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 자상한척한 남편의 주기적인바람.
1. 만일을
'23.3.9 10:14 AM (27.160.xxx.76)대비해 유책 증ㄱㅎ 차곡차곡 모으세요.
2. 음
'23.3.9 10:26 AM (61.74.xxx.175)증거 모으면서 원글님도 독립할 준비 차근차근 하세요
상대방에 중심을 두지 말고 원글님 준비 상태대로 움직이셔야죠
남편이 제 남편이랑 동갑이신데 에너지가 넘치나봅니다3. ker
'23.3.9 10:39 AM (180.69.xxx.74)증거모으고 돈 모아서 적당한 때 이혼해야죠
저거 늙어 병수발까지 할순 없잖아요4. 애처가라고
'23.3.9 10:45 AM (59.8.xxx.220)소문난 지인 남편
다들 넌 무슨 복으로 저런 남편 만났니.라며 부러워했는데
어느 날 그 남편이 제 손을 잡으며 십년전부터 만나는 여자가 있대서 순간 이게 무슨 상황인지 몰라 어어 거리다 냅다 후려치고 나왔네요
부부가 자주 만났던터라 어떤 문제로 둘이 만나 의논중이었어요
아무 거리낌없이 만났는데 세상에..
애처가라는 사람들 별로 좋게 안보여요
그 지인에겐 말 안했어요
오래됐는데 제가 얘기했으면 얼마나 지옥속에 살았겠어요5. 버리세요
'23.3.9 11:14 AM (118.235.xxx.120)뭐하러 그 꼴을 보고 계신건지..
6. 푸른바다
'23.3.9 11:26 AM (118.221.xxx.11)버려지지가 않아요. 이혼하자하면 그냥 다같이 죽자 하니깐...
7. ㅁㅇㅁㅁ
'23.3.9 11:31 AM (125.178.xxx.53) - 삭제된댓글미친놈이네요 이혼하면 죽을 놈이 바람은 왜 피워
한사람만 보고 사는게 결혼인줄도 모르고 결혼했나8. 쓰레기품은자
'23.3.9 11:44 AM (172.226.xxx.42)이혼은 남편이 해주는 게 아니에요. 내가 준비만 되면 그냥 소장 날려버리고 법원에서 만나는 거예요.
다같이 죽자하면 112 신고하고 접근금지 걸어버리고요.
정 겁나면 애들 독립할 때까지 참으셨다가 애들 독립시키고 님도 집에서 나와서 소장 보내시구요.
일단 남편 유책배우자 확실히 만드세요. 신경쓰고 싶지 않다 하면서 증거조차 잡아놓지 않으면 님이 당해요..
지금부터 증거라도 모으세요 여자들이랑 그러는 거..
저도 쓰레기랑 이혼은 아직 못하고 사는데
칼갈면서 준비하고 있어요 경제적으로나 뭐로나.. 증거도 모으고요.
쓰레기와 이혼않고 살때의 마음가짐
https://cafe.naver.com/2honjunbi/1619. ..
'23.3.9 11:51 A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놈 의사는 상관 없죠. 이용 가치 없으면 버리세요. 준비 잘 하시고요. 병수발까지 하면 님 속터져 병나서 죽어요
10. 휴
'23.3.9 11:54 AM (125.176.xxx.8)바람핀것 이혼사유되요.
아직 이혼하고 싶지 않으시나봐요.
아이들 다컸고 그냥 그러거나 말거나 이혼못하시면
졸혼해버리세요.
말은 안해서 그렇지 그런부부들도 많을거에요.11. 척척척
'23.3.9 12:47 PM (124.49.xxx.216)이혼하자하면 그냥 다같이 죽자 하니깐...
그것도 척이에요.12. ㅇ
'23.3.9 3:28 PM (211.206.xxx.180)바람도 괴로운데 척하는 인간 보는 것도 고역입니다만..
다 갖추셨네요.13. 흠
'23.3.9 6:20 PM (211.216.xxx.107)준비 잘하시고 숙고하시고 결단 내린후 버리세요
죽을때까지 저 분?이랑 계속 사실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