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끔 모르는사람과 대화하고싶어요
맞춤법과 띄어쓰기좀 ..ㅜ이해부탁드려요
가끔 한잔하면 지인이나 친구, 가족아닌 모르는사람과 잡담하고싶어요
깊~~~아 있는 대화보다 얕고 진짜 잡다한 이야기하고싶네요
데이트앱같은거 말고 그냥 남녀노소 상관없이 아무때나 대화하는 공간이 필요할때가.. 있어요^^ ㅋ
1. 택시
'23.3.1 10:21 PM (14.32.xxx.215)타시면 돼요
2. ㅎㅎ
'23.3.1 10:28 PM (1.229.xxx.243)전 가끔 낯선사람들 이야기 듣고싶어
작은 사무실같은걸 차려볼까? 생각했어요 ㅎ
‘시시콜콜 다 들어드립니다’3. 공감
'23.3.1 10:28 PM (59.6.xxx.41) - 삭제된댓글유럽여행가서 기차타고 이동할 때 옆자리 사람이랑 이런저런 잡다한 수다 떨다가 내릴때 여행 잘하라고 인사하고 헤어지는 딱 그 정도.
4. 연령 제한없이
'23.3.1 10:29 PM (218.159.xxx.6)가끔 어떤 사안에 관해 이야기 해보고 싶은때가
있더라구요
전 나이가 아주 많은데도 그러네요^^5. ...
'23.3.1 10:40 PM (219.254.xxx.119)가끔 수다와 커피가 절실 할 때가
있더군요^^
사람이 그리운가 봐요6. 와...
'23.3.1 10:42 PM (211.244.xxx.70)유럽여행가서 기차타고 이동할 때 옆자리 사람이랑 이런저런 잡다한 수다 떨다가 내릴때 여행 잘하라고 인사하고 헤어지는 딱 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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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런거 한번도 안해봤어요.
나이 50인데 유럽을 못가봤거든요.ㅜ
댓글보니까 너무 해보고 싶네요.
아이 고2라서 2년 더 있어야 하는데
여행 자체를 많이 안해봤는데 2년뒤 그 나이 되어도 할수 있을까요. 계획해서 꼭 해보고 싶네요.
뻘소리 죄송하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택시 타라는 댓글 너무 웃깁니다.ㅎㅎ7. 저도
'23.3.1 11:27 PM (123.199.xxx.114)그런 대화 좋아해요.
속깊은 이야기는 너무 무겁고 재미없어요.
대부분 죽는소리라8. ....
'23.3.1 11:29 PM (211.108.xxx.114)택시, 미용실
9. ker
'23.3.2 1:31 AM (180.69.xxx.74)저 잘해요
어디가서든 먼저 말 걸고 대화거리 찾아내고요10. 울엄마
'23.3.2 3:00 AM (119.71.xxx.177)전철타고가면서 세상에 한사람 인생을 다 알아오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