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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나 닮아서 좋은점 뭐 있나요

... 조회수 : 3,493
작성일 : 2023-02-23 23:08:32
전 아무리 생각해봐도 딱히 없는듯요
IP : 218.144.xxx.18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 ㅎ
    '23.2.23 11:10 PM (1.228.xxx.58)

    저두 없어요
    좀 조용한거 ㅎ ㅎ

  • 2.
    '23.2.23 11:10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유머감각...
    어떻게 이걸 닮았는지 얘랑 있으면 진짜.재밌어요
    아이는 엄마가 세상 웃기다 하고
    서로 웃겨 죽어요

  • 3.
    '23.2.23 11:15 PM (211.105.xxx.68)

    취미가 좀 독특해서 말통하는 사람 만나기 힘들었는데 저 닮은 자식하고 관련분야에 대해서 대화가 되네요. 신기해요

  • 4. ....
    '23.2.23 11:17 PM (14.35.xxx.21)

    아이의 이상한 행동을 잘 납득함

  • 5. 알뜰
    '23.2.23 11:22 PM (14.50.xxx.190)

    알뜰한거?

  • 6. 여기요
    '23.2.23 11:29 PM (218.155.xxx.132)

    아이의 이상한 행동을 잘 납득함 222

    반면 제 스스로 마음에 안들었던 제 모습을
    아이 통해서 보니
    별 거 아닌데 왜 나 자신을 못마땅해 했을까
    할 때도 있어요.

  • 7. 똘끼
    '23.2.23 11:30 PM (121.176.xxx.164)

    저의 똘끼를 잘 이해해줘요. 애들도 똘끼 충만.
    남편만 이해못하고 있음

  • 8. ㅡㅡㅡㅡ
    '23.2.23 11:31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알뜰한거?
    소비성향 뿜뿜인 딸 남친이 좋아한대요 ㅎ
    남친 개조 중.

  • 9. ㅇㅇ
    '23.2.23 11:37 PM (125.132.xxx.156)

    돈 아끼는거
    마음 순한거 ㅎㅎ
    별거없네요 ㅎㅎ

  • 10. 얼굴
    '23.2.23 11:38 PM (117.111.xxx.191) - 삭제된댓글

    작은 계란형에 두상이 예쁜 거
    피부 엄청 뽀얀 거

  • 11. 저닮아
    '23.2.23 11:39 P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체형과 골격이 좋은데 키는 아니라어 살짝 아숩
    엉덩이 가볍고 사차원인건 왜 닮은건지;;
    아들 미안

  • 12. 그러고보니
    '23.2.23 11:44 PM (113.199.xxx.130)

    닮은데가 없는거 같네요 다행이에요 ㅠ

  • 13. ...
    '23.2.23 11:51 PM (182.231.xxx.124)

    나 닮으면 안되죠
    큰일날 소립니다

  • 14. ㅡㅡ
    '23.2.24 12:04 AM (114.203.xxx.133)

    저를 닮아서 성실하고 우직해요.
    꾸준히 뭔가를 성취해 내는 성격을 닮았어요.
    다행이다 싶습니다.

  • 15. 암만
    '23.2.24 12:09 AM (125.132.xxx.86)

    생각해봐도 저 닮아서 좋은점은 없네요
    안좋은점만 있을 뿐..ㅜㅠ 그나마 안닮아서 다행인점이 더 많아요 ::

  • 16. ..
    '23.2.24 12:14 AM (68.1.xxx.117)

    저 닮아 고집있고 직설적이에요.
    화나면서도 귀엽더라고요.

  • 17.
    '23.2.24 12:18 AM (211.206.xxx.64)

    순둥한거요. 그래도 저보다는 똑부러지네요. 다행입니다.

  • 18.
    '23.2.24 12:29 AM (175.115.xxx.131)

    착한것,공감 잘하는것,배려히는것..닮지 말았으면 했는데
    닮아버렸어요.

  • 19. ..
    '23.2.24 12:35 AM (39.116.xxx.172)

    저닮아 좋은건 피부희고 깨끗 아침형인간
    근데 둘다 성격안좋아 자주싸워요

  • 20. 그나마
    '23.2.24 12:36 AM (59.31.xxx.138)

    저를 닮아서 좋은건 잘록한 허리밖에 없네요
    살이 쪄도 허리만 날씬해서
    라인이 이뻐요ㅎㅎ
    근데 작은딸만 그렇고
    큰딸은 아빠닮아 허리가 통짜입니다ㅜㅜ

  • 21.
    '23.2.24 12:39 AM (119.193.xxx.141)

    저를 닮아 잠이 별로 없어요 ㆍ아침에 안 깨워도 일어나죠 ㆍ

  • 22. 운이 좋게도
    '23.2.24 12:48 AM (108.41.xxx.17)

    두 아이가 다 저희 부부의 좋은 점을 많이 닮아서,
    업그레이드 되었거든요.
    남편도 저도 애들 별로 안 좋아하는 부모 밑에서 관심 못 받고 커서 저희 둘이 얼마나 특별하고 재능이 많았는지 잘 몰랐는데~
    애들 자라는 것 보면서, 저희들 어릴 적에 칭찬 못 받았던 장점들을 보면서 맘껏 칭찬하면서 저희 안에 있는 울고 있는 아이들을 많이 달래고 있어요.
    특히 저랑 똑같이 생긴 딸들 보니 아무리 봐도 이쁜데,
    이쁘단 소리를 못 듣고 큰 저는 ^^ 딸들에게 이쁘단 소리 하면서 스스로에게 이쁘단 소리 하는 기분 들어서 좋아요.
    아 그리고 남편, 저, 큰 아이, 작은 아이 넷 다 머리가 좋은 편이라서 서로 대화 잘 통하는 것도 너무 좋아요.
    책 읽고 그것에 대한 토론도 너무 재밌고요.

  • 23. 책친구
    '23.2.24 12:52 AM (125.130.xxx.93) - 삭제된댓글

    큰애가 저랑 똑같이
    활자중독. 책발레 수준이라 너무 좋아요
    둘이서 책이야기하면 시간 가는줄 몰라요.

  • 24. 안닮아서
    '23.2.24 1:04 AM (112.152.xxx.66)

    외모만 닮고
    그외 모든건 안닮아서 좋아요

  • 25. 취향
    '23.2.24 1:43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비슷해서 대화 잘되고 감정 잘 캐치
    쿵짝이 잘맞음

  • 26. 취향
    '23.2.24 1:44 AM (39.117.xxx.106)

    비슷해서 대화 잘되고 감정 잘 캐치
    쿵짝이 잘맞음
    저닮아 키크고 잘생겼.. 죄송

  • 27. ㅇㅇ
    '23.2.24 2:01 AM (76.150.xxx.228)

    아이의 이상한 행동을 잘 납득함33333333

  • 28. ㄹㄹ
    '23.2.24 2:08 AM (182.31.xxx.4)

    유머감각, 사회성, 남 배려잘하는것, 밝고 활달한 성격
    저랑 안닮은건 절약, 아끼는것
    이건 신랑 닮은듯요.

  • 29. ㅇㅇㅇㅇ
    '23.2.24 7:59 AM (119.204.xxx.8)

    어떤 문제의 해결방법을 찿을때
    같은 결론에 도달해요
    나의 조언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잘 먹히는편.

    반면 나랑 다른 자식일경우
    나의조언에
    그건 답이 아니라고 다른 방법을 제시하라고.

    나의 조언이 옳다는게 아니라
    서로 이해가 좀 잘돼요

  • 30. ㅇㅇ
    '23.2.24 4:0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팔다리가 길어요
    키대비 비율이 나쁘진않습니다

  • 31. ㅇㅇ
    '23.2.24 10:05 PM (223.38.xxx.70)

    해산물 좋아하는 입맛,
    그림 실력, 내향적인 성격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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