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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 진짜 욕이 절로 나오네요

ㅇㅇ 조회수 : 5,165
작성일 : 2023-03-07 01:40:37
이 시간에 윗집 기타소리 때문에 자다가 깼습니다.
한밤중이라 무슨 곡인지가 아주 깨끗하게 다 들리네요.
새벽에 일어나야 해서 알람 맞춰두고 자고 있었는데
아파트에서 무슨 경우인지 ... 정말 욕이 절로 나와요.
벽을 두드려도 안들리는건지 무시하는건지 곡을 다 치고 끝내네요.
엘리베이터에 내용 써서 붙여야 할 지 ... ㅠㅠ
IP : 221.146.xxx.1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7 1:42 AM (203.211.xxx.136)

    세상이 점점더 이상해지고
    ㄸㄹㅇ도 많아지고.
    그나저나 잠도 못주무시고 어째요 ㅠ ㅠ

  • 2.
    '23.3.7 1:45 AM (125.191.xxx.200)

    이 밤에요 ㅠㅠ

  • 3. ㅇㅇ
    '23.3.7 1:53 AM (221.146.xxx.177)

    눈감고 있어도 가슴이 계속 두근두근거리고 잠을 잘 수가 없네요. 너무 피곤한데 ㅠㅠ

  • 4. 세상에
    '23.3.7 1:55 AM (125.178.xxx.170)

    따뜻한 물 한잔 드시고
    얼른 다시 잠자리에 드세요~

  • 5. 어...
    '23.3.7 2:14 AM (188.149.xxx.254)

    미쳤나.
    그래도 매일 밤 들려오는 윗집 아자씨의 자장가소리가 아니라 다행이네요.
    저는 한 번 깨면 다시는 못잤어요. 드르렁 드르렁...아니 내가 왜 외간 유부남 코골이에 잠을 못자야하냐구..ㅠㅠ

  • 6. 요새는
    '23.3.7 3:34 AM (74.75.xxx.126)

    그런 경우에 메모를 프린터로 출력해서 그 집 대문에 붙여놓더라고요.
    한밤중에 기타 연주는 자제해 주시길 바랍니다 무슨 곡 (곡명)인지 자세하게 들릴 정도로 소리가 크게 전해져서요. 새벽에 일해야 하는데 기타소리 때문에 잠을 설치면 저의 하루는 정말 힘들어 집니다
    뭐 이런 내용으로 써 붙이세요.

    저희 이모는 11층에 사시는데 7층에 사는 남자가 이모네 괘종시계 소리가 들린다고 대문에 메시지를 붙여놨데요. 새벽에 들어와서 자는 시간이 얼마 안 되는데 이모네 시계소리때문에 자꾸 깬다고요. 그게 가능한가 싶지만 그 사람은 그게 정말 괴로워서 그런 거니까 이웃간에 협조해야 한다고 이모가 시계 밧데리를 빼더라고요. 한번 해보세요

  • 7. ㅇㅇ
    '23.3.7 3:45 AM (221.146.xxx.177)

    윗님 감사합니다. 아까 깨서 지금까지 못자고 있네요 ㅠㅠ 오늘 어떻게 지낼지 정말 걱정스러워요.

  • 8.
    '23.3.7 4:57 AM (39.7.xxx.204)

    내일 올라가서 얘기하든 경비실에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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