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즐겨보는 유튜브 프로그램 있나요?
우연히 봤다가 은근 재미가 있어 요즘
시간날때마다 하나씩 챙겨보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산에 혼자 사는 여자인데 우크라이나 여성이
나와서 자연에서 식재료를 구하고
전통방식으로 직접 다 만들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뭔가 빠져드네요
뭐 치즈나 소세지등 다 직접 만들고
그걸 또 활용해서 주식을 만들어 먹고
하는데 편수가 많지는 않아 아껴보고
있어요
전 요리라면 딱 질색이고 먹방도
잘 보지 않는데 이프로는 단한마디 대사도
없고 오로지 여자분의 움직임과 여유로우면서도
빠른 손놀림만 나오는데 이상하게 이프로를 보면
마음이 편하고
여유로워지면서 홀려서 보게 되네요
말도 안되지만
전원생활하면 어떤 느낌일까 막 상상도
하게 되구요ㅎㅎ
다른분들도 혹시 추천해주고싶은
프로그램들 있을까요?
1. ..
'23.3.5 8:40 PM (123.143.xxx.67)우크라이나 부인 저도 봤는데
진짜일까요?
너무 영화같이 예뻐서 가짜같아요^^;2. 음
'23.3.5 8:42 PM (211.234.xxx.137)설마 가짜일까요?ㅠㅠ
가짜면 환상이 깨지는데
설마 아니겠죠3. 음
'23.3.5 8:45 PM (211.234.xxx.137)근데 한편으론 손이 엄청 크던데
그 많은 양을 누가 다 먹나 싶긴 하더라구요
암튼 요리도 너무 깔끔하게 하고
그 부지런함이 부럽더라구요4. 저도 봤는데
'23.3.5 8:45 PM (220.88.xxx.156)너무 작위적이라...
무슨 영화의 주인공같이 시골스럽지만 나름 단아하고 우아하게 시골생활...요리하는걸 보면.5. 같은 컨셉으로
'23.3.5 8:55 PM (211.206.xxx.130)아제르바이젠
이란도 있어요
이란편은 아리따운 여자들이 막일해요6. .,
'23.3.5 9:09 PM (211.243.xxx.94)저도 봤는데 설정같아요.
7. 음
'23.3.5 10:15 PM (49.175.xxx.11)이름이 뭘까요?
8. 시골 강아지들
'23.3.6 12:39 AM (168.126.xxx.50)시골 동네 젊은 택배기사가
동네 강아지들 이뻐하는 컨텐츠예요
본업이 택배라서 자주 안올라오긴 하지만
반가워하는 시골 강아지들이 넘 귀여워요 ㅎ
수현이라고해 라는 유튜브에요9. 당연
'23.3.6 5:45 AM (1.238.xxx.158)설정이죠. 중국 처자도 있잖아요. 이 컨셉으루
매일 똑같이 화로에 불때고
상하수도 시설도 안되어 있구요.
요즘 동일 컨텐츠로 많아요.
일본 우동부터 한국 김밥까지
조회수 엄청나더라구요.
전 일본 빵만드는 젊은 남자 다 손으루 진짜 화덕에
그 영상보구 데 팔이 나가떨어지는줄
찾아보니 교토 근처에서 진짜 빵집하더라구요.
일주일에 하루만 문여는
유튜브도 지겨워지니 이런 영상만 보는 단계예요.
참 우크라이나 이 처자는 엄청만들고 한숟가락도 안먹고 영상마무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