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 위안을 늘 받고 있어서 어렵게 글 써봅니다.
딸아이가 대학교 2년 마치고 3학기째 휴학 중이에요.
20학번이라 코로나로 온라인으로 신입생과 2학년 시기를 보내고 학교에 적응을 못하더니 작년에 이어 계속 휴학중이에요. 물론 전공도 안맞는다고 하고요. 학교도 멀어서 기숙사생활을 해야하고요
건강은 자세히 얘기는 못하지만 꾸준히 종합병원에 검사받으러 다니다가 이젠 간격이 길어졌어요. 큰병 아닌거로 밝혀졌고 지금은 정상이에요.
동네 도서관에서 책 빌려다 보고 산책하는거 외엔 대부분 집에서 보내고 고등학교때 친구들은 다들 대학생활 잘하고 있다고 만나기 꺼려해요.
하고싶은거 찾아보라해도 딱히 없다고 하고 편입을 알아보더니 너무 힘든거 같다고 하네요
일단 공부는 도전하기 어렵다하니 하고 싶은 일을 찾을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어제는 알바라도 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공부를 중단하고 진로를 고민하는 자녀가 있으신 분들 얘기 듣고 싶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교 중퇴한 자녀가 있으신 분들
.... 조회수 : 2,467
작성일 : 2023-03-12 12:13:25
IP : 223.62.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3.12 12:39 PM (180.69.xxx.74)우선 알바 시키세요
일해야 좀 나아지고
돈벌기가 힘들구나 알면 다시 공부할수도 있고요2. 에고
'23.3.12 12:44 PM (123.212.xxx.149)제가 대학 때 방황 많이 했는데..
저도 그때 자신감이 없고 또 실패할까봐 편입 도전 못해본게 아쉬워요.
학교에 만족 못했고 과도 적성에 안맞았었거든요.
자신감을 올려줄 수 있는 경험이 좋을 것 같아요.
알바도 좋고 어학연수나 해외 나가보는 경험도 좋을 것 같구요.
본인이 알바 해보겠다고 하니 그러라하세요.3. ㅇ__ㅇ
'23.3.12 1:05 PM (211.217.xxx.54)대학에 알아보세요. 아마 길게 휴학 해도 나중에 돈 내면 다 받아줄 거에요. 그게 확실하면 알바라도 시키세요. 하나씩 성취하는 걸 느끼게
해 줘야죠.
알바 시작하자마자 힘들어서 그만 둔다고 하면 그게 진짜 큰 문제이죠.4. ...
'23.3.12 1:30 PM (222.116.xxx.229)전 어학연수 해외여행 권하는거 반대합니다
괜히 붕 뜨고 현실에 발을 못디뎌요
편의점 베이커리등 알바 부터 해보라 하세요5. 알바 찬성
'23.3.12 2:56 PM (223.38.xxx.221)일단 무기력을 극복하려면 알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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