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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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여대생 한달용돈 얼마나 주시나요
1. 남학생
'23.3.23 1:42 PM (175.223.xxx.219)순수용돈 30 남겨서 줄여야하나 싶은데
2. ...
'23.3.23 1:42 PM (211.234.xxx.41)과에 따라 다릅니다
교재비가 비싼 전공에는 그것도 별도로 챙겨야 되요
요즘 물가에는 순수용돈으로도 빡빡하죠3. ,,,
'23.3.23 1:43 PM (118.235.xxx.207)학원비 교통비 식비 책값 의류 미용실 비용 이런 거 전부 다 빼고 30만원이면 될 것 같네요
4. ㅇㅇ
'23.3.23 1:45 PM (14.52.xxx.159)80과 카드를 주었습니다.집에서 다니고,지하철 30분거리입니다.,그외 핸드폰요금이나 학회비,책, 노트 , 화장품, 생리대 이런거는 사주었구요
5. 80과
'23.3.23 1:47 PM (175.223.xxx.206)카드요???? 우와~ 그많은돈으로 뭐해요?
6. ...
'23.3.23 1:48 PM (220.75.xxx.108)집에서 4일 기숙사에서 3일 지내는 1학년 여학생인데 일단 한달에 50 주고 모자라면 더 줄 생각이에요. 기숙사에서 삼시세끼 다 사먹어야 하고 구내식당밥이 지극히 부실해서 거의 다 배달시켜 먹는 거 같아요. 아님 매점에서 빵이나 주먹밥 사먹는다는데 돈이라도 넉넉해야 먹고 싶은 거 맘대로 사먹지 싶어서요.
7. ...
'23.3.23 1:50 PM (222.116.xxx.229)80과 카드 여유있으시면 주실수 있겠지요
원글님 순수용돈 50이면 충분할듯 싶은데요8. ........
'23.3.23 1:55 PM (211.250.xxx.45)그냥저냥 사는집이에요
대출금에 사립대생 두명이고.....
학기초 교재비 이런거는 따로돈줬어요
아이는 집에 자주와서 차비가 제일많이 드는데
저는 40줍니다
본인이 친적들께 받은돈으로 화장품이며 옷이며 사더라고요9. ...
'23.3.23 1:55 PM (220.116.xxx.18)내역도 모르고 쓰는대로 다 해줄 수는 없죠
소비란게 쓰면 쓸수록 늘어나기 마련이라
책값, 식비 등등 생활이나 학교 생활에 필수적인 부분이 많이 드는지, 유흥비나 치장비도 많이 드는지...
한정된 예산 안에서 조절해가며 사는 것도 배워둬야 하니, 뭐때문에 모자란지 물어보시고 일시적으로 조금 늘려줘도 될지 판단해보세요
학기초라 일시적으로 행사나 친목모임이 많아서 일시적으로 부족할 수 있긴 하지만 소비 내역을 보고 아이랑 의논해 보세요10. 날씨와 얼굴
'23.3.23 2:17 PM (211.243.xxx.38) - 삭제된댓글기숙사 들어간 신입생 딸아이
3월은 좀 넉넉히 줘야 할 거 같아요.
매주 금요일에 20만원씩 보내고 알바비로 조금 받은거 해서
100만원 넘게 들어 올 텐데
지금 한창 친구들 사귀고 놀이동산도 가고 술집에
맛집에 카페에 바쁘고 재미있게 잘 적응하고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적금도 들고 기특하더라구요.
시간 좀 지나면 계획해서 잘 생활할거라 믿어요.
그래도 딸이 착하네요.
저라면 용돈 조금 더 줄 거 같아요. :)11. 남학생
'23.3.23 2:41 PM (223.62.xxx.99)저는 한달 순수용돈으로 60만원 주는데 부족하지 않다고 하네요. 학식이 부실하긴 하지만 매번 나가서 사먹는 것도 귀찮다고 그냥 기숙사 식당 이용하더라구요.
12. 전
'23.3.23 2:44 PM (121.165.xxx.112)30 주는데 과외알바하면서
50씩 적금 넣더라구요.
교통비만해도 10은 될텐데 밥은 먹고다니나 싶어요.
커피값 아깝다고 집에있는 에소머신 추출해서
텀블러에 갖고 나가는데 누굴닮아 저러는지..13. ...
'23.3.23 3:03 PM (218.155.xxx.224)50 주는데 남는대요
남학생
집에서 통학하구요14. 남학생
'23.3.23 3:28 PM (39.122.xxx.3)통학하는데 50주는데 아직은 넉넉하대요
핸드폰비 옷값 교재비 mt비용같은건 따로 내주고요15. 이건
'23.3.23 4:04 PM (39.120.xxx.191)집집마다 사정이 다르니 집안 사정에 맞춰야 하지 않을까요
저희는 50 줬는데, 이번학기는 수업이 많아서 점심 저녁 내내 사먹어야 하니까 부족하다고 해서 60으로 올려줬어요. 차비 포함이에요. 그런데도 아쉬운지 도시락 싸가더라구요16. 이건
'23.3.23 4:05 PM (39.120.xxx.191)신입생 아들은 50 주는데 남나봐요
저녁은 꼬박꼬박 집에서 먹구요17. ㅇㅇㅇ
'23.3.23 5:37 PM (211.186.xxx.247)이런글 자주 올라오네요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다 대주고 용돈 50이 젤 많은듯
저는 다 대주고(긱식2식 /화장품.옷등 온라인결제 차비 엄카/교재 회비등등)
30 줬어요. 알바해라 하구요
부족하단소린 없어요
신입생이라 선배한테 자주 얻어먹기도해서18. 좀 아껴쓰게
'23.3.23 6:00 PM (220.122.xxx.137)좀 아껴, 절약 해 보고 경제관념 생기게 하면 좋겠어요.
알바도 몇번 해 보고요.
제가 부모님이 풍족하게 주셔서 경제관념이 돈 버는게 얼마나 힘든지 몰랐어요. 그게 장점만 있는게 아닙니다.
제 친구 딸 미술 디자인과 인데 1학년땐 월 100 용돈 쓰더니
알바로 미술학원 강사도 하면서 돈 벌어요. 잘 키우는거 같아요.19. ㅇㅇ
'23.3.23 7:28 PM (110.70.xxx.121)학식비 지원하면 외식비용은 용돈인가요?
하루 세끼를 학식만 먹기는 힘들어요. 밥값이랑 간간히 커피도 사먹으면 한달 30일동안 30만원은 그냥 사라져요. 거기다 애들이랑 술값에 올리브영 좀 다니고 무신사 애이블리 티셔츠 좀 사면 ㅠㅠ 놀러나가면 교통비도 들고요.
50이 적은 돈은 아닌데 충족히 쓸만큼 많이 주시는건 아니에요. 결국은 알바가 답인것 같습니다. 돈을 더 벌기도 하고, 돈 쓸 시간이 줄기도 하고, 돈 버니 좀 더 아껴쓰기도 하고요.
전 60 주고 아이는 패스트푸드점 주2회 알바 나갑니다.20. ...
'23.3.23 10:46 PM (125.177.xxx.6)1월부터 용돈 안줬어요.
알바해서 썼는데 얼마 받았는지 안 물어봤어요.
입학한다고 친척들한테 받은 돈이랑 알바비 합쳐서 썼었는데 지난 달에 알바 하나 그만둬서 이번 달에 20정도 추가로 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