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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은 많이 버는데 하루 종일 머리 굴리는 직업

..... 조회수 : 6,183
작성일 : 2023-03-08 12:44:21
저에요.
하루 종일 머리 굴려서 글쓰고 
콘텐츠 쥐어 짜내고
그나마 운이 좋아서 돈이라도 많이 벌지...
하루종일 노트북 앞에 앉아서 글만 쓰는 내 인생...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일 하고 싶어요.
카페 알바 이런거 하고 싶어요.
짐 나르는거는 관절 아파서  거부감 들고...
배부른 소리라 생각하지 마시고
작가는 참 외로운 직업이에요. 
IP : 211.217.xxx.3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3.8 12:46 PM (222.109.xxx.45) - 삭제된댓글

    매우 동감해요.
    저도 담생애가 있다면 육상선수같은거
    하고싶어요.
    편의점 알바해볼까하고 지원했는데
    떨어졌어요. 안어울리나봐요ㅎㅎ

  • 2. 돈돈돈
    '23.3.8 12:46 PM (39.7.xxx.117) - 삭제된댓글

    돈이라도 많이 벌어서 좋겠어요.
    저는 고만고만한 월급에 창작의 고통 받고 일하는 1인입니다.

  • 3. ㅇㅇㅇ
    '23.3.8 12:47 PM (115.21.xxx.39) - 삭제된댓글

    아들이 피디인데
    머리만 쓰라 그럼 좋겠대요
    몸까지 쓰라니 힘들다고...ㅋㅋ
    그래도 좋아서 하는 일이라 불만이 덜 하네요.
    연출까지 하는데 잠도 못자니 고달파 보이네요.
    돈 쓸 시간이 없어요

  • 4. 민트
    '23.3.8 12:48 PM (106.101.xxx.45)

    제가 젤 부러워하는 직업을 가지셨군요 :)

  • 5. ....
    '23.3.8 12:48 PM (211.217.xxx.33)

    117님
    저도 돈 못벌때는 못 버는데로 힘들고
    돈 많이 벌면 또 많이 버는데로 힘들더라고요.

    사람들이 저를 이용해서 돈 벌려고 이용하려고 하고
    세금도 많이 내고.
    헝그리 정신이 없어지면 질이 떨어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날이 옵니다.
    화이팅해요!

  • 6. ㅇㅇ
    '23.3.8 12:49 PM (121.136.xxx.216)

    적성에 맞지는 않으신가봐요 저도 비슷한 일하는데 저는 너무 좋은데 직장생활하면서 사람스트레스가 제일 힘들었거든요

  • 7. 저도
    '23.3.8 12:50 PM (118.235.xxx.143)

    비슷한일 해요.
    저는 머리가 나빠서 남들의 두배세배는 시간이 더 걸리고
    ㅠㅠ
    마감은 다가오는데
    아이디어 안떠오를때는
    넘넘 불안해서 미칠거같아요.
    ㅠㅠ


    저는
    몸쓰는일 하고 싶어요.
    단순노동이요.ㅠㅠ


    코로나때
    소독하는 단순 노동이 있길래
    공공근로 신청해봤는
    엥? 어린이집에 배정되었는데
    소독뿐만아니고
    아침에 학부모한테 인사도 하라고 시키길래
    그냥 하루 나가고 안나갔어요.

  • 8. ....
    '23.3.8 12:51 PM (211.217.xxx.33)

    통장에 돈이 꽂히는거 보면 재미는 있어요.
    하지만 외롭다?
    놀고싶다?
    놀아도 노는거 같지 않다?
    왜냐면 계속 생각을 하거든요.
    저도 직장생활 하다가 때려치고 작가하는건데
    직장생활때는 직장이 힘들었는데
    작가일 하니 또 이 나름대로의 고충이 있어요.

  • 9. .....
    '23.3.8 12:53 PM (211.217.xxx.33)

    저도 단순노동
    또는 브런치 까페 알바
    까페 알바
    이런거 하고 싶은데
    실질적으로 몇시간도 시간이 안나죠.
    마감시간 때문에요.

  • 10. .....
    '23.3.8 12:54 PM (211.217.xxx.33)

    여담으로
    우리나라 좀 바뀌었음 좋겠어요.
    물가는 너무 오르는데 임금이 너무 안 올라서
    직장 다니고 싶어도
    월급 생각하면 ㅠㅠ
    다니고 싶은 생각이 뚝....

  • 11.
    '23.3.8 12:55 PM (58.143.xxx.27)

    아...저도 작가 하려고 하는데 그게 좀...
    아이디어도 있는데(엄청 자극적인..,)
    매일 연재하려면 하루 몇 시간 매일 꼬박...
    그건 아닌 것 같네요.
    지금 버는 돈도 적진 않은데

  • 12. 다시한번
    '23.3.8 12:55 PM (118.235.xxx.143)

    놀아도 노는거 같지 않다?
    왜냐면 계속 생각을 하거든요.
    2222222222222

    진짜 대대대대공감ㅠㅠㅠㅠ

  • 13. ...
    '23.3.8 12:56 P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

    작가, 부러운 직업입니다

  • 14. dd
    '23.3.8 12:56 PM (121.136.xxx.216)

    놀고싶을때 친구만나거나 동호회활동하면 되지 않나요 꼭 직업을 바꿔야 사람만날수있는것도 아니고

  • 15. ...
    '23.3.8 12:57 PM (223.38.xxx.189)

    돈 못버는 작가(=이건 사실상 한량이고 백수니까) 말고
    돈 잘버는 작가는 저도 부러워하는 직업입니다

  • 16. ㅎㅎㅎ
    '23.3.8 12:57 PM (58.231.xxx.222)

    비슷한 일 하는 저는
    아파트 정원 나가서 산책하면서 잡초 뽑습니다. ㅎㅎㅎ
    돈 되는 일은 당연히 아니지만 육체노동 즐거워요~~!!

  • 17. .....
    '23.3.8 12:59 PM (211.217.xxx.33)

    222님
    정원 있는 집에 이사가야겠어요 ㅋㅋㅋ
    굿 아이디어에요~

  • 18. 맞아요
    '23.3.8 12:59 PM (59.15.xxx.53)

    일하는 시간 끝나면 딱 머리속을 비워낼수있는 일을 원하시는거죠??
    커피숍알바 그런건 그때만 딱 일하면 끝이니까요

  • 19. 아이고
    '23.3.8 12:59 PM (39.122.xxx.3)

    저 머리 쓰고 글써야 하는 일하다 경단녀였다 알바로 예전일 하다 일 없어 편의점 알바 하는데 ;;어렵습니다
    이래서 몸 쓰는일 함든거구나 사람 상대 힘든거구나 느껴요

  • 20. ㅇㅇ
    '23.3.8 1:01 PM (121.136.xxx.216)

    몸쓰는 단순일은 괜찮은데 사람 상대하는 일은 힘듬

  • 21. ...
    '23.3.8 1:06 PM (123.109.xxx.246)

    정원 말리고 싶어요 ㅋ

    잡초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뽑아도 뽑아도 자고나면 무성해져요.
    육체노동 장난 아니고
    그냥 두면 정글되고요

  • 22. 제가
    '23.3.8 1:07 PM (171.25.xxx.80)

    딱 찾고 있는 직업인데 혹시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혹시 웹소설 쓰시나요?
    힌트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3. .....
    '23.3.8 1:08 PM (211.217.xxx.33)

    방송 작가에요~
    가끔 컬럼도 쓰고요~
    더 이상은 검색하면 나와서 패스할게요 흑

  • 24. .....
    '23.3.8 1:16 PM (211.217.xxx.33)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이 직업의 특징이 뭐냐면
    돈을 잘 벌기 시작하면 남편이 한량이 됩니다.
    자기 월급은 돈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시작해요.

  • 25. 직업은다르지만
    '23.3.8 1:16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같은고민이네요
    집에서 혼자 일해요 종일 노트북하나에 데스크탑놓고 전화업무....
    출퇴근없고 다 좋은데 스트레스 만땅받으면 5,600벌고
    스트레스없이 널널하면 300정도벌고.....
    중간이없네요ㅎ 그래도 감사해야죠 그래도 힘들긴해요ㅠ

  • 26. ...
    '23.3.8 1:16 PM (211.217.xxx.33)

    아 그리고 이 직업의 특징이 뭐냐면
    돈을 잘 벌기 시작하면 남편이 한량이 됩니다.
    자기 월급은 돈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시작해요.
    웃픈현실...

  • 27. .....
    '23.3.8 1:18 PM (211.217.xxx.33)

    직업은 다르지만님...
    저 콘텐츠 소재로 쓰게 직업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ㅋㅋㅋ
    이렇게 게시글에 글 올려서 머리 좀 쉬나 했더니 ... 또 다시 일 생각

  • 28. ...
    '23.3.8 1:19 PM (210.96.xxx.10)

    ㄴ장항준 감독이 생각나는 ㅎㅎ

  • 29.
    '23.3.8 1:19 PM (171.25.xxx.80)

    답변 감사합니다. 방송작가 님이셨군요.
    남편이 한량이 될 정도면...
    드라마 저작권 같은 게 쌓여서 달에 수천? 버시는 건가요?
    정말 부럽습니다... 원하던 삶이네요

  • 30. 와우
    '23.3.8 1:30 PM (59.15.xxx.53)

    얼마나 잘버시면 남편이 한량이 될까요 부럽부럽

    커피숍 알바를 해서 그만큼 번다치면 24시간일해도 휴일없이 일해도 못버는걸요

  • 31. ㅋㅋㅋ
    '23.3.8 1:34 PM (58.231.xxx.222)

    저 정원 있는 집도 살아봤는데, 헤세 식으로 정원일의 즐거움을 논하는 건 ㅋㅋㅋㅋ 안돼요 ㅋㅋㅋㅋ
    그래서 전 정원 잘 되어있는 아파트!!! 가 좋아요. 내 맘 내클때 그냥 나가 풀 몇포기 슥슥 뽑다가 걍 귀찮을땐 아무것도 안해도 아파트 차원에서 관리 해 주니까요 ㅋㅋ 외부 출입 엄격히 통제되는 곳인데 세대수도 1000 넘어서 단지 꽤 크고 평지라 산책하고 풀뽑기 같이 잠시의 즐거운 육체노동을 즐기기엔 최고예요. ㅋㅋㅋㅋㅋㅋ 정원 잘 되어있고 외부출입 통제되는(료즘 신축은 거의 외부 통제 다 돼요) 아파트로 가세요!!!

  • 32. 풀뽑기 강추
    '23.3.8 1:43 PM (223.38.xxx.164) - 삭제된댓글

    저도 머리 시끄러울 때 아파트 보도블럭에 풀 뽑고 쓰레기 주워요.
    미화원분들 계시지만 미쳐 손 안 가는 곳 꼭 있거든요.
    쭈그리고 앉아 주섬주섬 일하다보면 내 주변도 깨끗해지고 기분도 풀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납니다.

  • 33. 풀뽑기대단
    '23.3.8 1:51 PM (211.39.xxx.147)

    풀 뽑기 하시는 분들, 칭찬합니다.

    멋지십니다.

  • 34. ...
    '23.3.8 1:55 PM (106.102.xxx.246) - 삭제된댓글

    부럽습니다
    같은 작가인데 저는 순문학쪽이라 돈은 아예 접어야 할수 있거든요 그래서 글쓰기는 놨어요
    최고지면으로 등단했고
    이삼십대를 글쓰기에 대한 열망으로 보냈는데
    밥벌이가 중요해서 딴일 합니다

  • 35. 저도요
    '23.3.8 2:04 PM (106.102.xxx.37)

    저도요
    머리써서 하루종일 일하는데
    돈은 많이 벌어요

    화장품 판매원 해보고싶어요

  • 36. ^^
    '23.3.8 2:13 PM (175.193.xxx.179)

    저도 글은 쓰는데
    남 이야기 써주는 거라 창작은 아니고...
    저는 스스로를 글쓰는 노동자라고 해요.
    저작권 수입 그런 것도 없고 하루 벌어 하루 먹는
    게다가 퇴근이 없는 삶, 휴가가 없는 삶(항상 머리 속으로 생각..)
    그래서 저도 단순노동 하고 싶다고 문득문득 생각해왔는데.

    그럼에도 이 일이 가장 저에게 맞네요.
    다만 일정 촉박하게 의뢰 오지만 않으면 좋겠어요.
    과거에는 글쓰는 일을 좀 쳐줬던 거 같은데
    요즘은 누르면 나오는 자판기인줄 알더라고요.
    오늘 의뢰하고 내일 모레 달라고 ㅎㅎ

  • 37. ㅇㅇ
    '23.3.8 2:34 PM (211.114.xxx.68)

    작가란 직업에 미련? 로망같은게 있었는데 역시 현실은 현실이군요.
    힘내세요 화이팅!

  • 38. ..
    '23.3.8 3:41 PM (218.155.xxx.56)

    원글금 고충 제가 알지요. 저도 20년 넘게 방송작가 - 아카데미 강의 하다 이제 안 해요. 돈도 안 많아요. 매일매일 머리 쓰고 잠 못자고, 놀아도 노는 것 같지 않고..남편 벌어다 주는 소소한 돈 쓰며 살아요. 애도 다 커 손 가는 일 없어 시간이 남아요. 낮에 공원 가서 음악 듣고 책 보며 놀아요. 저는 욕망의 크기가 작아 소소하게 이름나며 일했는데 욕망이 어마어마한 친구들은 여전히 스트레스 있지만 이름 날리며 돈도 크게 벌며 일하네요. 그 삶도 멋지지만 제 삶이 소중하고 이렇게 살게 해주는 남편이 고마워요.

    원글님 좋은 글 쓰셔서 저같은 사람 즐겁게 해주세요.
    능력자 이신 것 같은데 화이팅하세요!!

  • 39. 직업은다르지만
    '23.3.8 4:38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앗~ 소재로 쓸만큼 재밌는 일이 아니면 어쩌죠?ㅎㅎ

    저 화물알선업무해요 4년전 노트북하나놓고 거래처 3개로 시작했는데
    이젠 데스크탑도 두개놓고 팩스놓고 거래처도 많이 늘었네요
    첫수입이 50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10배정도ㅎ 이게 출퇴근도 없고 직접 대면할일도없고 제성격상 혼자일해서 딱 좋은데 중간에서 화주와 차주를 연결하는업무라 스트레스를 좀 받아요 시작할땐 선입견이 좀 있었는데 해보니 좋으신분들이 90%이구요 10%정도가 진상에 갑질부리는정도~

    주로 오전에 바짝 바쁘고 오후에는 시간이 널널해서 책도보고 넷플도보고 날씨좋으면 집근처 산책도 가고~
    작은 사무실을 내고싶은데 솔직히 출퇴근이 귀찮을거같고
    애들도 개학해서 다들 학교가니 거실이 내사무실이다 생각하고 기분좋은 음악틀어놓고 옷도 깔끔하게 갈아입고 일해요 읽는거좋아하는데 작가분들 넘 존경해요 부러운 직업이네요 전 게시판에 글쓰는것도 버벅대는데ㅎㅎ

  • 40. 원글님이
    '23.3.8 8:15 PM (175.114.xxx.222)

    원하시는 일 지금 하고있는데요
    까페는 아니지만 사람상대하는 서비스직..
    저는 말하는거 좋아하고 잘해서 적성에 딱맞고 좋은데요
    월급이 너무너무 적어요ㅠㅠ
    원글님은 돈잘번다 하시니 그걸로라도 위안삼으셔요ㅠㅠ

  • 41.
    '23.3.9 6:56 AM (86.186.xxx.233)

    저도 혼자 일해서 ㅠㅠ 그래서ㅜ자주 나가서 사람들 만나고 수다떨고 그럽니다 ㅠㅠ

  • 42.
    '23.3.9 12:23 PM (124.49.xxx.216)

    글 쓰는 직업, 작가인데 돈을 많이 버시다니.
    방송작가 중에서도 드문 경우인가요?
    아님 방송작가 쪽은 돈이 좀 되나요?
    그래도 좋으시겠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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