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성한 보내신 분들...
1. ...
'23.2.27 10:53 PM (106.101.xxx.2) - 삭제된댓글반수해서 연대 갔어요.
최초합이라 너무 아쉽기도 하고 해서..
반수로 수시도 넣었는데 안되서 정시로 갔습니다. 잘했다고 생각하더라구요 본인이.
작년에 아카라카 갔다와서 그러더군요.2. ㄴㄴ
'23.2.27 10:55 PM (124.49.xxx.188)수능다시한거네요..아이는 수능공부할생각 없는듯해요..ㅜ 수시로는 어렵다고봐야겠죠..재수생은..
3. 음음
'23.2.27 10:57 PM (119.207.xxx.251) - 삭제된댓글저는 서성한 생각하다가 그보다도 더 한참 아래 대학 갔는데요
남편도 저도 아쉬움이 많이 남고 본인도 처음엔 원하지 않은 대학이라서 반수이야기 하더니
입학식 갔다오고 학교 몇번 다녀오더니 그냥 다니겠다고....
너무 들떠서 난리인데 막상 바라보는 부모 마음은 아직 편하지 못하네요
아이 마음이 중요하니까 포기하는게 맞는데 고생한 시간이 너무 아쉽네요4. ...
'23.2.27 10:58 PM (222.234.xxx.41)애가 안한다하면 소용없어요
5. 흠
'23.2.27 11:02 PM (124.58.xxx.70)냉정히 수능 생각 없으면 그게 최대치에요
수능으로 간다고하면 일년만으로도 거기 다시 가면 다행
정시가 그런거6. .....
'23.2.27 11:35 PM (39.7.xxx.38) - 삭제된댓글졸업후 취직하는거보니 더 잘되지도 않았어요
특히 스카이 문과는 대기업 연봉은 불만족스럽다며 회계사나 로스쿨 공부한다고 시간 허비하고 이도저도 안되는 케이스들 정말 많더라구요7. 아쉬운마음은
'23.2.27 11:35 PM (115.143.xxx.182)이해되지만 수능3번치룬 큰녀석보면 이것도 중독이에요. 서성한이면 충분히좋은 학교고 아이가 만족해하면 그게 최고에요.
8. 아이가 만족해하면
'23.2.28 12:33 AM (14.5.xxx.91)원했던 대학 간다고 다 적응 잘해서 학교 이름값 하는 건 아니더라구요. 아이가 만족해하면 그게 우선이지 않을까요?
9. 구글
'23.2.28 6:31 AM (103.14.xxx.158)서성한 정도면
어디가서 서울대 아닌 이상 솔직히 연고대랑 별 차이는 안 나는거 같습니다
중경외시라면 아쉬워서 반수권하겠지만
사회 나와보니 그렇네요10. 삼수생
'23.2.28 7:34 AM (211.211.xxx.245)재수해서 고대 갔다가 삼반수해서 연대간 저희집 따님 얼마전에는 사수할까해서 맘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재수, 삼수해도 현역 때 성적이 안나와 늘 아쉬워하네요. 대학이 뭐라고
수능도 중독 같아요
아이가 만족하면 다행입니다.11. ..
'23.2.28 8:07 AM (112.168.xxx.241)대학 익명게시판보면 반은 생각하고 있는것같아요. 저희아이도 연.고1차합격이였어서 미련이 많더라구요
12. less
'23.2.28 8:25 AM (182.217.xxx.206)아이의견이 젤 중요한듯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만족하면.. 어쩔수 없지 않을까요13. 서성한
'23.2.28 8:37 AM (183.103.xxx.77) - 삭제된댓글저희아이도 서성한 중
반수의 메카라고 하던데
아이는 반수한다고 했어요.
근데 공부는 아직 시작안했고. 수업은 오일중 이틀비워놓고
알바하던건 다 그만두었어요
재종은 6월 들어간다고 하는데
너무 늦지는 않은지 걱정도되구요.
요즘은 반수도 많이 하는거같아요
사연없는 서성한은 없다지오. 수시 여섯장중
스카이 네장 떨어지고 많이 아쉬워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