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함께있는 공간과 상황의 이해

사장과 직원 조회수 : 887
작성일 : 2023-02-22 12:12:31
저희 부부가 스크린 골프장을 운영합니다.
낮에는 제가 보고 저녁에는 남편이 매니저(여)와 함께 일을 합니다.
며칠 전 우연한 저녁에
스크린 룸에 매니저와 남편이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둘이 저녁에 자주 스크린 치고 있었느냐고 물어보니
손님이 없어 혼자 골프 연습하면 매니저가 와서 앉아 구경을 한다.
라고 대수롭지 않게 말을 하더라구요

전 그 얘길 듣고 사장이 혼자 룸에서 연습하는데 어색하게 왜 들어가 앉아 구경을 하며
카운터에 앉아 손님 응대 및 주변상황을 정리해야 할 사람이 자리를 왜 비우느냐 라고
물어보니 손님도 없고 그냥 앉아 구경하는 것에 대해 이상하게 얘기한다며
오히려 저한테 이상하다고 하더라구요

저같으면 사장과 단둘이 있는 상황이 어색하여 사장이 혼자 연습하는 그 룸에 들어 가지 않고
카운터에 혼자 편히 있을텐데 제가 본 그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인지요?
이상한 상황을 이상하다고 얘기하는 저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남편이 이상한건지 답답합니다.

IP : 175.125.xxx.1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기준에는
    '23.2.22 12:14 PM (211.250.xxx.112)

    일단 유부남과는 같이 회의를 하는 등의 공적인 업무가 아니면.. 단둘이 안있어요.

  • 2. ..
    '23.2.22 12:15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

    손님이 없어도 손님 대비해서 데스크에 앉아있는 게 업무죠. 저런 모습 보이면 이상한 느낌 때문에 오던 손님도 발길 끊어요.

  • 3. 그리고
    '23.2.22 12:16 PM (211.250.xxx.112)

    업무시간엔 일을 해야지 사장이 논다고 그 자리에 같이 있는건..아닌거 같아요

  • 4. ...
    '23.2.22 12:23 PM (223.38.xxx.70)

    메니저와 유부남사장이 분위기 묘하면 단박에 알아채요.전 그런 스크린은 안가요

  • 5. 너무
    '23.2.22 12:43 PM (210.100.xxx.74)

    싫은데요.
    밖에서 대화도 기분 좋지는 않지만 룸 안이라면 절대 싫습니다.

  • 6. 전직 골프
    '23.2.22 1:14 PM (211.57.xxx.98)

    2년전까지 스크린골프 사업을 운영했던 1인입니다. 업무시간에 일을 해야지 사장 골프 연습하는 방에 들어가 있나요? 그런 걸 허용하는 남편 분도 이상합니다. 사장과 매니저 역할이 나눠 있어야지, 일터는 친목도모의 장소가 아닙니다.
    더 잘 알겠지만 스크린 골프가 경쟁도 심하고, 제 인건비 뽑기도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저희도 부부가 운영했는데 제 피땀을 갈아서 일했습니다. 매니저가 편한 곳일수록(근무시간에 골프를 보고 있을 시간이 어디있습니까) 영업 실적이 안좋습니다.
    손님들 금방 압니다. 관리가 잘 되는 곳인지, 장사가 잘 되는 곳인지, 깔끔하게 운영되는 곳인지, 사업장에 들어간 돈을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룸 안에서 매니져가 나오고 그럼 금방 소문납니다. 관리 잘하세요.
    남 일 같지 않아서 한마디 덧붙이면 그런 끼부리는 여자는 사장님 매장에 전혀 도움이 안되니 내 보내세요.

  • 7. ...
    '23.2.22 2:05 PM (121.163.xxx.181)

    데스크에 다른 직원이 있나요?
    아마 매니저가 데스크 보는 사람 같은데
    룸에 들어가면 고객 응대 전화 응대는 누가 하나요?

    좀 이상한데요.

    별 일 없었대도, 그러지 말라고 하세요.

  • 8. ....
    '23.2.22 3:00 PM (106.102.xxx.156) - 삭제된댓글

    매니저 나잇대가 어떻게 되나요?

  • 9. 콩새
    '23.2.22 5:25 PM (114.207.xxx.145)

    이런 말씀 죄송하지만 .. 이미 이상한 관계가 시작되었거나 시작되기 직전인것같아요
    원글님을 가스라이팅하네요 남편이 . 원글님 지금 모르는척하시면 안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6805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좋지않은 화법 26 @@ 2023/02/22 7,967
1436804 댄스 살사 배워보고 싶은데 1 살사 2023/02/22 680
1436803 서울시립대는 공공기관인가요? 2 ㅇㅇ 2023/02/22 1,504
1436802 entp 분들 궁금해요. 6 .. 2023/02/22 1,521
1436801 유복한 집에서 큰 지인을 보니 33 ㅇㅇ 2023/02/22 26,478
1436800 앞으로 돈 자랑은 이렇게 합시다!!! 10 ㅎㅎㅎ 2023/02/22 3,869
1436799 뉴발란스 530신발을 샀는데요 5 살짝 고민.. 2023/02/22 3,105
1436798 한달동안 죽어라 일만 했어요 8 eee 2023/02/22 2,408
1436797 발령 앞두고 마음이 무척 불안해요 5 직장인 2023/02/22 1,687
1436796 임산부인척 103차례 손목치기 30대 검거, 화가 마이남 2 도라부러 2023/02/22 1,753
1436795 현 검찰 신뢰하지 않는다. 56.4%...강한 불신층 46.2%.. 12 2023/02/22 1,022
1436794 강진구 기자 구속영장 심사 서초서 앞 현장 6 Share 2023/02/22 885
1436793 요즘 은행 예금이율이 몇퍼센트나 되나요? 3 ... 2023/02/22 2,055
1436792 치과를 갔는데요 5 의자 2023/02/22 1,860
1436791 이런 상황, 이해하시나요? 11 꼰대일까요 2023/02/22 2,776
1436790 미국 금리 6프로까지 간다면서요? 6 .... 2023/02/22 3,094
1436789 만사귀찮은 병 사십대 시작인가요 4 will 2023/02/22 1,770
1436788 요즘 만들어 먹는 간식 재미에 푹 빠졌어요 21 꿀맛 2023/02/22 3,317
1436787 시가에서 주는 것들... 7 고민이에요 2023/02/22 2,068
1436786 허브맛 솔트 쓰시는 분? 16 ... 2023/02/22 2,616
1436785 중고등 식단표.. 1 2023/02/22 822
1436784 속초다녀왔어요 먹거리품평 ㅎㅎ 27 ㅡㅡㅡ 2023/02/22 6,934
1436783 재밌는 운동 추천 부탁드려요 3 재밌는 2023/02/22 1,060
1436782 명신기술 1장 1절 3 테크닉 2023/02/22 911
1436781 왜 이렇게 불안하고 눈물이 날까요 6 ㅜㅜ 2023/02/22 2,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