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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가까운 나이에 간판따려고 대학 가는거 괜찮을까요?

=/ 조회수 : 3,794
작성일 : 2023-03-06 15:01:57
전문대 영어과 졸업한지 까마득하고 지금 시간적여유도 많고, 돈은 안벌어도 되는 상황입니다. 원래는 손놓아버린 영어 공부하고 꾸준히 하면서 토플시험도 한번쯤 보고, 계속 공부할까 했는데 학위에 대한 생각이 스물 올라오네요

외대영어과편입.. 그야말로 간판만 따는건데 그냥 실용영어만 공부하는게 좋을지.. 이걸로 취업을 하는건 아니지만 학위를 따는게 좋을지 고민이네요


IP : 111.65.xxx.109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6 3:05 PM (49.1.xxx.81)

    돈을 벌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시니
    오래동안 하고싶었던 학사학위 하시면 좋겠네요.
    다른 비슷한 것들 여럿 해도 학위에 대한 마음이 계속될 것 같아서요.

  • 2. 노노
    '23.3.6 3:06 PM (220.117.xxx.61)

    그 나이에 졸업장 보다는 실무가 아쉽죠
    실력 키우시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요즘 애들이 나이든 학생 대하기 힘들어해요
    도움없이 학교생활 잘 안되구요
    사이버대학은 추천합니다.

  • 3. ....
    '23.3.6 3:06 PM (121.163.xxx.181)

    간판 따세요 따세요!!!

    일단 공부를 시작하시면서 학위 준비하시면 또 더 하고싶은 공부와 방향이 보일 거에요. 마음 나셨을 때 얼른 등록하시고 공부 시작하시지요. 외대 영문과면 얼마나 좋아요.

  • 4. ..
    '23.3.6 3:06 PM (110.70.xxx.155)

    그나이에 편입이 되나요?

  • 5. ..
    '23.3.6 3:08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80 넘은 어르신도 학위 따시는거 뉴스에도 나오고 그러쟎아요. 학비와 시간, 에너지 모두 쏟을만큼 해보고 싶다면 한번뿐인 인생 해보세요. 근데 학업에 대한 욕구가 아니라 간판 때문에 하고 싶으시다는게 이해는 잘 안되네요. 간판은 보통 어디 써먹어야할때나 필요할거 같아서요.

  • 6. 윗님
    '23.3.6 3:0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그 나이에 편입됩니다.



    원글님 일단 외대는 영문과 아니라 영어과이고요
    성격이 다릅니다.
    정확히 알고 준비하셔야 해요.

    근데 지금 편입해서 졸업하는거
    전혀 간판이 되지 않습니다
    그것도 알고 하세요....

  • 7. ..
    '23.3.6 3:08 PM (121.172.xxx.219)

    그 나이에 굳이..시간 경제력 되면 자기만족에 그럴수도 있지만 지금와서 굳이 편입까지..나이와 노력대비 생산적이진 않죠. 저같음 영어공부하면서 여행이나 더 다닐듯.

  • 8. ㅇㅇㅇ
    '23.3.6 3:08 PM (61.254.xxx.88)

    응원합니다~

  • 9. ..
    '23.3.6 3:08 PM (110.70.xxx.196) - 삭제된댓글

    테솔 같은 석사 과정으로 들어가심이..

  • 10. 간판
    '23.3.6 3:09 PM (220.117.xxx.61)

    언제쯤 되야 우리나라가 이노무 간판이란
    인식이 사라질까요 ㅠ
    제발 대학가지 마시고
    즐겁게 사세요.
    대학은 문센이 아닙니다.
    교수들 애먹어 죽고싶답니다요. ㅠ

  • 11. ker
    '23.3.6 3:11 PM (222.101.xxx.97)

    방통대 많이 해요
    수업도 좋고 싸고

  • 12. ...
    '23.3.6 3:11 PM (118.37.xxx.38)

    그 간판으로 취업하고 평생 먹고 살아야할 어린 학생들에게 입학기회를 양보하시고
    사이버 대학에 가시면 어떨까요.

  • 13. 찬성합니다
    '23.3.6 3:12 PM (125.140.xxx.223)

    그런데 전공은 어학분야보다는 사회복지 분야로 하시길 권합니다.
    나이 50 넘어도 사회복지 분야는 일자리가 있어요.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고 있어 영어실력이 있으면 취업하는데 훨씬 유리하지요.
    노인 인구가 늘어나고 있어 사회복지 분야는 보수가 낮아 그렇지 일자리는 많을 겁니다.

  • 14. 그 나이에
    '23.3.6 3:12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간판 어디다 쓰려고 ?

    열등감 해소?

  • 15. 단어부터 비호감
    '23.3.6 3:13 PM (1.238.xxx.39)

    늦게나마 학업을 계속해 마치고 싶다도 아니고 "간판 "딴다고..
    원글님 편입하셔도 원글 특유의 느낌은 전혀 달라질것 같지 않네요.

  • 16. 방통대
    '23.3.6 3:13 PM (220.117.xxx.61)

    방통대 강추
    엄청 어렵대요

  • 17.
    '23.3.6 3:15 PM (211.234.xxx.172) - 삭제된댓글

    이제 건강에 신경 써야 할 나이에 시험스트레스 받으며
    학교는 안 갈래요
    외모에서 부터 교수로 오해 받을 거고 어릴때 보다
    암기도 힘드니 공부양도 더 많을 거구요
    그냥 하루하루 즐겁게 사세요

  • 18. 원글
    '23.3.6 3:16 PM (111.65.xxx.109)

    본문 외대 영어과로 수정했습니다
    노력대비 생산적이지 않는거.. 영어공부나 하면서 여행이나 다니는거 다 좋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 그 이면에는 열등감도 있는거 같아요
    여러댓글 주신 님들 감사드립니다^^

  • 19. ㅁㅁ
    '23.3.6 3:16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ㅎㅎ배는 부르고 등따습고 할일은 없는이가 뭔 고민이래요
    하고싶은거 다하고 사는거지

  • 20. 간판
    '23.3.6 3:19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그거 간판을
    인정해줄 사람들이 지인들이잖아요?
    근데
    지인들이 아무도 인정을 안해요
    뒤늦게 해봐야
    취업용도 아니고
    같이 놀던 친구들은
    그 간판이 대단한것도 아니고
    딱 이렇게 생각하면 되는 정도
    거니가
    아무리 학벌세탁을 해도
    사람들이 그녀의 학벌에 아무 관심 없고
    조작한거에만 관심있는정도??

  • 21. ..
    '23.3.6 3:22 PM (121.172.xxx.219) - 삭제된댓글

    그 나이정도 되면 자식들 간판을 궁금해하죠..자식 간판이 내 간판.

  • 22. 111
    '23.3.6 3:23 PM (1.235.xxx.56)

    간판이던 뭐던 여건 되고 욕심나면 하는거죠~
    인생 뭐 있다고요~ 응원합니다^^

  • 23. ..
    '23.3.6 3:23 PM (221.162.xxx.205)

    같은 학교라도 2.30대에 간판이 되지 지금은 무슨 고령자 전형인가 싶을거예요
    취업에 도움이 되는 과는 어때요
    약대는 늦은 나이에도 가는데요

  • 24. 영어실력과
    '23.3.6 3:28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무관한 수업에 시간 돈 에너지 쓰지마시고 차라리 그 돈을 쓸만한 원어민 강사 구해서 개인교습 받는데 쓰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대학원 과정에 사십대 두분이 입학하셨는데 두분 다 중도포기 하셨어요. 4년.. 짧지 않은 기간이죠

  • 25. ...
    '23.3.6 3:31 PM (222.106.xxx.251) - 삭제된댓글

    간판은 경력이 무인 사람들 사회생활 초입에 유용하죠
    학문적 욕구면 나이가 무슨 상관 있겠냐지만
    50에 간판은 역으로 아무것도 없다는거 인증이 되는 꼴입니다

  • 26. ...
    '23.3.6 3:32 PM (222.106.xxx.251)

    간판은 경력이 무인 사람들 사회생활 초입에 유용하죠
    학문적 욕구면 나이가 무슨 상관 있겠냐지만

    50에 간판은 역으로 그 나이먹도로 제대로 한게 아무것도 인증이 되는 꼴입니다 간판효용시기 지났어요

  • 27. 간판따면
    '23.3.6 3:33 PM (211.250.xxx.112)

    환갑때 외대 영어과 나왔다고 자랑하실거 아니잖아요. 우리나라 학벌은 고3, 재수 삼수로 만든 학벌만 인정해줘요

  • 28. ...
    '23.3.6 3:33 PM (125.128.xxx.132)

    편입은 편입영어 시험 볼 텐데 외대는 특히 어렵다고 들었어요. 단단히 마음 먹고 준비하셔서 좋은 소식 전해주세요~

  • 29. 50대에는
    '23.3.6 3:34 PM (182.216.xxx.172)

    실생활에서 보여주는것
    폭넓은 지식
    높은 소득
    유창한 회화 등등요
    차라리 외모로 판단 되는
    건강한 육체 꼿꼿한 몸매가 더 어필될 나이 아닌가요?
    50넘어 얻은 학사학위 보다는요
    간판은 아무 의미 없어요
    어차피 취업을 할것도 아니구요

  • 30. 사촌넌니
    '23.3.6 3:36 PM (220.117.xxx.61)

    사촌언니 돈많아
    신학 박사하고 놉디다

  • 31.
    '23.3.6 3:37 PM (211.234.xxx.176) - 삭제된댓글

    50대에는 님 말씀이 맞죠
    이 나이에 열등감 덜 느낄려면 경제적인 것과
    건강한 외모예요

  • 32. 저도
    '23.3.6 3:40 PM (115.138.xxx.124)

    방송대 영문과 강추합니다.
    전 졸업했는데 수업이 정말 좋았어요.
    중간에 코로나 때문에 출석수업도 못가고 제대로 못한 것 같아서 마음 같아서는
    다시 등록해서 제대로 열심히 해보고 싶어요.

  • 33. ..
    '23.3.6 3:43 PM (121.172.xxx.219) - 삭제된댓글

    50대에는..님 말씀 공감요.
    학벌 좋아봤자 나이 들면 다 쓸모 없어져요..오히려 있는 학벌도 숨기는 사람들도 많아요..그 학벌 써먹고 산 사람들 아니고는.

  • 34. ..
    '23.3.6 3:46 PM (121.172.xxx.219)

    50대에는..님 말씀 공감요.
    학벌 좋아봤자 나이 들면 다 쓸모 없어져요..오히려 있는 학벌도 숨기는 사람들도 많아요..그 학벌 써먹고 산 사람들 아니고는.

    50대면 사람들도 내 학벌 관심없고 자식들 학벌을 더 궁금해 하구요..그래서 뭐든지 때가 있나봐요..문득 나이 드는게 씁쓸하기도 합니다.

  • 35. 장학
    '23.3.6 3:46 PM (221.149.xxx.61)

    사이버대학을 가시거나
    차라리 그돈 장학금으로 내놓으세요
    공부에대한 열정이아니라
    간판따러간다는거 너무허영스럽지않나요

  • 36. 70
    '23.3.6 4:00 PM (220.117.xxx.61)

    70 대도 대학가
    애들 동급생들 엄청 애먹입니다 ㅠㅠ
    남 생각도 좀 하셔요.

  • 37.
    '23.3.6 4:05 PM (212.32.xxx.230) - 삭제된댓글

    다른 걸 다 떠나서
    한국외대 영어과 편입 자체가 넘사벽이에요...
    인서울 외대 가려면 수능으로든 편입으로든 공부로 한가닥 해야 가는 곳입니다.
    학사 편입도 인서울은 경쟁률 최소 몇 십대 일이에요.
    과마다 학기별로 1~2명 뽑는 건 알고 계시죠?
    특히 외대 영어과라면 토플 만점은 껌인 애들, 유학파 애들 대거 지원하고요.

    입학해서도 문제인데 외대 영어과에 진학하는 애들
    대부분 어릴 때 외국에서 살았거나
    한국에서 살았어도 영어 회화, 작문 원어민 만틈 하는 애들이 대다수입니다.
    가서 영어를 배운다기 보다는 이미 영어 잘 하는 애들이
    통역, 번역 쪽으로 진로를 잡고 진학하는 곳이에요.
    지인이 다녀서 아는데 외국 생활 안 한 애들은 소외감 느끼고 따라가기 힘든 정도...

    전문대 영어과 나와서 영어 강사나 과외를 쭉 하신 것도 아니고...
    손놓았던 외국어를 지금부터 준비해서 편입을 하신다는 생각이
    현실과 많이 어긋나는 것 같아 참견합니다.
    일단 편입용 책이라도 한 번 보시고 생각해 보세요.
    편입시험이 한국에 존재하는 모든 영어 시험 중에 제일 고난위도 입니다ㅠㅠ

  • 38.
    '23.3.6 4:07 PM (212.32.xxx.230)

    다른 걸 다 떠나서
    한국외대 영어과 편입 자체가 넘사벽이에요...
    인서울 외대 가려면 수능으로든 편입으로든 공부로 한가닥 해야 가는 곳입니다.
    학사 편입도 인서울은 경쟁률 최소 몇 십대 일이에요.
    과마다 학기별로 1~2명 뽑는 건 알고 계시죠?
    특히 외대 영어과라면 토플 만점은 껌인 애들, 유학파 애들 대거 지원하고요.

    입학해서도 문제인데 외대 영어과에 진학하는 애들
    대부분 어릴 때 외국에서 살았거나
    한국에서 살았어도 영어 회화, 작문 원어민 만큼 하는 애들이 대다수입니다.
    가서 영어를 배운다기 보다는 이미 영어 잘 하는 애들이
    통역, 번역 쪽으로 진로를 잡고 진학하는 곳이에요.
    지인이 다녀서 아는데 외국 생활 안 한 애들은 소외감 느끼고 따라가기 힘든 정도...

    전문대 영어과 나와서 영어 강사나 과외를 쭉 하신 것도 아니고...
    손놓았던 외국어를 지금부터 준비해서 편입을 하신다는 생각이
    현실과 많이 어긋나는 것 같아 참견합니다.
    일단 편입용 책이라도 한 번 보시고 생각해 보세요.
    편입시험이 한국에 존재하는 모든 영어 시험 중에 제일 고난이도 입니다ㅠㅠ

  • 39. ..
    '23.3.6 4:10 PM (121.172.xxx.21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좋으시면 하시는게 맞긴 해요. 내인생 내 능력으로 내가 사는데 누가 뭐라 해요..애들한테 양보하란 말도 웃기구요. 자기 능력 안되서 못가면 못가는거지.
    단, 남들 인식을 물어보시니 일반적인 답글이 달리는 듯.
    간판이 아니라 생계를 위해 자아실현을 위해 공무원 준비하거나 편입 준비하신다면 많은 분들이 응원할듯.

  • 40. ..
    '23.3.6 4:10 PM (121.172.xxx.219)

    원글님이 좋으시면 하시는게 맞긴 해요. 내인생 내 능력으로 내가 사는데 누가 뭐라 해요..애들한테 양보하란 말도 웃기구요. 애들도 자기 능력 안되서 못가면 못가는거지.
    단, 남들 인식을 물어보시니 일반적인 답글이 달리는 듯.
    간판이 아니라 생계를 위해 자아실현을 위해 공무원 준비하거나 편입 준비하신다면 많은 분들이 응원할듯.

  • 41. ...
    '23.3.6 4:20 PM (221.151.xxx.109)

    TO가 있어야 되고 일단 붙으세요

  • 42. 편입
    '23.3.6 4:21 PM (220.117.xxx.61)

    편입 성공하시면 여기에 꼭 쓰시길

  • 43. 하고싶으면하세요
    '23.3.6 4:22 P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외대 편입이 주재원 자녀들 많고 다국어하는애들 중간에 외국 많이 나가고 편입 텃세는 없는데
    타과 다니는 친구가 영어과 수업 점수따러 들어갔다가 드랍했어요.
    걔도 영어권 10년쯤 살다온 주재원 자녀인데 자기가 바닥 깔아주고 디만 여러개 맞아서 학점 다 까먹는다고요.

  • 44. ㅇㅇ
    '23.3.6 4:33 PM (211.206.xxx.238)

    타인에게 묻지말고 본인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 45.
    '23.3.6 5:09 PM (163.116.xxx.55)

    원글님이 좋으면 하시는거고 다른 사람을 배려해서 안할 필요는 없어요. 원글님 인생이라.거기 동급생들 생각해서 들어가지 말라니 왜 그래야 해요. 여튼 일단 도전해서 합격하는게 중요하니까요. 어쨌든 하고 싶어서 글까지 쓰신거 아닌가요?

  • 46. 만학도
    '23.3.6 5:36 PM (223.38.xxx.14) - 삭제된댓글

    20대 보다 성실하게 열심히 합니다
    그 나이에 공부하겠다고 입학하는건
    간절함과 진심이 있기에 젊은이들에 비해
    열정이 많아요

  • 47. 만학도
    '23.3.6 5:37 PM (223.38.xxx.14)

    20대 동급생보다 성실하게 열심히 합니다
    그 나이에 공부하겠다고 입학하는건
    간절함과 진심이 있기에 젊은이들에 비해
    열정이 많아요

  • 48. ㅡㅡㅡㅡ
    '23.3.6 5:4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시간되고 경제력 되시면 도전하세요.

  • 49. ...
    '23.3.6 6:10 PM (180.70.xxx.60)

    친정엄마
    40대 후반에 사회복지 입학했는데
    장학금 2번인가 받을정도로 열심히 하셨거든요
    대학내내 입술 부르터서 다니셨어요
    그런데 과 애들이 ~~~~~~~~
    시기와 질투가
    나중에는 아줌마가 들어와서 우리 성적 다 빼았는다고...
    엄마가 동년배 한명 더 있으셔서 의지해서 다녔지
    열심히 해도 과 아이들이 아주 싫어합니다
    본인들 장학금, 학점 다 빼간다고

  • 50. ...
    '23.3.6 6:11 PM (180.70.xxx.60)

    상상처럼 꽃길은 아니라구요
    요즘 아이들 쎄요....

  • 51. 저라면
    '23.3.6 6:25 PM (41.73.xxx.69)

    영어 회화 집중 공부하고 여행 다니겠어요
    다른 공부는 좀 더 나이들어 해도 된다고 봅니다
    한데 다니는건 1살이라도 젊어 잘 걸어 달때 해야해요
    해외 여행 다니세요

  • 52. ㅍㅎㅎ
    '23.3.6 7:13 PM (49.1.xxx.81)

    지들 노느라고 엄마뻘 동급생보다 학점 안 나오는 애들까지 배려해서 만학의 꿈을 접어야 하는 건 말도 안되구요
    글구 교수 걱정을 학생이 왜 해요 ㅋㅋ

  • 53. ..
    '23.3.6 7:21 PM (1.225.xxx.203) - 삭제된댓글

    간판이 젊을 때처럼 취직이라든가하는 실용적효과는
    없겠지만
    그 연세에도 도전하고 해내는구나
    대단하다 그런 의미가 있고
    뜻깊은 일이예요.
    주변에 만학도들이 있어서 그런지
    원글님 응원해드리고싶네요.

  • 54. ㅇㅇ
    '23.3.6 7:48 PM (175.223.xxx.52)

    수업 전체가 영어로 진행되는거 따라가실수 있는거죠?
    20대 애들이랑 팀플 문제 없구요(자료조사 발표자료작성 발표 등등. 물론 영어로)
    외대에 영어 관련 과가 5개정도 되는데 무슨 과 원하시는데요?
    외고 영어과에서 미친듯이 달려온 애들이랑 해외파 애들 드글드글해서 일반고에서 정시 점수 맞춰 왔다가 성적 안나와서 깜놀하고 군대가는 애들 꽤 된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와서 영어를 잘 배우는것보다 영어 잘 하는 애들이 와서 진로 찾아 나가는 곳인데, 영어 배우러 간다는 마음이시면 적응 쉽지 않으실거에요.

  • 55. 죄송하지만
    '23.3.6 7:51 PM (74.75.xxx.126)

    지금부터는 치매 예방입니다. 뭐라도 공부를 할 의욕이 생긴다면 하세요. 얼마나 건강합니까.
    저는 평생 공부만 한 직업인데 50이 내일 모레인 지금 자꾸 깜빡거려요. 공부를 놓으면 바로 무너질 것 같아서 불안해요. 이 나이에 더 해보고 싶은 공부가 있다는 건 축복이에요. 꼭 도전해 보세요.

  • 56. 입학쉽게
    '23.3.6 7:54 PM (61.84.xxx.71)

    졸업어렵게해야 간판타령 없어집니다

  • 57. 초마니
    '23.3.6 9:48 PM (59.14.xxx.42)

    방송대 영어영문 가셔요.

  • 58. ...
    '23.3.6 10:06 PM (221.151.xxx.109)

    간판 따려는 분한테 방통대를 왜 추천하시는지...

  • 59. ㅁㅁ
    '23.3.7 12:37 AM (87.144.xxx.84)

    솔직히 그냥 단순히 간판때문에 공부하신다는게
    참 거시기하네요..;;;
    공부가 좋아서 하면 모를까...
    연세 50이 다되어도
    아직 학벌 컴플렉스가 있으신가요?
    대학도 나오셨다면서...
    그나이에 어느 대학나왔는지
    아무도 안궁금한데..

  • 60. wmap
    '23.3.7 12:42 AM (106.102.xxx.163)

    허영 22222
    차라리 기부를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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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4751 자식 자랑하려고 전화한 친구 15 마음 2023/03/06 6,632
1444750 두피에 넘 문제가 많아요 ㅠㅠ 15 두피 2023/03/06 2,594
1444749 저 코감기가 목으로 내려가는거 같아요. 뭘 먹어야 할까요. 4 부탁드려요 2023/03/06 767
1444748 초등생 위치추적되는 시계나 장치 있을까요? (스마트폰 제외) 3 나무 2023/03/06 997
1444747 50가까운 나이에 간판따려고 대학 가는거 괜찮을까요? 42 =/ 2023/03/06 3,794
1444746 고등 아이 수학여행 간다는 소식에 학교발전기금접수했어요 29 수학여행 2023/03/06 2,696
1444745 우리나라 인기스포츠가 야구에서 축구쪽으로 넘어가는 듯? 6 ㅇㅇ 2023/03/06 845
1444744 국민연금 20년 채웠는데 6 국민연금 2023/03/06 3,371
1444743 영화나 공연,전시 ..추천 해 주실 거 있을까요? 4 ㅇㅇ 2023/03/06 654
1444742 다이슨 청소기랑 엘지 코드제로 엘이디 비교 3 청소기 2023/03/06 1,001
1444741 탄수화물 안먹으니 슬퍼져요 ㅎㅎㅎ 5 우울허네 2023/03/06 2,132
1444740 제가 많이 잘못한건가요 14 March 2023/03/06 4,273
1444739 버릇.jpg 5 김빙삼 2023/03/06 903
1444738 선우은숙씨 이야기 나와서 다시보기 봤어요. 8 동치미 2023/03/06 4,372
1444737 소액 실비 청구와 연말정산 의료비(질문 재업) 2 ... 2023/03/06 645
1444736 영어 못해도 해외여행 갈수 있을까요 21 지낭 2023/03/06 3,863
1444735 배우 황인엽 아세요? 8 ㅡㅡ 2023/03/06 3,336
1444734 작년 친정엄마가 제 아이 사주 봤다던 원글입니다. 14 00 2023/03/06 6,211
1444733 시댁에서 아들이 전화안한다고...저에게 전화하시네요.. 13 .... 2023/03/06 3,811
1444732 후리가케? 주먹밥용 추천부탁드려요 별별 2023/03/06 221
1444731 넷플 넥스트인패션 nextin.. 2023/03/06 843
1444730 안철수 "대통령실 녹취 경악…전대 개입 사실이면 중대 .. 7 ... 2023/03/06 2,244
1444729 예전에 학폭당했었는데 4 ㅇㅇ 2023/03/06 1,185
1444728 넷플 정명석요. 방송은 실제 10분의 1수위라네요 7 ..... 2023/03/06 4,169
1444727 우울증때문에 청소 잘 안하시는 분들요.. 9 .. 2023/03/06 4,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