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교가 인류에게 선한 얼굴인것 같은가요?
이슬람도 그렇고 종교의 절대자가 꼭 선한자 인가 모르겠네요
1. 어제
'23.3.8 6:07 PM (175.211.xxx.92)카톨릭, 개신교, 이슬람, 유대교의 절대자가 같은 신인거 아시나요?
예수나 마호메트같은 중간자에 대한 입장 차이에 따라 달라지는 거더라고요.2. wlrma
'23.3.8 6:07 PM (221.143.xxx.13)우리나라 현실만 봐도 종교가 선한 영향력보다
오히려 악영향이 더 큰 것 같아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도 그렇고
이슬람 내에서도 수니파니 뭐니 분파로 전쟁나고...3. 같은
'23.3.8 6:07 PM (175.223.xxx.241)신인거 당연히 알죠.
4. ..
'23.3.8 6:09 PM (220.73.xxx.222) - 삭제된댓글종교에 힘에 의지하는 것이 무속에 의지하는 것과 뭐가 다른가 요즘 세태를 보며 느끼는 중입니다
5. ..
'23.3.8 6:09 PM (124.54.xxx.144)종교전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는데요
선하지않지요6. 신이
'23.3.8 6:12 PM (220.94.xxx.178)완벽하나 인간이 추잡해서
거룩한것을 더럽히는거죠
이건 인간의 문제이지,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인간 자체가 아무리 좋은걸 갖다줘도
모조리 더럽혀서 자기 입맛대로 만들죠7. 종교라도
'23.3.8 6:14 PM (220.94.xxx.178)없었으면
마음에 안 드는 사람 내키는대로
죽여도 죄가 아닌 야만의 사회였겠죠.
신이 10계명 만들기 전에
그런 사회였잖아요.8. 지금
'23.3.8 6:18 PM (220.94.xxx.178)과학이 엄청 발달했지요?
이렇게 엄청난 과학으로 인간이 무얼 했나요?
빙하가 녹고 있고 꿀벌이 사라지고 있어요.
공기가 더러워지고 있고 물도 이젠 돈 주고 사 먹어요.
이건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요.
종교를 더럽히는 인간 본성 자체의 문제입니다.
인간은 뭘 하던지 자기중심적이고 자기 밖에 모르고 모든 것을 자기 이익을추구하는데 혈안이된 존재입니다. 제 생각에 이 문제는 종교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9. 법을
'23.3.8 6:19 PM (1.228.xxx.58)신이 만들었나요? 인간은 살기 위해 10계명 아니라도 여러가지 규칙 만들었어요 십계명 중 제일 중요한게 네 이웃을 사랑하라 아닌가요?
누가 지켜요?
법 어길까봐 살인하지 말라는 다 지키지만10. 1.1228
'23.3.8 6:22 PM (220.94.xxx.178)청동기, 철기 시대에 신이 계명을 인간에게 주잖아요.
그 이전 구석기 신석기 시대에는 누가 내 어깨를 쳐서 기분 나빠도 그 사람 죽이는 것이 죄가 아니었어요.
역사 공부하다 보면 나오는 내용입니다.
눈을 다치게 해도 기분 나쁘다고 사람을 죽이는 것이 인간이었어요.
그래서 신이 계명을 줄 때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하잖아요.
눈을 다쳤으면 그와 비슷한 복수만 해야지 눈을 다쳤는데 살인을 하는 과한 보복을 하면 안 된다고 할 정도로
인간의 죄성은 장난 아닙니다.11. 1.1228
'23.3.8 6:23 PM (220.94.xxx.178)자연법은 신이 만들었지요.
아주 기본적인 자연법요. 원래 인간이 법을 만들때도 자연법을 기초로 만들어야 하는데
요즘은 원채 악한 시대다 보니 자연법을 무시하고 만들어서 법도 문제가 많아요.12. ㄴ
'23.3.8 6:25 PM (220.94.xxx.178)인간이 얼마나 악하냐면
하나님 가지고도 자기 유익을 추구하고 이익을 추구하면서 장사를 할 정도로 추악한 것이 인간입니다.
성경에 심판이 있다고 경고까지 해도 그런 말을 믿지도 않고 자기 밖에 모르는 것이 인간이지요.13. ...
'23.3.8 6:30 PM (27.174.xxx.241)종교가 얼마나 많은 사람을 구원했는지 모르지만 올마나 많은 사람을 죽였는지는 안다고 했어요. 중세시대부터 종교전쟁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나요. 지금도 종교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있네요
14. 신이 볼때
'23.3.8 6:33 PM (220.94.xxx.178)인간은 굉장히 미개한 존재일거에요.
자기 밖에 모르고 눈에 보이는 것으로 모든 것을 판단해 버리고
오로지 자기한테 이익만 있다면 양심이든 뭐든 다 버릴 수 있는
정말 미개하게 생각되지 않을까요?
과학은 발달시켰는데 환경은 멸망할 정도로 파괴시키고...
공부를 시키면서 인성 교육은 안 시켜서 지도자급들의 양심은 다 죽어 있고...
인간은 정말 구제불능...그런데 인간이 이런 존재라는 자기 인식도 없고..
자기를 객관화해서 보지도 못하고...15. ㅁㅇㅁㅁ
'23.3.8 6:33 PM (125.178.xxx.53)종교를 이용해 돈벌이와 권력추구하는 못된인간들과
거기에 놀아나는 어리석은 인간들이 문제..16. 27.174
'23.3.8 6:36 PM (220.94.xxx.178)그건 종교가 죽인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종교를 인간이 자기 방식대로 이용하고 탐욕으로 만들어 버린 결과이지.
종교 자체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종교가 없었다면 잘 살았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십계명이 없었던 시대는 살인죄가 지금의 폭행 정도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던 보복이었어요.
열 받으면 살인, 짜증나도 살인,,,지금이 이런 시대라면 저 같음 너무 무서울 것 같아요 ㅠ.ㅠ17. 음 ...
'23.3.8 6:36 PM (175.223.xxx.2)이거 심오한 주제네요
18. 철학임
'23.3.8 6:41 PM (1.228.xxx.58)심오한 주제 맞구요
개신교는 질투하는 하나님이라고 절대신이라고 박아놨는데 다른 종교들이 자꾸 생기니 전쟁 할수 밖에요 따지고 보면 불교 아니면 서양 에 저 개신교쪽인데 개신교는 다른 종교와 존립 자체가 안되잖아요 기본서라는 성서 자체가
불교는 안그렇지만19. ....
'23.3.8 6:43 PM (211.220.xxx.6)종교는 없는게 더 평화롭죠.
야훼가 어디 있고 미륵불이 어디 있다고요. 특히 야훼...오죽했으면 개독이라고 그럴까?
인간이 만들어낸 허상을 가지고 사기치고 전쟁 일으키고 죽이고...
제일 쓸모없는 것 중 하나가 종교죠.20. 1.228
'23.3.8 6:48 PM (220.94.xxx.178)질투하는 하나님이란 그런 뜻이 아니구요.
질투라는 감정은 정말 누군가를 열렬하게 사랑하는 대상일때만 가능하잖아요.
그래서 질투하는 하나님이라는 표현을 쓴거에요. 하나님이 인간을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상대가 다른곳을 바라보면 질투가 생길 정도로 사랑한다는 뜻이구요.
불교는요, 예수님이 오시기 전 부처님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허상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럼 실체는 어디에 있는가? 인간 세상이 아니라 어딘가 있는 진리와 실체를 깨달은 것이 부처입니다.
지금처럼 부처님에게 소원비는 것은 불교가 아니에요.
그런데 사람들은 그 부처를 지금 자기의 이익을 구하고 자기의 욕심을 채우는 도구로 만들어 놓았어요. 이것이 인간입니다.
우리에게는 양심이 있습니다.
이 양심이 하나님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이 복잡해서 패스할게요. 그런데 전쟁을 한 것은 성경을 잘못 이해하고 욕심으로 전쟁을 일으킨 인간의 잘못이 맞다는 생각이 들어요.21. 하
'23.3.8 6:51 PM (220.94.xxx.178)이 분이 불교 강의하며
하나님 믿는 분인데
https://youtu.be/uacWtrZG1Q822. 211.220
'23.3.8 6:54 PM (220.94.xxx.178)아마도 겪어 보지 않으셔서 저를 비웃으실 수 있겠지만
염치 불구하고 한 말씀만 드려도 될까요 ^^;
제가 하나님을 만났거든요.
모습이 나타났다거나 목소리를 들었다는 뜻은 아니구요.
이건 언어로는 설명드리기 힘들어서 더는 말씀 드릴 수 없지만
그분이 살아계시더라구요.
저는 그 실체를 확실히 보았습니다. 눈으로 봤다는 뜻은 아니구요 ^^;;;23. ...
'23.3.8 7:56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지나고 보면 종교 가진것들 특히 개독들이 더 악랄했어요
이상하게 개독들과 많이 엮였네요
사람 힘들게하고도 미안한줄 모르고 염치도 없고 뻔뻔하고
맨날 교회 안가면 지옥 떨어진다 저주나 하고24. ...
'23.3.8 8:00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지나고 보면 종교 가진것들 특히 개독들이 더 악랄했어요
이상하게 개독들과 많이 엮였네요
사람 힘들게하고도 미안한줄 모르고 염치도 없고 뻔뻔하고
개념있는 척~하면서 욕심 많고 세속적이고
척이나 하지 말지
맨날 교회 안가면 지옥 떨어진다 저주나 하고25. ...
'23.3.8 8:01 PM (218.55.xxx.242)지나고 보면 종교 가진것들 특히 개독들이 더 악랄했어요
이상하게 개독들과 많이 엮였네요
사람 힘들게 잘 이용해먹고 미안한줄 모르고 염치도 없고 뻔뻔하고
개념있는 척~하면서 욕심 많고 세속적이고
척이나 하지 말지
맨날 교회 안가면 지옥 떨어진다 저주나 하고26. 리처드 도킨스
'23.3.8 8:16 PM (121.131.xxx.116) - 삭제된댓글의 만들어진 신이라는 책이 있는데,
그 대상이 같은 뿌리인 기독교와 이슬람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요.
읽기 힘들어서 포기했지만 관심있는 분들께
추천27. 종교를
'23.3.8 8:31 PM (211.250.xxx.112)떠난 인간이 더 자유롭고 행복하죠.
28. 종교를
'23.3.8 8:52 PM (210.100.xxx.74)만들어낸게 인간이고 종교를 핑계로 서로 죽이는것도 인간이네요.
어떤식으로든 많이 죽였겠지만 종교때문에 많은 숫자를 죽였다고 생각합니다.29. 절래절래
'23.3.8 9:36 PM (221.164.xxx.72)세상 살면서 제일 무서운 인간이 신을 만났다는 인간이였음
인간의 언어로는 소통 불가였음ㄷㄷㄷ30. 말도마세요
'23.3.8 9:51 PM (223.38.xxx.18)프랑스 신교 구교 전쟁 역사를 보세요
그냥 죽이고 죽는.... 인간이 정말 한심해요31. 진짜
'23.3.8 10:36 PM (14.33.xxx.159)너무 종교에 시달리며 오랜 시간 지나왔으니
이제 종교좀 없어지면 좋겠어요. 평화롭게32. 음
'23.3.8 10:43 PM (175.207.xxx.112) - 삭제된댓글종교의 장점도 있죠. 무지몽매한 인간들을 양처럼 만드는 기능도 있어요.
인간이 얼마나 악하냐면.. 여기 동의하긴 하는데 왜 그럴까요? 신이 자기 형상을 본따 만든 것이고 질투까지 해가며 그것들로부터 사랑받기를 원하는 것도 신인데 애초에 왜 악한 것들을 만들어서 이 사단을 만들었나 싶어요.
변태가 아니라면 신은 없는것이겠죠.33. 종교는 장점
'23.3.8 10:57 PM (49.164.xxx.136)종교는 순기능이 많습니다.
82에서 그토록 까이는 개독도 하나님의 계명 그러니까 종교 교리요.
단순합니다.
기독교 교리 핵심만 말하면요
"네 이웃을 사랑하라 거든요"?
다만 인간이 불완전한 존재라 안지키는것 일뿐.
자기 이웃 사랑 하는 사람들 몇이나 되나요??
그나마 종교라도 있으니 참을인 새기며 좋게 생각하고 감사하고 사는거죠. 도덕책 기능도 하고요.34. 221.164
'23.3.9 3:13 AM (220.94.xxx.178)신을 만났다는 인간이 악하다고 느끼는건
그들이 복음을 왜곡했기 때운인것같아요.
복음은 엄청난 능력이 있어서
제대로 받아들이면 살인자도 바꾸지만
왜곡하며 받아들이면 악마가 된답니다 ㅠ.ㅠ
어설프게 아느니 모르는게 낫지요.35. 218.55
'23.3.9 3:16 AM (220.94.xxx.178)저주하는건 하나님 속성이 아닙니다.
저주는 악한 영이 주로 사용하는 수법이에요
복음을 제대로 받아들이는 자는
그냥 참습니다36. 218.55
'23.3.9 3:17 AM (220.94.xxx.178)신을 만낫는데 저주를 일삼는다면
그는 복음을 왜곡해서 자기 멋대로
자기 편의대로 신을 믿었기 때문에 악한 열매뿐인거랍니다37. ㅇㅇㅇㅇ
'23.3.9 9:36 AM (211.192.xxx.145)??? 님들은 개미가 어떻게 사는 지 관심 있어요?
인간이 신의 관심이나 끌 만한 존재 같아요?
그조차 인간의 과잉된 자의식이에요.38. 211.192
'23.3.9 11:21 AM (220.94.xxx.178)인간은 개미한테 관심도 없지요.
신의 입장에서는 인간이 굉장히 미개하게 느껴질텐데도 신은 인간을 너무 사랑하시더라구요.
이게 저에게도 미스테리입니다. 저같음 쓸어 버릴 것 같은데
하나님은 기다리시더라구요. 한 인간 한 인간의 머리카락까지 세실 정도로 너무 관심이 많으시고 불꽃 같은 눈으로 우리가 선택하는 모든 인생의 여정을 지켜보시며 제발, 하나님에게 돌아오라고 눈물 흘리며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너희는 이제 네 자신을 회개하고 제발 나에게 돌아오라 라는 음성....
양은 목자가 없으면 절벽인지도 모르고 자기 가고 싶은데로 가버리지요.
목자가 거기 가면 절벽이라고 해도 고집이 세서 양이 말도 안 들어요. 끌고 오지 않으면 가서 죽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기 때문에 억지로 데려오지 않으세요.
자기의 의지로 선택하게 하세요.39. 220.94
'23.3.9 12:47 PM (125.142.xxx.121)가슴에 콕 박히는 말씀이네요..언제까지 기다려주실까요..
ㅠ ㅠ 이 어린양은 아직도 방황중입니다..40. 125.142
'23.3.9 3:59 PM (220.94.xxx.178)그분은 도둑같이오실 거에요.
언제 오실지 아무도 모르지만
요즘 코로나니 뭐니 세상 돌아가는 것이 예전같지않아요.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간격이 굉장히 짧아지고 있어요.오시기 전에 준비하고 계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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