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뭔가 광적으로 믿는게 습관인 사람들이 있어요
탈북자들이 한국와서 지네 수령 모시듯 교회 목사 따라다니고
사이비나 다단계에 빠졌던 사람들 금방 다른거에 또 그렇게 미치더라구요
저희 외가가 사이비에 빠진 삼촌 구하려다 여기저기 물어보니 결론이 그거더라구요... 태생이 그런거고 차라리 대중적인 종교나 직장을 권유하는게 낫다고..속은 못 바꿔도 겉은 평범하게라도 보이게
삼촌은 이후로 여러 사이비와 다단계 전전하다 지금은 평범한 교회 사이비 종교 믿듯이 다녀요. 뭐 거의 그 교회 머슴처럼 살아요
구해봐야 또 다른거 그렇게 믿고 다니는.. 오죽하면 사이비에서도 금지하는 회원이 다단계하는 사람이라고
1. 귀가 얇고
'23.3.7 9:29 AM (223.62.xxx.251)노력은 안 하면서 욕심은 많은 케이스 사람들 아닐까요?
2. ..
'23.3.7 9:31 AM (112.152.xxx.2)있어요.
마음이 강인하지못해서 그래요.
지나치게 심약해서..
어딘가 의지해야하거든요.
알콜의존증처럼.
다단계 종교 알콜중독 다 비슷한 기전이거든요.3. ..
'23.3.7 9:32 AM (112.152.xxx.2)그래서 다단계나 사이비 믿는 사람들이 하나만 믿지않아요.
점집도 자주 바꾸고 불당도.. 다단계도 떨어먹고 갈아타고 반복하더라구요.4. ㅋㅋㅋ
'23.3.7 9:34 AM (210.217.xxx.103)한강 의대생 사건
5. 그게
'23.3.7 9:38 AM (211.217.xxx.233)얼마전에 드라마에도 나왔어요.
엄마가 광신도인데 교주말만 들었었고요
형사가 남편 죽이고 어린딸을 범인으로 만들었던 교주를 잡아 감옥에 가두니
형사를 믿겠다고 그랬던 것 같아요.6. 의지하며
'23.3.7 9:40 AM (218.39.xxx.130)책임 지지 않으려는 사람들 특징..
7. ㅇㅇ
'23.3.7 9:59 A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맞아요 그런 성향이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성당 열심히 다니는 지인이 있는데 몇년동안 암웨이에 빠져 살다가
또다른 다단계에 열심이더니
몇년전에 친구들 말듣고 주식에 올인하더군요
특징은 자기 관심사가 생기면 모든 대화와 생각을 그거에만
쏟아붓고 잘될거라는 환상을 가져요
저랑은 반대더군요
저는 매사에 부정적이라 실패 가능성부터 따지는데
그지인은 매사 대박 날거라고 생각하니 올인 하는거죠
결론은 모두 폭망이에요8. ㄴㄷ
'23.3.7 4:05 PM (118.220.xxx.61)신천지빠진사람
전에는 기독교광신도였어요.9. ㅇㅇ
'23.3.7 9:53 PM (223.39.xxx.11) - 삭제된댓글다단계도 그래요
ㅇㅇ 다단계에서 겨우 빼놓으면 나중에 ㅁㅁ다단계 하면서 그래요.
ㅇㅇ는 수익 모델이 별로였다고 ㅁㅁ로 하면 성공할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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