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학군지사는데 초등때 공부잘하는거 어떻게 알아요?
근데 단원평가 점수로 아나요?
선행많이 나간다고 잘하는거 아닐텐데 (제생각)
영어학원도 학원마다 레벨테스트 방식도 다르고
사실 전 아이 친구중에 누가공부잘하는지 모르겠어요
관심없는 엄마도아닌데...
초딩때 똑똑해보이는애는 문과성향
입똑똑이 아닌가요?
1. 학원 레테요
'23.3.7 9:42 AM (223.62.xxx.103)레테를 여러군데 보니까.. 레벨로 아는거 같아요.. 각종 수학 경시대회.. 영어는 토플주니어나
토플로 .2. 아아아아
'23.3.7 9:42 AM (14.50.xxx.31)맞아요.
근데 보통 학원 레벨테스트로 알죠3. 대치
'23.3.7 9:42 AM (118.235.xxx.112)대치동 대형학원 경시반이 잘하는 애들이죠
4. 레테를
'23.3.7 9:43 AM (223.62.xxx.103)보통 3ㅡ4 군데 보잖아요.. 그럼 감 오죠.. 학원에서 몇프로 라고 얘기하기도 하고요..
5. 엥
'23.3.7 9:44 AM (49.175.xxx.75)반 여자애들이 잘 알아요 초4만 되도 재는 수학 겁나잘해 요러던데요
- 수업중 문제를 내면 젤 먼저 푸는걸로 판단하나 저도 궁금해요
근데 선행이 결국 심화던데요 말장난 같음6. 아
'23.3.7 9:45 AM (220.118.xxx.115)다른학원 영어레테는 못나오는데
청담같은경우는 찍어서 높은반 되는것도봐서...
학원레테로 아는군요;7. ㅎㅎ
'23.3.7 9:47 AM (210.217.xxx.103)그나마 대치 같은 학군지는 뭐 황소에 영어테스트로 대충 알지만 나머지 동네는 음.
뭐. 똘똘이라니 똘똘이인거죠8. .....
'23.3.7 9:51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수업 태도.발표하는거.문제 푸는거.단원평가 점수 등등
알수 있는 방법 많아요.
애들은 학원이나 점수 다 말해요.9. .....
'23.3.7 9:52 AM (211.221.xxx.167)수업 태도.발표하는거.문제 푸는거.단원평가 점수 등등
알수 있는 방법 많아요.
애들은 학원이나 점수 다 말해요.
그래서 자기 애 시켜서 애들 어디다니고 점수가 어떤지
집요하게 캐내는 엄마들도 있죠.10. 학군지면
'23.3.7 9:55 AM (211.200.xxx.116) - 삭제된댓글무슨학원 무슨레벨. 딱 하면 나오죠
학교에선 모르죠. 요즘 학교 시험 너무 쉬워서 다 백점이던데요
수학도 무슨학원에서 몇학년 하면 딱 나오구요.11. 학군지라며
'23.3.7 9:55 AM (211.200.xxx.116)무슨학원 무슨레벨. 딱 하면 나오죠
학교에선 모르죠. 요즘 학교 시험 너무 쉬워서 다 백점이던데요
수학도 무슨학원에서 몇학년 과정하는지 보면 딱 나오구요.12. ...
'23.3.7 10:03 AM (222.107.xxx.225)학원 레테..
그래서 레테 볼려고 과외하죠 ㅋ13. 예전에도
'23.3.7 10:20 AM (1.234.xxx.22)학원 테스트에서 낮게 나오면 높은 반 들어가려고 과외...
그런데 아이들끼리 있음 티가 나고 공개수업가서 보면 또 눈에 보이고 그래요14. 초1때
'23.3.7 10:32 AM (223.62.xxx.46)엄청난 독서량으로 소문난 애랑
수학잘하고 운동 잘하는 애(승부욕)로 소문난 애들 있었는데
둘다 서울대 갔어요.15. como
'23.3.7 11:00 AM (182.230.xxx.93)그 지역 영수 대형학원 상위레벨이다= 잘하는구나
16. como
'23.3.7 11:01 AM (182.230.xxx.93)대부분 중학교 전교권이고 특목고 스카이 가요.
17. .....
'23.3.7 11:01 AM (223.38.xxx.88)학군지라면
어느 학원 어느 레벨 반이다 하면 다른 학원과 대충 비교 그 학부모들끼리는 다 알아요.
어느 학원 어느 레벨, 떨어지면 어디 학원 어느 레벨반 간다. 이런 거 다 나오니까요..
대충 무슨 학원 탑반이다.. 하면 그 과목은 잘하는 거죠..18. ㅇ
'23.3.7 11:10 AM (59.10.xxx.133)초딩 때부터 특출나게 잘하는 애는 계속 잘하더군요
경시대회 학원 탑반 등 가까이 대화해보면 다르긴 해요19. …
'23.3.7 11:31 AM (160.238.xxx.240)애들이 알아요
학원 레벨로도 알지만 애들이 학원 숙제 학교에서 하니까 수준을 알더라고요. 그리고 똑똑한 애들은 티가 나서 선생님들도 이뻐하고 회장도 도맡아 하고 달라요.20. 결국
'23.3.7 12:56 PM (124.5.xxx.61)학원 레테로 아는데 그게 끝이 아니더라고요.
가봐야 압니다. 치고 올라오는 애 숨은 애 꽤 있어요.21. 학군지
'23.3.7 1:40 PM (175.119.xxx.79)학군지면 대충 답나오지않나요
수학은 황소다니고
영어는 그지역 탑들있자나요 p,i,m j등등22. 고딩딸
'23.3.7 2:13 PM (118.235.xxx.47)그런 학원 남녀성비 반반인데 수학 수능점수 보세요. 1등급 성비 8대2예요. 국어 영어가 반대인것도 아니고
23. 음
'23.3.7 5:26 PM (125.181.xxx.206)그 나이때 잘하는 애들이 대학 진학까지 좋은결과를 꼭 내는건 아니지만, 그 선행이 엉터리로 진도만 빼는 선행이 아니라면, 어쨌든 제학년 과정을 속진해도 알아듣고 선행 소화하고 과제를 충실히 해가는것 자체만으로도 공부잘할
자질을 갖추고 있느겁니다.
선행을 많이들 한다고해서 별게 아닌건 아니예요.24. 청담도
'23.3.7 5:56 PM (124.5.xxx.230)교포과외 받아서 자기 애 잘한다고 입방정 떨던 집 아이가 아무리 잘 찍어도 남들 눈에도 잘하다는 아이 뛰어넘지 못하던걸요. 그나마 초등은 치맛바람 작용하는데 올라갈수록 가지고 태어난대로 나와요. 초등때 황소 다녀도 중등때 혼공하다 학원가는 집 애들한테 뒤집히는 경우 비일비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