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난 차사고 영상
1. 후ㅠ
'23.3.19 5:03 PM (1.225.xxx.136)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303190079168617&select=...
2. 헉
'23.3.19 5:12 PM (39.7.xxx.248)사람도 있는데
바로 신고했을텐데도
못 구한건가요?
ㅠㅠ3. 윗님
'23.3.19 5:15 PM (116.42.xxx.47)댓글보니 작은섬이라 바로 출동가능한 소방서가 없나봐요
옆 섬에서 오느라 시간이 걸렸나봐요
안타깝네요4. 바다에
'23.3.19 5:16 PM (121.145.xxx.114)빠진 차를 바로 신고한들 어떻게 꺼내요
5. 섬이구나..
'23.3.19 5:21 PM (118.235.xxx.237)ㅠㅠ
섬만 아니었음..ㅠㅠ
차는 못꺼내도
잠수부가 유리깨고
사람은 구할수 있죠.
어떻게 꺼내냐니요?6. 잠수부가
'23.3.19 5:24 PM (175.223.xxx.172)유리 깨는게 쉬워요? 바로 옆에 장비 다 있어도 옷입고 출동해서 물속에서 장비로 깨는게 30분 이상 걸린다는데
7. ㅇㅇ
'23.3.19 5:24 PM (58.234.xxx.21)뒤로 간다는 느낌이 들 때 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을까요
순간 당황해서 우왕좌왕 하신듯 ㅠ8. ...
'23.3.19 5:25 PM (222.236.xxx.238)왜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을까요. 시간상 충분히 밟을 수 있었을거 같은데 ㅜㅜ
9. 그맇게 어려우면
'23.3.19 5:27 PM (118.235.xxx.237)이제껏 인명구조한 잠수부들은
슈퍼맨들인가요?
그런일 하라고 잠수부가 있는건데
ㅉㅉㅉ
참고로
차 유리깨는거 쉽습니다.
비상상황 대비해서
어디를 치면 쉽게 깨지는지
그 정도는 검색해서
미리들 알고 계세요.10. 잠수부가
'23.3.19 5:28 PM (175.223.xxx.208)대기하고 있는곳이 있나요? 바닷가 지방에서 살지만 본적이 없는데
11. 어휴
'23.3.19 5:30 PM (118.235.xxx.237)누가 대기하래?
노답이다.
끝12. ...
'23.3.19 5:30 PM (118.235.xxx.140)혹시 몰라서 차안에 작은 망치 하나 두고 있어요. 안전벨트 자르도록 만들어진 칼도 하나 있구요.
저런 경우에 쓰라고 세트로 만들어서 나오더라구요.13. 40분만에
'23.3.19 6:13 P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였답니다
70대 부부에 손녀
70중반 할아버지가 운전을 했다는데
노년엔 운전을 하지말아야 하나봐요14. 시트의
'23.3.19 6:21 PM (106.101.xxx.138)목받이 부분 빼서 창문 깨라고 하던데
당황하면 그것도 어렵죠ㅠㅠ15. 저건
'23.3.19 6:32 PM (121.133.xxx.218)잠수부가 5분만에 출동해도 못 구했어요. 떠가는 사람도 아니고 바다에 가라앉은 차에 갇힌 걸 찾아서 유리 깨고 끌어내고 10분 20분에 될 것 같은가요.
안타깝네요.16. 플럼스카페
'23.3.19 7:07 PM (182.221.xxx.213)저 그런데 속도를 보니 브레이크 밟으면 될 거 같은데 왜 그냥 빠지는건가요. 손녀가 20대래요. 에구...
17. ㅜㅜ
'23.3.19 7:18 PM (1.243.xxx.162)나이 드시면 운전 안하셨음 좋겠어요 저희 부모님은 환갑 넘고 본인들이 스스로 줄여나가시다가 안하시는데요
시부모님은 운전도 험하게 하시는 분들이 70 넘어서도 하시는데 늘
불안합니다18. 70대
'23.3.19 7:25 PM (116.34.xxx.24)노인 운전사고 너무 잦아요
아무래도 운동신경이ㅠ
20대 아이 어쩌나요 그 부모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