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울렁거리고
헛구역질..으..너무 괴로운 시간이었는데
밥 반공기 물넣고 바글바글 끓여서
미음처럼 뽀얀 국물 후루룩 먹고
끓인밥도 먹었더니만 거짓말처럼 속이 편안해졌어요.
예전엔 해장에
무조건 얼큰한 라면, 짬뽕이었는데
이제는 고깃국물이나 이렇게 쌀밥 끓여먹는게
최고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장에 라면, 짬뽕은 젊을때나 가능한거였네요
.. 조회수 : 2,466
작성일 : 2023-03-11 15:54:16
IP : 211.234.xxx.1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3.11 3:56 PM (223.62.xxx.5)해장은 둘째치고 알콜 자체가 무리데스네요
2. ker
'23.3.11 3:56 PM (180.69.xxx.74)애들은 햄버거로 해장도 하잖아요 ㅎㅎ
3. ..
'23.3.11 3:58 PM (39.116.xxx.172)국물파였는데 햄버거먹어요
4. 술이 안맞지
'23.3.11 4:06 PM (112.167.xxx.92)라면 짬뽕이 아니죠 나이들 수록 알콜분해력이 떨어져 술을 줄이죠 알콜중독 아닐바엔
그래도 해장은 짬뽕과 콩나물국밥 해장국임5. ㅇㅇ
'23.3.11 4:12 PM (211.250.xxx.136)요즘은 세 종류로 나뉘는거 같아요
느끼, 달달,얼큰6. 별
'23.3.11 4:21 PM (149.167.xxx.243)해장은 둘째치고 알콜 자체가 무리데스네요 222
7. ...
'23.3.11 4:46 PM (221.151.xxx.109)라면 짬뽕도 하얀 국물 있잖아요
8. 해장엔
'23.3.11 4:55 PM (223.62.xxx.4) - 삭제된댓글피자, 버거, 케밥.. 아닌가요?
9. ker
'23.3.11 4:56 PM (180.69.xxx.74)진짜 이젠 알콜이 안맞아요
10. 진짜요
'23.3.11 9:15 PM (74.75.xxx.126)전 해장술이 최고의 해장이던데요. 특히 빈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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