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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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못해도 해외여행 갈수 있을까요
1. ..
'23.3.6 2:41 PM (68.1.xxx.117)여행사로 태국 다녀올 듯 해요.
2. ...
'23.3.6 2:43 PM (1.227.xxx.121) - 삭제된댓글제가 히라가나도 못 읽지만 일본 여행 자유로만 여러번 다녀왔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계획을 철저히 짜야 합니다
가서 헤맬 일 없게...
근데 저는 영어는 할 줄 알아서 의사소통을 영어로 하기는 했습니다만...
언어를 알면 더 잘 즐길 수 있는 거지 여행 불가는 아닙니다
우리나라에 오는 외국인들이 다 한국어 알고 오는 건 아니잖아요
일주일에 500이면 풍족한데 뭔 걱정입니까...
영어로 돈 벌기가 어렵지 쓰기는 쉬워요
아쉬운 건 돈 벌고 싶은 그들이니까요3. 음
'23.3.6 2:43 PM (182.228.xxx.67)갈 수 있어요 라고 답하려고 들어왔는데요.
읽기도 못하면 자유여행은 어려울거 같습니다.
요즘 여행 할 수 있는 앱이 좋아져서,
한글 기능도 많지만,
아직은 영어도 꽤 많거든요.
몰라도 되긴 하지만, 알면 훨씬 도움 되니까요.
여행사 패키지 알아보심 좋겠습니다.
대충 중학교 수준의 단어와 문법이라도 읽기가 되면,
혼자 여행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여행 일주일에 500이면 엄청 큰 돈이라,
어디든지 갈 수 있을거 같습니다.4. 패키지
'23.3.6 2:46 PM (220.117.xxx.61)영어 못하시면 자유여행 절대 노노 위험해요
패키지 따라가셔요
요즘 폰은 앱 들이대면 스캔 번역 되는거 있긴해요.5. 여행사
'23.3.6 2:47 PM (41.73.xxx.69)패키지로 따라 다님 됩니다
유럽 7박도 가능하시겠네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잘 먼 곳부터 다니세요6. 첫해외여행?
'23.3.6 2:48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첫 해외여행이세요???
그럼 패키지로 가세요
홈쇼핑, 인터파크 등에 보면 해외 여행 상품 많아요
나온 금액에서,,, 1인 호텔차지 더 내고 갔다오세요7. 패키지로
'23.3.6 2:48 PM (116.45.xxx.4)가세요.
처음엔 패키지로 가시고 나중에 자유여행으로 하시고요.
자유 여행은 영어 어느 정도 해야 고생 덜 해요.8. 패키지요.
'23.3.6 2:49 PM (39.118.xxx.27)영어 정말 하나도 안 되시면 영어권 자유 여행은 힘들죠.
패키지로 한 번 가 보세요.9. ..
'23.3.6 2:50 PM (110.70.xxx.155)패키지로 가시면 영어하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10. 지낭
'23.3.6 2:52 PM (211.197.xxx.68) - 삭제된댓글해외여행 첨이에요
섬여행을 주로 했던터라 배만 탔었는데
작년에 제주도 15일 갔다왔었어요,,
비행기 첨 탔는데 신기하고 너무 좋더라구요
답글 주신분들께 감사드려요
이제 기를 쓰고 돈 모았는데 좀 쓰면서 살고 싶어요11. 지낭
'23.3.6 2:54 PM (211.197.xxx.68)해외여행 첨이에요
섬여행을 주로 했던터라 배만 탔었는데
작년에 제주도 15일 다녀왔었어요,,
비행기 첨 탔는데 신기하고 너무 좋더라구요
답글 주신분들께 감사드려요
이제 기를 쓰고 돈 모았는데 좀 쓰면서 살고 싶어요12. 음
'23.3.6 2:57 PM (211.195.xxx.132)저는 오래전 자유여행 다녀왔는데 갈때 첫날 숙박까지 잡아주고 나머지는 완전 혼자 한달 다녀왔어요.
영어 수준이 님과 같아요
대신에 목적지를 엄청 공부하고 갔어요
하지만 영어를 못하니 아쉬움이 많더라구요.
요즘은 어풀이 많으니 수월할 것 같네요
철저한 계획응 짜서 다녀오세요13. 음
'23.3.6 2:58 PM (211.195.xxx.132)비행기 왕복 예약과 첫날 숙박만 여행사 통했어요
14. 구름이
'23.3.6 3:00 PM (118.235.xxx.151)그 정도 기간에 그 정도 예산이고 상황이 그러하다면, 유럽 패키지 여행 강력 추천합니다.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정도 중에 골라가실 수 있어요.
15. 51세
'23.3.6 3:03 PM (59.31.xxx.138)딸들 어릴때 처음 일본 자유여행 갔어요
저 고졸에 영어 못해요ㅎㅎ
단어정도는 말하고 알아 듣지만요
그래도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 홍콩 마카오 베트남
애들 데리고 자유여행으로 갔네요
대만은 3번이나 갔을정도로 좋아하는데
여행계획은 제가 다 짜고
교통편 관광지 유명 식당예약도 했어요
메일보내는거 파파고로 번역해서 보내고
유튜브로 해외여행할때 필요한 회화
몇번 봤구요~
근데 유럽이나 미국 요런곳은 가볼 엄두가 안나요
나중에 패키지로 가면 갈까 자유여행은
영어가 안되면 힘들겠죠16. ㄹㄹ
'23.3.6 3:07 PM (211.252.xxx.100)패키지로 가시면 됩니다.
17. ..
'23.3.6 3:11 PM (121.172.xxx.219) - 삭제된댓글패키지 222
18. ..
'23.3.6 3:12 PM (121.172.xxx.219)요즘 상품은 노쇼핑도 많던데요..그러다 익숙해지면 갔던 곳 자유여행으로 다시.
19. 저
'23.3.6 3:21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정말 영어 하나도 못 하는데 일본 대만 태국 자유로 다녀왔는데 하나도 불편함 없었어요. 그냥 단어와 바디 랭귀지로 다 소통되고 파파고와 구글지도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미국은 영어 잘 안되니까 힘들었어요ㅠ
그래도 어찌 어찌 원하는곳 다가고 먹고싶은것 다 먹고 다녔어요.
원글님은 해외 안가보셨으니까 처음은 패키지로 가보시고요, 국내 여행도 많이 해보셨으면 다음부터는 해외자유 여행도 충분히 잘 다니실수 있을거에요.20. ㅎ
'23.3.6 3:33 PM (39.7.xxx.159)일본은 일본사람도 영어를 못하는데 상관없죠 영어권도 아니고
21. 처음이면
'23.3.6 3:33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가성비
여행사 패키지가 좋을거에요.
저렴하고 안전하고 ..22. ker
'23.3.6 3:36 PM (222.101.xxx.97)우리에겐 바디랭귀지와 파파고가 있지요
23. ㅇㅇ
'23.3.6 3:43 PM (125.191.xxx.5) - 삭제된댓글저 영어 못해요! ㅋㅋ
올 초에 스페인 다녀왔습니다.
패키지로 갔구요.
전 가족과 함께 갔지만 혼자오신분들 있으셨어요.
서로서로 다 챙겨주시고 해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영어 못하시면 운송수단 확인하실때 많이 불편하실거에요.
저희도 비행기 연착해서 고생좀 했는데 이거 혼자였으면 아마 해결못해서 비행기도 못타고 무섭게 방황했을겁니다.
카드결제 더 되고 하니 자유시간에 돌아다니고 하는거 문제 없이 혼자 쇼핑도 잘 하고 다녔습니다.
꼭 다녀오세요 ^^24. ㅇㅇ
'23.3.6 4:09 PM (125.191.xxx.5)저 영어 못해요! ㅋㅋ
올 초에 스페인 다녀왔습니다.
패키지로 갔구요.
전 가족과 함께 갔지만 혼자오신분들 있으셨어요.
서로서로 다 챙겨주시고 해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영어 못하시면 운송수단 확인하실때 많이 불편하실거에요.
저희도 비행기 연착해서 고생좀 했는데 이거 혼자였으면 아마 해결못해서 비행기도 못타고 무섭게 방황했을겁니다.
카드결제 되고 하니 자유시간에 돌아다니고 하는거 문제 없이 혼자 쇼핑도 잘 하고 다녔습니다.
꼭 다녀오세요 ^^25. ...
'23.3.6 4:19 PM (58.226.xxx.98)그돈이면 유럽 패키지로 꼭 다녀오세요
저도 첫 해외여행은 아니지만 혼자 간 첫 여행이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를 묶은 2주짜리 패키지였어요
너무너무 좋아서 지금도 스페인 생각하면 행복해요
그뒤로 유럽의 다른 나라들도 갔었지만 첫 유럽인 스페인을 잊지못합니다
한번은 패키지로 다녀오시고 그담에 자유여행 생각해보세요26. ...
'23.3.6 7:09 PM (182.221.xxx.36) - 삭제된댓글구글지도,파파고 두개 깔고 눌러서 연습해보시고요
가까운 동남아 다녀오세요 자유여행 담력키우기 입문으로 좋아요 동남아라고 해도 호텔이나 공항에서는 영어 쓸 일이 있는데 이때 파파고를 여시는거죠27. ᆢ
'23.3.6 7:25 PM (218.155.xxx.211)영어 못해도 자유여행 가능 해요. 깊은 이야기를 못 나눌 뿐이지. 의사소통 다 됩니다.
저 뉴욕 3주 여행 다녀왔어요. 책 보고 공부하고
가고 싶은곳 구글맵에 저장.
대중교통 노선 익히고
식당에서 주문하는 건 조금 배우시고 가시고요.
저렴하게 뮤지컬. 공연. 봤고
중소 미술관까지 박물관 미술관 다 다녔어요.
버스타고 우드버리 다녀오고
워싱턴 까지 갔었네요.
걱정 마세요. 골탕 먹이는 흑인 꼬마들도 있지만
좋은분도 많아요.
아줌마 오지랍은 미국도 엄청난지 저는 도움도 받고
서로 페북 친구도 했어요.
용기!28. **
'23.3.6 7:58 PM (175.208.xxx.18)전 영어도 불어도 못하는데 파리에 일이 있어 다녀왔어요.
파리 시내 관광은 대충 가이드북과 지도 보며 지하철 타고 시내 명소와 성당 다 다니고 좋았는데, 공항 입출국이 힘들었네요.
인천 도착하니 살 것 같았어요.
그래도 불 나기 전 노틀담 성당에 들어가 기도도 하고 세느 강 퐁네프 다리 산책하고 샤르트르 묘소도 가보고 한 건 잊히지 않아요.
파란 하늘도요.
그래도 언어 안되면 피곤해서 좀 자유로워지면 패키지로 유럽 돌고 싶어요.29. 지낭
'23.3.6 11:20 PM (211.197.xxx.229)따스한 답글주셔서 너무 도움되고 감사해요
자신감도 얻었구요
눈물나네요
선물 사서 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