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 똥자리 옮기는 법 아실까요?
1. 그 자리에
'23.3.8 11:12 AM (118.235.xxx.169)그 자리에 식초를 부어 놓으세요.
2. ...
'23.3.8 11:52 AM (117.111.xxx.165)츄르같은 냥이가 좋아하는 먹을걸 둬보세요.
먹는곳에는 안싸더라고요.
차가 다녀서 위험할까요?
원글님 감사합니다.3. 길위의삶
'23.3.8 12:01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길냥이 똥이 맞을까요? 강아지똥 아닐까요?고양이들은 보이지 않게 처리하는 게 유전자에 각인되어 있어요. 의심하고 둘러보고 누군가 보이거나 움직임이 느껴지면 아예 멈추고 못 싸서 병도 생기는 종인데 지하주차장 길한복판이라니 듣거나 본 적이 없어요.
4. 나는나
'23.3.8 12:05 PM (39.118.xxx.220)ㄴcctv 확인했어요. 차 잘 안다니는 새벽시간에 그러더라구요.
5. 나는나
'23.3.8 12:09 PM (39.118.xxx.220)그리고 모양이 강아지똥이 아니예요.
6. 길위의삶
'23.3.8 12:10 PM (121.147.xxx.48)구석진 곳, 흙이 있는 곳을 못 찾는 늙거나 아픈 고양이같네요. 식초를 뿌리시면 위험을 감지하고 다른 데로 갈 겁니다.
7. …
'23.3.8 12:23 PM (211.237.xxx.52)저 길냥이 많은 시골사는데요. 그냥 길에 저희 밭에도 마당에도 다 보이게 싸놓습니다
8. 윗분
'23.3.8 12:49 PM (124.50.xxx.74)본인이 본 게 다가 아닙니다
전 세계 고양이 다 보셨어요?
지하 주차장 한번 들어오면 안나가요
걔네 지하들어와서 똥 덮을 거 없으면 아무데나
그냥 싸고 다녀요
유전자에 각인되어 있다고 다 그렇게 사나요?
환경에 변화하는거지
비오면 그 냄새땜에 지하주차장 들어가기도 힘들겁니다9. ::
'23.3.8 1:05 PM (1.227.xxx.59)고양이는 본능적으로 살려고 꽁누고 냄새로도 들킬까봐 모래로 다 덮어요.얼마나 꼼꼼하게 덮는데요. 자기 냄새 분비물까지 외부 짐승에게 발견되면 생존에 위험을 느껴서 흙파고 눕고 덮어요.
태여나자마자 새끼들도 그래요.
본능이죠. 고양이들은 흙이 아니면 배설 않해요.10. 식초
'23.3.8 1:11 PM (122.38.xxx.122)길고양이들 길 한복판 콘크리트 바닥에도 많이 싸요.저희 동네도 길바닥 똥 때문에 견주들 오해받고 싸움까지 나서 블랙박스랑 CCTV 돌려보고 고양이똥인 거 알았어요.
저희집 차고 입구에도 길고양이들이 매일매일 똥을 싸서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깨끗하게 락스 물청소를 하고 말린 후 식초를 매일매일 뿌렸어요.그랬더니 다시는 안싸네요. 단점은 차바퀴나 신발에 계속 묻고 차에서도 식초냄새가 나고 신발에도 식초 냄새가 나서 힘들었어요. 지하주차장에 식초를 많이 뿌리면 아마 차들이 식초 밟고 다녀서 여기저기 얼룩 생기고 냄새날 수도 있을 거에요.11. ...
'23.3.8 1:25 PM (123.109.xxx.246) - 삭제된댓글도심 고양이 흙 안덥습니다
흙이 있어야 덥지..
2층에서 똥누는 냥이 보고 소리질렀는데도 싸고 감
빙초산 뿌려놓으면 접근 안하던데 실내라 냄새가...
그래도 떵냄새보단 나을듯.
차차 빠지기도 하고12. 웃기네요
'23.3.8 3:14 PM (112.184.xxx.173) - 삭제된댓글다 꼼꼼이 덮는다고요
얼마나 못됐는대요
텃밭을 파다파다 못 파게 했더니
온 밭을 헤집어 놓고 보란듯이 똥을 군데군데 싸 놓던대요
정말 보기만 하면 확 몇대 때려 주고 싶을 만치 머리써요
식초요 효과 없어요
그래서 정말 밭을 버리는 기분으로 락스도 뿨려봤어요
효과없어요
커피도 뿌려 봤어요
더 보란듯히 헤집고 똥 싸놓고
그래서 지금 밭을 다 덮었어요
그랬더니 그 밭 옆을 헤집어서 흙을 뿌려놓고 위에다 똥을 또 싸놓대요
다시 돌들로 틈틈이 다 덮었어요
그 안에 쪽파밭이예요
종말로 얼마나 열받는지.13. ᆢ
'23.3.8 3:54 PM (118.32.xxx.104)덮을흙이 없으니까ㅜ
14. 불쌍
'23.3.8 5:35 PM (58.148.xxx.236)덮을 흙이 없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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