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때문에 청소 잘 안하시는 분들요..
1. 우울증 있을때
'23.3.6 2:20 PM (218.55.xxx.18)일하러 나가야지
씻고 말도 하고 그랬어요.
일하러 나가서는
멀쩡해 보여야되니까
부지런하게 일 하고 정신바짝차리구요.
집에서는
방에 불 끄고 하루종일 자구요.
이때 먹고 자고 먹고 자느라고
10킬로 정도 쪘어요.
나중에야 알았어요.
아 그때 우울증이 심했구나.
그때는 우울증인지 몰랐어요.
그냥 졸리고 피곤하다고만 느꼈거든요.2. 분리
'23.3.6 2:25 PM (220.117.xxx.61)게으른것과 우울증
잘 구분하셔야 합니다.
우울 핑계대고 게으른거 무마시키는 분도 있더라구요
우리 부지런히 살아봅시다.3. ..
'23.3.6 2:25 PM (116.204.xxx.153)우울증도 정도에 따라 다 달라요.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거의 24시간 내내 누워만 있는 사람부터
쇼핑도 하고 일상을 어느 정도 하지만 전보다 게을러지고 집중 안 되거나 의욕이 없다 정도 느끼는 가벼운 우울증까지.4. ㅍㅍ
'23.3.6 2:29 PM (211.55.xxx.180)근데 꼭 부지런하게 살아야 하나요? 적당히 살고파요 ㅠㅠ
적당히도 어렵지만요5. ~~
'23.3.6 2:36 PM (111.65.xxx.109)청소안하고 위생관념 없으면 우울증으로 몰고?가는게 이해가 안되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운동 하루에 2시간 이상, 영어공부5시간 몰입하고, 놀러나가면 쉴새없이 걷는데.. 그외에는 누워서 폰하고 뒹굴뒹굴.. 청소 3개월이상 안한적도 많고 위생관념 없는데 우울하거나 무기력한 느낌은 한번도 없었어요
6. ..
'23.3.6 3:26 PM (124.54.xxx.2)111.65님은 우울증 아니예요!
저는 맨 첫댓글 남기신 분((218.55.)과 비슷한 것 같아요.
나중에야 우울증인 것을 아셨다고 했는데 제가 지금 그 과정을 겪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게으른 것을 우울증으로 포장하는 것은 아닌지 냉정하게 들여다보려고 하는데 그 터널을 지나고 있는 것 같아요. 원래 잘 치우는 성격은 전혀 아니었는데 요즘은 그저 눈감는 게 가장 편하고 눈뜨기 싫고..그렇습니다.7. 영통
'23.3.6 5:49 PM (106.101.xxx.117)남편과 많이 분담해요.
그러면 할만해요..8. 앱
'23.3.6 6:27 PM (41.73.xxx.69)미소 라든가 앱 설치하고 도우미 쓰세요 3시간이라도
9. ..
'23.3.6 6:55 PM (124.54.xxx.2)윗님 말씀대로 타인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분위기를 바꿔야겠어요. 더 쳐질것 같아요.
요즘은 도우미 부를 서비스가 많군요. 예전에는 업체가 한정적이었는데.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