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bs에서 티비문학관 하는데
지난주에 열녀문 보면서 죽을뻔 했거든요.
너무 울화통 터져서요.
그래놓고 오늘 기다리고 있어요.
앗 지금 시작하겠네요.
오늘은 윤흥길 원작 '장마' 합니다~
1. ...
'23.3.20 12:28 AM (218.51.xxx.95) - 삭제된댓글박재범의 드라이브가 아직 안 끝났네요;
2. ...
'23.3.20 12:35 AM (218.51.xxx.95)오늘은 좀 늦어지네요.
보시는 분은 즐감하세요~3. ..
'23.3.20 12:38 AM (175.119.xxx.68)국딩시절에 tv 서 봤던 영화 한 장면이 기억에 남았어요
아마 북한 도와줬다는 명목으로 끌려가 죽은 삼촌 제삿날에
집에 뱀이 들어왔는데 쫓아낼려하니 할머니가 뱀이 삼촌이라고 안 된다 하는 ..
이 영화 장마 맞죠4. ..
'23.3.20 12:43 AM (175.119.xxx.68)붙잡혀갈까봐 삼촌이 집에 숨어있었는데 누가 조카한테 사탕 주면서 삼촌 어딨니 어린애는 모르고 알려주고 ..
5. ...
'23.3.20 12:48 AM (218.51.xxx.95)전 소설도 안 읽고 드라마나 영화도 처음 보는 거라서요^^;
지금 웬놈이 삼촌 친구라고 찾아와선 애한테
초콜릿 내보이면서 삼촌 어딨냐고 캤어요.
말 안하니까 초콜릿을 발로 막 짓밟고ㅠ6. .....
'23.3.20 12:50 AM (180.224.xxx.208)지지난주였나? 정윤희씨 나온 거 했는데 참 예쁘더라고요.
그냥 시골 처자로 하나도 안 꾸미고 나왔는데도요.
요즘이야 의술과 꾸미는 방법이 발달해서
예쁜 여자 널렸지만 저 시절에 저만한 인물 흔치 않았겠다 싶었어요.7. ....사
'23.3.20 12:53 AM (218.51.xxx.95)산골나그네 이것도 보면서 울화통이ㅠ
정말 정윤희씨 보려고 봤어요 ㅎㅎ
미모는 극강이더라고요.8. 카라멜
'23.3.20 1:07 AM (125.176.xxx.46)그시절 여자들 인생 너무 기구하죠 저도 보면서 열나더라구요
9. 아
'23.3.20 1:48 AM (211.212.xxx.141)아이의 중학교 교과서에서 내용 읽은 거 같아요.
10. 프린
'23.3.20 2:16 AM (183.100.xxx.75)오래된 좋은 작품 Uhd로 보여줘서 너무 반갑고 좋은데요
이시간에 하는건 보라는건지 말라는건지..
시간대를 조금 정규편성범위내로 당겨줬음 좋겠어요11. ...
'23.3.20 2:26 AM (218.51.xxx.95)장마 명작이네요~
앞서 말씀하신대로 갑자기 나타난 뱀 보내는 장면이ㅠㅠ
앞에 두 작품은 아무래도 힘 없는 여자가 주인공이고
장마는 두 어머니가 전쟁으로 대립했다가 화해하는 내용이니
울화보다는 슬펐습니다ㅠ
시간대가 많이 열악한데 다음에 방영할 땐 좀 바뀌었으면 좋겠네요.12. 울화통
'23.3.20 8:26 AM (222.234.xxx.237)병어회 보세요.
예쁜 최선아가 얼마나 당하는지...
병어회로 퉁치고 끝나서 더 울화통13. ....
'23.3.20 8:26 PM (218.51.xxx.95)최선아 반가운 이름이네요~
병어회 찾아볼게요^^
울화통은 싫지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