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스릴러로가서 쫌 실망요
중년로맨스도 끈적거리는게 아니라 담백하고 라이트한거 웃기는거 은근 기대했거든요
초반엔 좀 그랬잖아요 그래서 은근 좀 기대했는데요
거기에 고딩들 풋풋한 모습도 잼나고
가족들 끈끈하고 똘똘뭉쳐 화목한 모습도 따땃하고
뭐 극 전계상 갈등요소 필요하고 막판 클라이막스때 불문율인건 아는데 쟝르가 아예 바뀌어버린 느낌이라 좀 그래요
오랫만에 행복하고 달달한느낌 드라마로라도 간접체험 해보나 싶었거든요
싸패 쇠구슬 살인범이 모든걸 다 잡아먹었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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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스캔들 중년로맨스 기대했는데
에이 조회수 : 5,869
작성일 : 2023-02-26 22:09:04
IP : 112.214.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3.2.26 10:11 PM (61.74.xxx.175)찝찝한 사이코 드라마가 됐네요
2. ...
'23.2.26 10:11 PM (175.223.xxx.68)저는 제목만 스캔들인줄 알았는데 진짜로 스캔들이 나서 깜놀
그때 정말 눈물의 암흑기였네요 ㅠ3. ㅇㅇ
'23.2.26 10:25 PM (175.213.xxx.190)쇠구슬이야기 또는 지실장의 미스테리 요런 컨셉이 나았겠어요
4. . .
'23.2.26 10:37 PM (112.214.xxx.94)몇회보구 로맨스도 기대 1도 안됐어요.
5. 제목이
'23.2.26 10:46 PM (221.168.xxx.67) - 삭제된댓글스캔들인데 무슨 로맨스를 기대하나요?
오랫만에가 아니라 오랜만에6. ..
'23.2.26 10:54 PM (222.106.xxx.170)작가 필력이.. 뒤로 갈수록 초반보다 못하단 느낌이 드네요
동백꽃 처럼 서브플롯의 활용을 의식한듯한데
주객전도된 느낌이 듭니다. 동백꽃은 스릴러가 로맨스에 잘 스며들었었죠.
일타는 로맨스로 가다가 급 유턴한 느낌이 들어서
로맨스도 스릴러도 따로국밥처럼 되어버리네요
마무리가 중요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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