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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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림
1. 음
'23.3.6 2:08 PM (49.175.xxx.75)혹시 따님이신가요? 일본애니에 빠진건지요 근데도 교우관계가 좋았었나요? 여기도 일본 애니에 빠지려는 아이가 있어서요
2. 공부
'23.3.6 2:08 PM (220.117.xxx.61)공부는 원래 한반에서 두명 합니다.
다른애들은 들러리
다 각자 그래도 할일 찾아 다 성인되면 잘 삽니다
너무 특출한 아이 사는거 힘듭니다.
마음 편히 가지시고 아이 응원해주세요.3. dd
'23.3.6 2:10 PM (61.254.xxx.88)교우관계좋고 학교 안빠지고 가면 정말 착한아이고 충분합니다.
저희 둘째도 중2되고...
저도 큰애 첫 중2 시험 봐야할때 님과 같은 맘 가졋던거 기억합니다....
둘째에게는 너그러워지네요.
그깟거.. 정말 암것도 아니거든요.
공부야 정말 자기 필요하고 하고자하면 얼마든지 할수 있는거고..
몸과 마음 건강하고
부모와의 관계 원활하면...
그것으로 기본이상 충분히 하고 있는것이니
묵묵히 응원해주세요
이제 고작 14년 정도 살았을 뿐인 아이잖아요..4. 음 님
'23.3.6 2:13 PM (112.221.xxx.60)일본애니 맞아요. 교우관계는 초등부터 지금까지 쭈욱 좋았어요. 그 덕질하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배려심도 좋고 예의도 바르고 그렇더라구여. 번개장터가 제 폰에도 연결되도록 해놓았는데 번톡 제가 가끔 들여다 보면 예의바르고 일이 생겨 물건 판매후 조금 늦게 보내줘도 기다릴 줄도 알고 착하더라구여.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싶어요.
5. 아이고
'23.3.6 2:15 PM (49.175.xxx.75) - 삭제된댓글아이고 감사합니다 여긴 애니에 빠지는데 교우관계가 영 없어서요 오타쿠 기질이 보여서 넘 걱정하는 중입니다
6. ...
'23.3.6 2:29 PM (118.235.xxx.234)공부로 먹고 살 수 있는 직업은 열에 한명 정도죠 나머지 90% 아이들은 사실상 들러리인데 공부 공부 해서 뭐하나요 자기 살 길 찾아주는 게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