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로하신엄마를 뒷바라지,가장이되어버린 나
무능력한 남편, 공부하는아이, 군대간 아들
일에치여 주말엔 꼼짝못하고 집에서 쉬어야만
충전이되네요 ㅠ
몸도 점점 안좋아지고..
이래서 사람들이 우울증약 먹나봐요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낙이없네요ㅜ
정말 조회수 : 2,981
작성일 : 2023-03-14 07:06:10
IP : 14.58.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운동
'23.3.14 7:09 AM (220.117.xxx.61)운동 산책 등산 하셔야 살아요
우울에서 치매로 금방 가요.2. ff
'23.3.14 8:19 AM (211.252.xxx.100)저도 요즘 기분이 너무 다운돼서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운동을 좀 했는데, 자꾸 정신줄 잡고 소소한데서 낙이 생기도록 해야겠더라구요. 소소한 낙을 발굴해야하는데 집주변 캠핑장에서 고기라도 구워먹을까 그럼 기분이 좋아질까 생각도 했네요
3. 토닥토닥
'23.3.14 8:31 AM (124.54.xxx.73)내가 먼저입니다
연로하신엄마는 최선을다해5번갔으면 3번만 가시구요 공부하고 군대간 아이는 스스로 잘하리라 믿어주시구오
무능한 남편은 집안일이라도시키세요
나힘들다 나아프다 엄살좀부리시고
주말집에서마 쉬지마시고 사우나가서 푹지지고
달달한거하나사드세요
햇살보고 걷기도하시고
비티민도 사드시고
힘내세요4. ---
'23.3.14 8:39 AM (175.199.xxx.125)가까운곳 가셔서 걷기라도 하세요....저는 집에 누워있기 보단 조금 걸으면 나아지던데요...생각도 정리하고..
5. 힘내세요
'23.3.14 9:15 AM (182.228.xxx.89)그래도 봄은 오고 꽃은 피고 과실도 맺히고...
힘내세요
영양제 꼭 챙겨 드시구요
이제 살아 온 날 보다 살 날이 얼마 없어요 자신을 사랑하세요6. 토닥토닥
'23.3.14 10:37 AM (211.210.xxx.9)저도 한 십 년 바닥을 치면서 살았어요. 그런데 지나고 나니 살만해졌어요. 힘내시고, 응원이 필요할 때마다 글 올리세요! 원글님을 위해서 기도와 응원 보냅니다!!!
7. ...
'23.3.14 12:07 PM (14.55.xxx.141)밖에 나가보세요
여기저기 꽃 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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