대로 입학한 깡촌출신 대학생들이 총칼에 쓰러졌고 남은 친구들도 트라우마에 제대로된 삶을 살지 못하고 술로 세월을 보내다 가고..아무것도 알수 없었던 시민들은 젊은이가 죽어가는 것에 분개해 시작된 민주화운동
끄떡하면 5,18 매도하고 빨갱이로 뒤집어 씌우는 정치인들..양심도 인간에 대한 예의라고는 한치도 없는 정치인들..20대 젊은이가 오늘 다녔던 그 곳에 가서 죽임을 당한 그 영혼들에 사죄하고 반성하라.
이제 전우원군은 5,18민주화투쟁과는 별개로 행복해지기를...
1. ..
'23.3.31 6:07 PM (114.207.xxx.109)작은.둑이 무너진거같더라구요 용감한 청년이에요
2. como
'23.3.31 6:10 PM (182.230.xxx.93)맘의 무게를 좀 덜고 살았음 좋겠어요. 애들이 뭔 죄라고...다 부모 업보인것을...
3. 무사히
'23.3.31 6:40 PM (118.235.xxx.55)잘끝내고 어떤단체 협회 미디어에 후둘리지말고
제나이 인생사세요
라방보면 그냥 나이또래 청년이에요
열심히 지금까지 살았던데4. ㅇㅇㅇ
'23.3.31 7:02 PM (175.208.xxx.164) - 삭제된댓글우리아이와 같아서 마음이 더 쓰이네요. 아버지가 초등학교 입학시점부터 박상아와 그래서 매일 싸우는 부모, 우는 엄마..정상적이지 않은 가정환경에서 성장과정이 불우했던것 같아요. 이제 죄의식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기를..
5. 너무
'23.3.31 7:04 PM (220.117.xxx.61)그 사람 너무 안쓰러워요
지금 시차적응도 안된 상태에서 쉬지도 못하고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쓰러질거 같아요
좀 쉬게하면 좋겠어요
그 청년이 무슨 죄가 있나요/6. ㅇㅇㅇ
'23.3.31 7:09 PM (175.208.xxx.164)어린 나이인데 기자들의 갑작스러운 질문에도 조분조분 차분하게 할말 다하면서도도 한마디도 실수가 없는거보고 놀랬어요. 어떻게 보면 대본하나 없는 완전 생방인데..할말, 안할말 딱 구분하더군요.
7. 9oo9le
'23.3.31 7:39 PM (116.40.xxx.232) - 삭제된댓글그사람이 포기한 사치가 대단한 겁니다.
김종필 손자가 이정도 입니다.
https://www.instiz.net/pt/56956228. 9o09l@
'23.3.31 7:40 PM (116.40.xxx.232) - 삭제된댓글그사람이 포기한 가치가 대단한 겁니다.
김종필 손자가 이정도 입니다.
https://www.instiz.net/pt/56956229. ___
'23.3.31 9:12 PM (14.55.xxx.141) - 삭제된댓글맞아요
시차적응도 안되고 마약 조사받고
그 담날 밤에 몇시간 걸쳐서 광주가고..
기자들이 별 의미없는 인터뷰를 어찌나 해대는데
전우원은 또 일일히 대답하고 너무나 힘들겠어요
당분간은 좀 쉬고 건강 챙겼으면 해요
짠 하더라구요10. ___
'23.3.31 9:14 PM (14.55.xxx.141)맞아요
시차적응도 안된 상태에서 마약 조사받고
그 담날 밤에 몇시간 걸쳐서 광주가고 했는데
기자들이 별 의미없는 인터뷰를 어찌나 해대는지
너무나 힘들겠어요
당분간은 좀 쉬고 건강 챙겼으면 해요
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