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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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이 외박
남친집에 가서 자려는거 같은데 친구집이라고 우기는데 어째야할까요?? 알면서 넘어가야할지ㅠㅠ 성인이라며 친구집서 외박하는거 용인해달하는데 난감하네요ㅠㅠ
못하게하면 더 몰래 만날것 같고 저 나이땐 다 그러는걸까요
1. ..
'23.3.6 8:53 PM (58.79.xxx.33)님이 연애할때 기억을 해보세요.
2. ㅡㅡㅡㅡ
'23.3.6 8:5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친구집에서 잔다하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허락해야지 별 수 있나요.
알아도 속아주는거죠.
남친 집에서 잔다고 하면 더 난감.
피임 강조의 일상화.3. ..
'23.3.6 8:59 PM (180.224.xxx.88)연애 못해도 걱정 해도 걱정 ㅠㅠ 전 그게 싫어 넘 빨리 결혼했어요;;
4. ...
'23.3.6 9:02 PM (211.108.xxx.113)적당히 눈감아 주는거죠 뭐
압박하면 이제 거짓말합니다5. ..
'23.3.6 9:05 PM (180.224.xxx.88)벌써 거짓말해요ㅠㅠ 남친 만나는거 아는데 끝까지 아니래요 . 패드 공유하고 있어서 딸카톡을 볼수있는데 요새 이상해서 봤는데 제가 한번씩 보는건 모르거든요 봤다고 얘기할수도 없고;;
6. 음..
'23.3.6 9:05 PM (125.31.xxx.191)거짓말이 싫으신건가
남친과 잘까봐 걱정이신가
둘 다 겠지만
솔직히 말해도 허락이 쉽지않고
밤을 집에서 잔다해도 낮에도 다 가능하니까...
답은 모르겠습니다
저도 딸로 컸고
딸 키우니 훌륭한 조언들 참고할께요7. ..
'23.3.6 9:07 PM (180.224.xxx.88)둘다 싫지만 저도 그 시절 겪어봤으니 그 감정도 알겠고 그치만 다 큰딸은 아직 아이같고 못놓고있네요ㅠㅠ
8. 어차피
'23.3.6 9:16 PM (223.39.xxx.231) - 삭제된댓글대실다해요
9. ......
'23.3.6 9:20 PM (1.176.xxx.105)요즘 엄마들 그게 다 걱정이네요..어째야하는지 정답도 없어요.알고도 모른척하는게 낫지 않을까합니다.
막는다고 막을수 있는일도 아니더라구요.ㅜ 그냥 독립된개체로 인정하고 각자의 삶을 살아야한다 생각해요.10. ...
'23.3.6 9:27 PM (123.215.xxx.214)깜쪽같이 속이는 게 더 걱정이죠.
허술하면 그냥 눈감아주세요.11. 성인이지만
'23.3.6 9:51 PM (116.37.xxx.120)마음이 복잡해지더라구요
그냥 모르는척해주는게
맞는거같아요12. ᆢ
'23.3.6 9:52 PM (218.149.xxx.136)남친과 오늘 뜨거운밤을 보내렵니다 할순없자나요
그렇다고 48세 순결한 딸을 원하세요?
...
솔직히 스무살넘으면 자녀나 부모나
성생활 서로서로 하고사는거
모르는척 넘어가야죠
딸이 은퇴계획앞두셨는데 폐경앞두고
피임소홀하셔서 쉰둥이낳지않게 조심하세요
부부여행갈때 잔소리하는거 원하시지않자나요
그냥 오냐 조심히 잘다녀오너라 하는게 성인매너입니다...13. 피임해라
'23.3.6 9:58 PM (211.234.xxx.35)라고 한마디 하시고 허락해주세여
14. ..
'23.3.6 10:21 PM (1.225.xxx.203) - 삭제된댓글대학교 3학년이 외박하는것보다
다 큰 애 카톡을 몰래 보신다는게 더 충격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