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번주가 일이 마감되는 주라 너무 바쁜 와중에...
아이관련 여러가지 일들이 빵빵 터져주어서 미칠 것 같아요.
아이가 아프기도한데 월차는 못쓰고 일을 마무리해야해서 재택근무로 전환했는데
아퍼서 방 불 하나도 꺼달라고 부르고... 이거 사다 달라 저거 사다달라...
결국 근처 사는 엄마가 와주셨는데... 가뜩이나 예민한 와중에 띵가 띵가 노래 틀어놓고 계시고... 하...
할머니가 있어도, 1순위는 엄마, 그 다음에 아빠, 그다음에 할머니 인지라...
계시면 그나마 밥은 덜 신경쓴다는 정도...
모든게 내 손 안거치면 안되는 것 같고...
그냥 신경 안쓰면 엉망 진창... 속이 터져버릴거같아서 잠깐 푸념하고 다시 일하러 갑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