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라인드에 올라온 교사가 소송에서 이긴 글
영어 교과서 대 놓고 풀고 수행도 전혀 안하고
활동도 전혀 안하던 애
생기부 세특에
“ 수업에 참여하는 태도가 불성실 하고
교사의 말에 비협조적“
이라 적었더니 수시 6장 다 탈락하고
바로 민사소송 들어왔데요
그런데 주변 교사+ 학생들도움이랑
그때 상황 기록힌거 증거 내서 소송에 이겼다고
댓글에도 너무하다 반
교권 다 떨어진 마당에 이렇게 솔직하게
생기부에 적어야 한다가 반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전
'23.3.13 9:41 AM (211.245.xxx.178)교사편에 손이요.
수업시간에 딴짓할때는 그에 대한 결과까지 수용해야지요.
그 학생이나 부모는 그 교사탓하고 있겠지만
그 수업 시간에 딴짓한 학생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수업 잘 들었는데 생기부를 그렇게 썼다면 당연히 교사한테 책임을 물어야지요.2. ....
'23.3.13 9:43 AM (114.204.xxx.120)교사는 학생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기부에 서술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봐요.
소송 건 학부모가 미친거죠.
그리고 분명히 그 학생에게 경고했을 겁니다. 그러지 말라고.3. ...
'23.3.13 9:44 AM (1.251.xxx.84)저렇게 학생이 선생한테 소송을 걸 수 있다는 거 자체가 이미 선생으로써는 많이 시달린 것으로 보이네요
교장 교감이나 주변 선생님들한테도 눈치 보였을 거고 애들한테도 소문 다 퍼졌을 거고
선생님 해먹기 쉽지 않네요4. 음
'23.3.13 9:44 AM (118.235.xxx.177)고등학교가 대학을 가기위한 수단만이 아닐진대...
그럴거면 혼자 공부하고 검정고시보고 수능보는게 나을듯
고소라니...진짜!!!5. 교사들
'23.3.13 9:4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일지가 있어요 매일 적어야 합니다.
그 일지를 근거로 생기부에 적어야 해요
이런 종자들 때문에요6. 사실
'23.3.13 9:45 AM (121.181.xxx.236)있는데로 적어주는게 맞죠. 지금 생기부는 홍길동이 아부지라 못부르는 그 상황입니다. 포장에 또 포장 과대포장해주는거죠. 지가 한 개차반 행동은 반성안하고 소송하기 바쁜게 정상은 아니지요.
7. ..
'23.3.13 9:46 AM (220.117.xxx.65) - 삭제된댓글교사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음.
댓글이 반반인게 더 놀라움.8. 왜
'23.3.13 9:52 AM (211.206.xxx.180)대학 떨어진 걸 생기부 탓을 하고 앉았는지.
생기부 좋게 써주려고 말고, 육하원칙대로 사실 그대로 적길.
학폭도 지워주지 말고.9. 최대한
'23.3.13 9:54 AM (117.111.xxx.148)봐주는데도
나중에 시끄러워질지도 모른다는 걸 알고도
저렇게 적었단 건 꽤나 진상이었던 모양.10. 교사 편.
'23.3.13 9:58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이기적으로 살면서 수업 분위기 다 흐려놓고 대학만 가면 될줄 알았나봄.
11. ...
'23.3.13 9:58 AM (221.155.xxx.55)이런 경우라면 저는 교사 편이예요
그 학생의 그런 태도에 교사가 주의를 주었거나 훈육을 했을거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그 학생의 태도가 고쳐지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 학생의 태도가 단순히 그 교사나 그 교사의 과목을 무시했다고 생각해서 그 교사가 그렇게 하지는 않았을거라고 보구요
그 선생님은 그 학생에게 성실과 질서, 집단의 룰을 따르는 것 등의 덕목을 가르치려고 했을거라고 믿어요
아마 그 학생이나 그 학생의 부모는 결이 똑같을겁니다
돈은 좀 있을거고 돈이면 뭐든지 다 된다는 식으로 살아온 사람들일거예요12. 에효
'23.3.13 9:59 AM (124.5.xxx.61)부모나 애나 참...고소한다고 대학 붙는 것도 아니고
정시 보면 될 것을13. 법으로
'23.3.13 9:59 AM (223.38.xxx.168) - 삭제된댓글괴롭히겠다는 발상
저도 사기꾼 시행사에게 민사소송 당해봐서 알아요
적반하장에 그냥 범죄자
오죽하면 제가 판사앞에서 사기꾼 변호사에게 직접
당신 변호사 맞냐고 ㅋㅋㅋ
변호사들이 사기꾼 조력자인 세상 ㅋ14. ....
'23.3.13 10:03 AM (140.248.xxx.3)교사가 수업을 정말 못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저 건은 교사가 100% 맞다고 봅니다..
저도 학부모지만 이상한 학부모 많습니다..물론 이상한 교사도 분명 존재하지요..그치만 교사 1: 학부모 30 이런 비율로는 교사의 입장이 힘든게 맞는거 같아요
학생들도 교사 손을 들어줬다하니 빼박 미친 학부모 맞는거 같네요15. 교사편에 한표
'23.3.13 10:04 AM (108.41.xxx.17)저런 경우엔 교사가 당연히 이겨야지요.
16. 교사편
'23.3.13 10:05 AM (49.173.xxx.146)초2인데 종이 접어 선생님한테 던지는 아이도 있어요.
훈육도 안통하는..가정교육이 뻔히 보이는데..
엄마카톡 프로필사진보니 미니스커트입고 골프치는 노는 엄마처럼 딱 보이더라구요. 예상대로..17. 상담cctv
'23.3.13 10:06 AM (223.38.xxx.7) - 삭제된댓글상담cctv 남겨서 교육청 서버에 졸업후 십년간 보관해야 합니다
18. 음
'23.3.13 10:17 AM (49.175.xxx.75)이게 또 팩트만 적으면 되는데 교사가 감정을 가지고 권력으로 휘두르면 안된다고 봅니다
저거는 진짜 차후에 소송해서 참거짓을 가려야할것 같네요 cctv 가 시급19. 당연
'23.3.13 10:34 AM (116.36.xxx.35)교사가 옳은거죠.
그런데 이와중에 초 2학년 아이 까는 사람도 있네요.20. 그렇죠
'23.3.13 10:36 AM (59.15.xxx.53)뭐 이해가 가긴하는데
생기부라는게 참 주관적이라서 그런걸 입시에 넣는건 참 그래요
똑같은행동을 해도 잘써주는선생 아닌선생있으니...
이건 뭐 운인가 싶어요21. 무슨
'23.3.13 10:38 AM (118.235.xxx.12)이미 소송해서 당시 증언들이 다 선생말이 맞았으니 그런건데 뭘 또 감정을 권력으로 휘두르네 어쩌네.. 본문글도 못 읽고 이해 못 하는 수준인가 ㅋㅋ
저런 학부모들이 자기 자식 쓰레기로 키워 놓고 엄한 사람 고소 하나 보네요22. 수시 원서 쓸거면
'23.3.13 10:38 AM (118.235.xxx.105)수업 참여 잘 하고 수행평가 등에
참여했어야죠.
수업태도 봐서는 수시 포기한거같구만.23. 감정
'23.3.13 11:05 AM (49.175.xxx.75)자기 자식 쓰레기로 키워 놓고 ~ '23.3.13 10:38 AM (118.235.xxx.12
이런 감정이요 학생입장에서는 억울한면이 있으니 소송을 했겠죠 시간 돈 낭비하면서24. 있는 그대로
'23.3.13 11:07 AM (119.193.xxx.204)적어주어야 생기부도 신뢰성을 얻는 거예요
지금 생기부 솔직히 글짓기죠
그래서 학종 전형도 신뢰성이 없는 거예요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학교 생활 한 아이 그렇게 그대로만 적어주고
아니면 아니라고 적어주면 되는데...
불성실한 아이도 아닌 것처럼 그럴 듯하게 적어주니
오히려 성실하게 학교 생활 한 아이가 손해 봄
평가권이 대체 누구에게 있는 거예요?
교실에 있지도 않았던 학부모에게 있는 것이 정상이예요?25. 근데
'23.3.13 11:12 AM (211.36.xxx.249) - 삭제된댓글노는 엄마 앞에 왜?
미니스커트입고 골프치는 이 들어가요?
그거 너무 편협한 시각인데요26. 와~
'23.3.13 11:28 AM (125.129.xxx.163)이미 소송해서 당시 증언들이 다 선생말이 맞았으니 그런건데 뭘 또 감정을 권력으로 휘두르네 어쩌네.. 본문글도 못 읽고 이해 못 하는 수준인가 ㅋㅋ
저런 학부모들이 자기 자식 쓰레기로 키워 놓고 엄한 사람 고소 하나 보네요222222222227. 유리
'23.3.13 11:35 AM (58.143.xxx.27)목소리만 뺀 cctv는 괜찮을듯요.
왜냐하면 목소리를 넣으면 수업 내용이 교육적이냐 비교육적이냐 농담 하나도 다 따질 거니까요.
예를 들면 애가 선생님 뚱뚱해요 이랬는데
반사 이러니까 자기 애가 뚱뚱하다는 거냐
애는 그럴 수 있는데 교사는 비교육적이냐고 항의하겠단 엄마있었어요.28. ----
'23.3.13 12:01 PM (118.34.xxx.13) - 삭제된댓글교사가 옳죠. 학교가 학원도 아니고...
평가를 잘 받고싶었으면 잘 참여하던지...
평가가 아니고 소설 쓸거면 뭐하러 평가를 해요. 수업 잘 참여하고 협조적이었던 학생들은 뭐가 되나요
저거 구라로 써주면 잘 따라와준 학생들 엿먹이고 피해주는거죠.29. ㅇㅇ
'23.3.13 12:10 PM (124.56.xxx.26)수업에 피해주는 그런 학생들 생기부 잘 써주면
열심히 수업에 임한 학생들에게 큰 피해를 주는 겁니다.
뭔 소송을 하는지, 거 부끄러움도 없네요.30. 아니
'23.3.13 12:19 PM (118.235.xxx.247)교실 태도불량이면 생기부 좋지 못하다는 거 상식 아닌가요?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들어가면 뭐해요.
10대에도 개념이 저런데31. ..
'23.3.13 3:36 PM (106.102.xxx.99) - 삭제된댓글주변인들도 저런 평가를 받은 학생의 경우는
저런 결과가 당연한데
교사 본인의 이익을 위해 아이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어서
우리나라는 교원평가와 함께 학생평가도 좀더 세밀하게 제도가 보완되어야할 필요가 있어요
저렇게 수시에 반영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