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시절에 한 고구마했던 전력도 기억나고 완전 몰입해서 보구 있슴다
다들 넘 짠하고 안타깝고 이구 저 바보탱이..하면서요
그런데 그것이 오히려 현실적인 것 같고 그러네요ㅠㅠ
은행에서의 이런저런 상황들도 그렇고
드라마 방영할 때 같이 달렸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ㅎ
오늘 9회까지 보다가, 일단포기했어요.
그동안도 꾹꾹 눌러가며 봤는데,
전 포기요 ㅎ
끝까지 보세요.드라마가 좋아요.
저도요~ ㅎㅎㅎ 이상하게 옛날 생각 많이나고 그래요~
저만 그런건 아니었군요
옛날 어리석었던 젊은 시절, 상처를 주고 받았던 미숙한 관계들이
생각나고 그래요
저도 끝까지 보시길 추천...
요새도 ost 계속 듣네요
고구마긴한데 짠하고 몰랑몰랑한 고구마에요
끝까지 찬찬히 보세요 여운이 남으실겁니다
그냥 미숙하기보단 안쓰러움이 더 컸네요
저도 지인 추천으로 지난주에 일주일에 걸쳐서 몰아 봤는데요. 젊었을때 떠올리기도 하고, 어리석은 행동과 선택을 하며 스스로를 망가뜨리는 주인공들 보면서 마음도 아프고... 그랬네요. 다 보고 난 후의 느낌은 현실적이고 좋아요. 많은 사람들이 가슴한켠에 미련이 남는 사랑 하나쯤 있지 않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재밌어요
보세요 안보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