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꼭 떠오르는 해를 봅니다
운동과 명상도 오전 ㆍ오후 나눠서 한시간하고
취미를 전문가만큼 오랫동안 열심히 했습니다
신혼초부터 알뜰히 저축해서
50초반인데 올해부터 나오는연금이 두개입니다
소소한 용돈벌이도 하고있고
아이들도 잘 키웠습니다
몇년간 집안에 풍파가 끊이질 않아서
공황증으로 응급실 실려간적도 있지만
스스로 잘 이겨내고 있어서 지금은 좋아요
바닥까지 떨어져봤는데ᆢ지하 100층이 기다린다는걸
알게되니 정말 정신차리고 살고 있습니다
이 모든것도 삶의 과정에 있겠지만
3년후엔 82에 더 멋진소식 쓰고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스로 저를 칭찬합니다
과정 조회수 : 1,617
작성일 : 2023-03-04 09:19:56
IP : 112.152.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3.4 9:23 AM (106.101.xxx.32)고생하셨어요. 아직 젊으니 지금부터 또 다른 페이지 시작이예요. 화이팅입니다.
2. ...
'23.3.4 9:27 AM (1.230.xxx.65)잘 견뎌내고 살아계신 원글님,,
충분히 칭찬받을 자격이 있으십니다.
응원합니다.!!!3. 나야나
'23.3.4 9:29 AM (182.226.xxx.161)멋지오~~!! 떠오르는 해만큼 멋지오~~!!
4. 정말 장하고
'23.3.4 9:33 AM (121.182.xxx.68)멋지십니다.
저는 그에 비하면 작고 볼품없지만
살아내는 하루하루에 의미를 부여하며
자신을 칭찬할 이유를 찾아갑니다...그래야 더 힘이 나니까요.5. ...
'23.3.4 10:01 AM (221.140.xxx.205)훌륭하십니다
무엇보다 아이들 잘 키우신게 제일 부럽네요6. ㅇㅇ
'23.3.4 10:19 AM (46.165.xxx.81) - 삭제된댓글어떤 상황에서라도 운동, 명상 꾸준히 하시는 것만으로도 님은 위너심
7. 쓸개코
'23.3.4 12:33 PM (218.148.xxx.196)더할나위 없네요.^^ 스스로 칭찬 마땅!!
8. 아주좋아요
'23.3.4 1:32 PM (180.69.xxx.124)이렇게 어려움도 겪어보시고 또 다시 올라와서 계속 삶을 살아내고 계신 것..
그것만으로 존중받아 마땅하십니다.
고맙습니다!9. 흠
'23.3.4 4:18 PM (211.216.xxx.107)열심히 사셨네요 저랑 반대네요ㅠ
더 멋져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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