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터가 있긴 있나봐요.. ㅎㅎㅎ
로또 사려고요 (울동네는 판매점이 없어요)
거기 전세 살던 집이
재건축해서 새집 됐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그집 마지막 세입자였는데요
전세 계약할 때
집주인이 여기 살던 세입자들은 전부 아파트 사서
나갔다고..
그랬대요.
전 기억도 안나는데.. ㅎㅎ
남편이 그러면서 진짜 맞는 거 같다고.
저희도 그집 살다가 아파트 사려다가
전세 1번 더 돌고 (당시 한창 지진 난리라 고층 무서워서)
아파트 사서 갔거든요.
그리고 지금 이집은 계약할 때 부동산 아줌마가
전세 10년 준 집인데.
세입자마다 다 의대 보냈다고..
(학군지예요)
그건....
울 아이가 의대 가는지 보고 ㅋㅋㅋ
몇년 뒤 나중에 말씀드릴게요.
1. ...
'23.3.10 5:30 PM (118.235.xxx.64)예전 아파트에 남편 혼자 살았는데 엄청 잘나갔었거든요...
그냥 그런가 했는데 누가 풍수지리 보는 사람 데려와 물어보니 우리 아파트의 우리동 고층이 제일 좋다고 했데요. 근데 아이낳아서 강남으로 이사가려고 팔았는데 그뒤로 남편일 하향세 ㅜㅜ 그치만 2015년에 반포 아파트 샀으니 그래도 명당발은 본듯요2. ㅎㅎ
'23.3.10 5:31 PM (112.169.xxx.47)그럼요
부끄럽지만
제가 자타공인 복 많은 사람인데요 ㅋ
어딜가나 제 사주를 듣고 다들 놀라는 사주라네요 정작 저는 안봅니다
제가족들은 다들 당연히 잘풀렸구요
제가 소유한 아파트나 건물에 살던 사람들 전부 sky갔고 건물에 계셨던분들은 큰부자되어서 나갔어요ㅎㅎ
친정남동생은 본인 은행 비번이 제 주민번호이고 딸애들을 전부 제게 주민등록을 잠시 동거인으로 올려놓을 정도인데 큰조카는 서울대갔고 작은애는 특목고 합격했다고 신라호텔에서 밥 사주네요^^
이번에 아파트 세입자분도 소문듣고 왔다고 얼마전에 계약했어요ㅎ
딸애가 고1이라던데 공부를 아주 잘한다고하셨는데 서울대가 목표라네요 ^^
잘 되길 바랍니다3. ㅎㅎ
'23.3.10 5:34 PM (112.169.xxx.47)이번에 세입자 따님도 합격하도록 새지갑에 새돈넣어서 선물하려구요 제가 하루이틀 가지고 다녔다가요
제가 그렇게 했던 자녀분들 다들 명문대 합격했답니다ㅎㅎ4. 우와
'23.3.10 5:37 PM (112.165.xxx.129)윗님 저한테도 좋은 기운 좀 주세요~:)
5. 꼭
'23.3.10 5:42 PM (119.198.xxx.244)ㅎㅎ 님 저에게도 좋은 기운좀 주세요 ~!!!!
꼭이요 ㅜㅜ6. ㅎㅎ
'23.3.10 5:44 PM (112.169.xxx.47)아이쿠ㅠ
다들 님들께도 좋은일 행운가득한일
특히 자녀분들 명문대 합격 턱턱하시게되길빕니다~~
제가 뭐라고ㅜ
죄송합니다7. 헐 112님
'23.3.10 5:49 PM (223.38.xxx.197)우리딸 입시 합격여부 기다리고 있는데 좋은 기운 좀 주셔요~~^^
8. ㅇㅇ
'23.3.10 5:51 PM (175.207.xxx.116)와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네요
112님 댓글 읽은 것만으로도 행운이 올 것 같아요^^9. 영통
'23.3.10 5:55 PM (106.101.xxx.99) - 삭제된댓글ㅣ112 169 님 댓글 읽은 거로도 복이 오면 좋겠어요.
10. 영통
'23.3.10 5:56 PM (106.101.xxx.99)112 169 님 댓글 읽은 거로도 복이 오면 좋겠어요.
11. 시그널레드
'23.3.10 5:58 PM (125.131.xxx.3)ㅎㅎ님, 사주도 좋으시지만 주변에 많이 베푸시네요. 고3 울 아들에게도 좋은 기운이 오길 바랍니다.^^
12. 저희 어머님집
'23.3.10 6:01 PM (112.144.xxx.120)원래 집주인인 건축주가 건축가였는데 아들둘이 서울대 의대가고 딸 서울대 가고
그 다음 아버님한테 집 판 사람 모 공사 사장이셨는데 건축주랑 친구셨고 이집도 자식 여섯중에 서울대 셋보내고 나머지는 의대갔고
저희 아버님이 그 말 듣고 단독주택 사셨는데 자식들 실력비해서 다 좋다는 헉교갔고
사시면서 너무 오래돼서 헐고 다세대 12집 짜리 지으시고 20년 넘게 거주하시는데 강남은 아니지만 학군이 꽤 괜찮아 학생들 많은데 어머니가 이름 모르고 2호선 아닌 대학 간애는 아직 없대요.13. ...
'23.3.10 6:02 PM (103.241.xxx.111) - 삭제된댓글저 살던집은 친정엄마 아빠가 계약기간전에 급히 빼느라 제가 빈집일때 이사들어왔는데
저희 친정엄마도 제가 그 집에 살따때 아프서서 ㅠㅠ 아직 집 빼기 전인데 작년말에 저만 애들 데리고 해외로 나와있고 남편만 그 집에 있는데 이젠.시아버지가 아프세요
주인은 얼마나 고약한지 전세금 안 빼준다고 연락하지 말라고 난리난리에요14. 구글
'23.3.10 6:04 PM (103.241.xxx.111)저 살는 집은 전 세입자가 친정엄마 아프셔서 급히 합친다고 계약기간전에 짐 먼저 급히 빼느라 제가 빈집일때 이사들어왔는데
저희 친정엄마도 제가 그 집에 살때 아프셔서 ㅠㅠ 아직 집 빼기 전인데 작년말에 저만 애들 데리고 해외로 나와있고 남편만 그 집에 있는데 친정엄마는.나아지고 계시고 이젠 시아버지가 아프세요
남편은 이사가려고 알아보는 중인데
주인이 얼마나 고약한지 전세금 안 빼준다고 연락하지 말라고 난리난리에요15. ㅎㅎ
'23.3.10 6:12 PM (112.169.xxx.47)혹여
제 이야기가 나쁜욕들을까봐서리ㅠ
미리 죄송합니다
저희집에는 요즘은 아니지만 저희집 도우미아주머니네 아들.딸
건물청소 아줌마 아들들까지 동거인으로 층층마다 넣어줬어요ㅋ
다들 고등학교만 졸업했는데도 지금 엄청나게 잘들 풀렸습니다
카센터 사장님도 됐고 인천 맛집사장님도 됐고 돈을 마구마구 벌어들인다고 아주머니들이 제게 명절마다 한우를 선물해주세요 ㅋㅋ16. 노랑이11
'23.3.10 6:12 PM (49.168.xxx.170)진짜 명문대보내는 집터로 이사가고싶네요^^;;;
17. 흠
'23.3.10 7:14 PM (118.235.xxx.160)천공이 승승장구하는 이유가 여기에도 있군요.
18. ᆢ
'23.3.10 7:42 PM (218.51.xxx.9)그런곳이 어디인지 어떻게 알아보는지도 알려주세요 ~~ 넘 궁금해요 풍수보시는분은 어디로 연락드려보면 될까요? 저도 기운 이런거 미미하게나마 좀 느끼는데 어디서 어떻게 알아보는지 .. 꼭좀 알려주세요
19. ..
'23.3.10 7:57 PM (223.38.xxx.21)옛날 저희집이 그랬어요
집짓고 1층 주인세대, 2층에 세주고 살았는데
거기 살던 사람들이 다 집장만해서 나갔어요.
그 중 한 집은 근처 땅사고 우리집에 세 살던거였는데
땅이 개발되어 토지 나무 이것저것 보상받아 우리집 옆에 상가건물 2채 짓고 지금 여유롭게 삽니다.
나중에는 저희집 좋은 자리라고 소문나 너도나도 들어오려고 했다는..
제작년에 그 집 허물고 저희도 상가 올렸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