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반찬가게에서 파는 마요네즈에 버무린 샐러드
마요네즈가 아주 새하얗고 고소해요
맛보면 짜지도 달지도 시지도않은데 고소하긴 무척 고소해요.
반찬가게니깐 특별히 좋은 재료를 쓰진않을거같은데...
비법이 넘 궁금하네요.
용량이 큰 업소용일거구 맛은 우리가 사먹는거랑 차이 없을거에요
아마 버무릴때 설탕을 더 넣을거에요 어쩌면 소금도
그리고 재료의 물기를 완전히 뺄거에요
채반소쿠리에 놓고 한나절 둬요 물기 하나도 없게요
여기 게시판에서 읽었는데 업소용이 맛이 더 고소하대요
색깔은 모르겠어요..아마 조명 탓??
그리고 부페나 반찬가게에서는 재료를 먼저 식용유로 무치고 그담에 마요네즈로 버무린다네요 기름끼리 더 잘 달라 붙어서 물이 안생기고 뽀송뽀송^^ 이것도 어디 게시판에서 읽은거에용~
프리마 같은거 아닐까요
저도 전에 프리마 넣는 거
어디서 읽은 것같아요
물기 생기는 것도 막고요
찾아보니 프리마 맞네요 ㅋㅋㅋ
진짜 업소 노하우는 신박하고
기상천외ㅋㅋㅋ
음식 가지고 별짓을 다하네요 ㅋㅋㅋ
예전 회사 구내식당 마요네즈 버무린
사라다가 너무 고소하고 맛 있어서
영상사께 여쭤봤더니..
전지분유 우유 가루있잖아요?
그거 섞는다고 말씀 하셨어요.
아하 식당용에 프리마나 분유인가봐요 ^^! 가루를 생각못했네요.
기회가 된다면 꼭 시도해보고 후기 남길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