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그냥 진실을 모르고 예전처럼 좋게 지낸다..
2.고통스러워도 진실을 마주하고 이혼한다
3.고통스러워도 이혼안하고 그냥 같이 산다..더이상 나쁜짓 하지 않도록 약속받고...
저는 2번이요..
솔직히 정떨어져요..
부인이 학폭 가해자라니
게다가 애가 내 친자가 아니라니...
1.그냥 진실을 모르고 예전처럼 좋게 지낸다..
2.고통스러워도 진실을 마주하고 이혼한다
3.고통스러워도 이혼안하고 그냥 같이 산다..더이상 나쁜짓 하지 않도록 약속받고...
저는 2번이요..
솔직히 정떨어져요..
부인이 학폭 가해자라니
게다가 애가 내 친자가 아니라니...
2번이요. 당근
특히
병원앞에서
이모님 한테 뺨 두대맞고
ㅆㅂㄴ아!!!!!!
라고 소리치는거 보고
완전 정떨어졌을듯
실체 알고 어떻게 같이 살아요?
불륜에 남의 자식에 끔찍한 학폭 가해자에.
당근 이혼입니다.
전 예솔이도 못키울 것 같아요.
하도영 엄마가 예솔이가 누구 핏줄인 줄 다 알고 있는데
현실적으로는 받아들이기 힘들죠.
남의 자식까지 ... 이혼이죠.
학폭 가해자인 건,
지금 나한테 잘하면 실감이 안날 것 같아요.
어느 누가 참고서 살까요.
솔직히 예솔이도 못키우죠
끔찍한 학폭에 외도로 낳은 자식이라니..
지금이야 예솔이 어리고 순수하지만
청소년 되고 부모의 속성이 하나둘 보이면
끔찍스러워서 키우기 힘들듯.
그리고 아이의 친아빠는 본인 손으로 죽였는데
예솔이 하도영이 키운다는게 좀 별로였어요.
순수한 부성애같지도 않고.
다른 문제죠.
무서워서 어떻게 같이 살아요?
3번...
이 다수일 거랍니다.
맞다
살인도 했었죠.
몬살죠.
학폭도 그렇지만
살인은 못참을듯요
저는 내아이 아닌것도 힘들듯
이핸은 당연한거고
전 애도 못키워요
그래서 하도영 캐릭이 제일 설득력이 떨어진다 생각하고
무정자설 그거 재밌게 봤어요 ㅋ
불륜까지는 한번 넘어가겠지만
심각한 학폭에 살인에
결정적으로 친자아님
이혼 안 한다는 건
말도 안되는 거죠
살인이야 드라마의 극적 장치라지만
학폭도 고데기로 사람을 지질 정도, 그 급 아니여도 그 쪽방씬
그 정도면 이혼합니다
과거는 그 사람 일부지 그냥 지나간 일이 아닙니다
아이는 기를 수도요
상황따라 전 다를 듯 해요
당연히 이혼하고
예솔이도 친자가 아니므로 안키우고 연락끊음
학폭이 하도영만아는거도 아니고 다까발라졌는데 이혼해야죠. 와이프가 본인집안대적할만한 지위의 사람도 아니고 유지할 이유가 1도없
그리고 아이의 친아빠는 본인 손으로 죽였는데
예솔이 하도영이 키운다는게 좀 별로였어요.
순수한 부성애같지도 않고.
집착 쩔고 미성숙한 친아빠에게서 아이를 지키고 보호한거죠.
자기딸로 알고 키워온 아이를 그런 인간에게 뺏길수 없고요.
핏줄 중시하는 한국적 전통 사고라기보다
다분히 현대적이고 헐리우드적 결말이긴 했어요.
근데 시대가 바뀌어서 너무 이해가죠.
나이스가 개X끼는 온 세상에 박연진의 악행이 밝혀졌는데 같이 안살죠.
아이는 생부가 죽고 명오도 죽었으니 카더라는 떠돌아도 진실은 밝혀지지 않을테니 걷을 수도 있다고봐요.
어째 하루라도 같이 살아요?
그러니 자식들 학교생활을 부모로서 잘 지도해야합니다.
다른 아이들을 위함과 동시에 내 자식의 앞날을 위해서.
이혼이고 솔직히 저 애도 못키워요
내 피가 안섞였으니..
2번에 위자료도 받아야죠.
어떻게 같이 사나요?
남의 아이를 자기애라고 속이고
병신만든건데
저라면 예솔이한테도 오만정이 다 떨어질것
피는못속인다고 어떻게 클지도
두려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