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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 다스리기

...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23-03-11 10:45:41
25살 대학생아들 외박잦은가요?
제가 외박을 많이 자제 하긴해요
제가 올드해서인지
남자든 여자든 외박은 안된다고 하니
이젠 연락도 없네요
외박문제로 다툼이잦았고
지금은 지마음대로 하라지 하면서도
이리 외박을 하면 화가 나네요
남편은 군대도 다녀왔는데
사고만 안치면된다고 걱정마라지만..
답이 없네요
한달에 서너번은 되니 그때마다 너무 화가나네요
마음을 비우자로 다짐하지만
마음 다스리기가 참 힘드네요
얼른 시간이 가 졸업하면 분가시키고 싶어요
정말 요즘 같아서도 안보고도 살거같아요
IP : 211.49.xxx.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11 10:49 AM (211.234.xxx.132)

    한창 많이 할때죠.
    제 남동생도 그맘때 외박도 많이하고 술잔뜩 마시고 친구데려와서 자고 그랬어요.
    저는 불편해서 뭐라고 안하는 저희 엄마가 이해안가기도 했는데, 다 한때더라고요.
    그래도 4학년때부턴 학점관리하느라 확실히 안했고 취업하고 결혼하니 성실맨이 되었어요.

  • 2. 대학생
    '23.3.11 10:55 AM (121.162.xxx.237)

    커서 대학생이 됬으니 이제 둥지를 떠나 보내세요
    대학생,성인인데 스스로 알아서 하게
    본인이 자신의 새로운 삶을위해 뭐라도 하세요
    취미도 좋고 배움도 좋고 자신이 할 일이 없어서 그렇다고도 합니다

  • 3. ㅎㅎ
    '23.3.11 11:12 AM (125.189.xxx.41) - 삭제된댓글

    울아들도 그제 외박나왔는데
    집에도 안오고
    엄마 오늘 학교 무슨모임있다고 한잔하고
    하루 선배집에서 자고
    오늘 들어온다고 그러더라구요.
    어이없지만 평소 신중한 애라
    그냥 알았다 하지만 되도록
    잠은 집에서 잤음 좋겠다
    라고만 전했어요..
    지도 남 하는거 다 하나부다
    했어요..ㅎ
    넘 반대만 하지말고 살짝만 해야해요.
    싸우기시작하면 집에 들어오기 싫어지죵...
    윗님 말씀처럼 한때려니 싶어요..

  • 4. ㅎㅎ
    '23.3.11 11:13 AM (125.189.xxx.41)

    울아들도 그제 군대서 외박나왔는데
    집에도 안오고
    엄마 오늘 학교 무슨모임있다고 한잔하고
    하루 선배집에서 자고
    오늘 들어온다고 그러더라구요.
    어이없지만 평소 신중한 애라
    그냥 알았다 하지만 되도록
    잠은 집에서 잤음 좋겠다
    라고만 전했어요..
    지도 남 하는거 다 하나부다
    했어요..ㅎ
    넘 반대만 하지말고 살짝만 해야해요.
    싸우기시작하면 집에 들어오기 싫어지죵...
    윗님 말씀처럼 한때려니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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