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먹는 거에 자책감..(소식좌를 부러워하는 대식좌에요)

...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23-02-21 15:37:32
소식좌가 너무 부러워요.
소식하면 돈도 훨씬 덜 들죠,
음식에 신경쓸 에너지를 다른 생산적인 일에 쓰죠,
건강해지죠...등등 얼마나 좋은 점이 많아요.

저는 위 장점들의 딱 반대인 대식좌에요.
특히 소식해서 돈 아낄 수 있는 게 제일 부러워요.
어제는 암 치료된 유튜버가 우유, 배달음식, 인스턴트 등등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을 알려주고
또 요즘 무지출 챌린지라고 돈 안 쓰는 유행(?)도 있고 해서

어제 먹고 싶은 거, 돈 쓰고 싶은 걸 꾹꾹 참았거든요.
집에 있는 걸로 먹겠다고 평소에 좋아하지도 않는 김치전을 해 먹고...
오늘 배탈났어요.(매운 거 못 먹음..,)

먹고 싶은 걸 못 먹으면 왜 이렇게 스트레스 받을까요?
이런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운 소식좌가 얼마나 부러운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오늘 저녁은 맛있는 거 사 먹을 것 같아요ㅠㅠ
IP : 122.34.xxx.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3.2.21 3:40 PM (121.167.xxx.2)

    대식좌가 너무 부러워요
    언제부턴가 소화가 너무 안되서
    점심 한끼 잘 먹는걸로 만족해요 ㅠ
    분식집 가면 김밥에 라면 먹고싶은데
    하나는 포기해야해서 속상해요 ㅠㅠ

  • 2. 님이
    '23.2.21 3:40 PM (58.148.xxx.110)

    부러워하는 소식좌인데 고기를 좋아해서 딱히 식비가 적게 드는지는 모르겠어요
    전 운동쪽으로 지출이 많아서 그런거 저런거 따지면 어차피 비슷비슷할걸요 ㅎㅎ

  • 3. ...
    '23.2.21 3:46 PM (122.34.xxx.35)

    소식좌분들은 마음도 따뜻하네요....♡

  • 4. ...
    '23.2.21 3:50 PM (223.38.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대식좌 부러워요.
    먹방러들 시원스럽게 먹어치우는 모습...
    전 조금만 포만감이 느껴져도
    진짜 온 몸이 소화에 용을 쓰는 느낌이예요.
    다음 끼니는 당연히 걸러야하고...
    외식, 배달음식은 남기는 양이 아까워서
    거의 안하고요.

    소식에다 요리하는걸 좋아해서
    뭐든 재료사다가 직접 만들어 먹으니
    식비는 적게 들어요.(한 달에 10만원 안팍)

  • 5. 제 댓글이
    '23.2.21 3:50 PM (117.111.xxx.220)

    희망이 될지요ㅋ
    누구보다 음식을 사랑하고 ㅡ대식은 아니지만, 먹는거 좋아하고 소화력도 좋았는데요
    중년이 되면서 의욕은 밥두그릇인데, 한그릇으로 충분해지고 소화력도 많이 떨어졌어요
    그러니 지금 충분히 즐기세요^^

  • 6. ...
    '23.2.21 3:52 PM (223.38.xxx.73)

    저도 대식좌 부러워요.
    먹방러들 시원스럽게 먹어치우는 모습...
    전 조금만 포만감이 느껴져도
    진짜 온 몸이 소화에 용을 쓰는 느낌이예요.
    다음 끼니는 당연히 걸러야하고...
    외식, 배달음식은 남기는 양이 아까워서
    거의 안하고요.
    저도 첫댓글님 처럼 분식집에서 김밥과 라면을
    같이 못먹어요.

    소식에다 요리하는걸 좋아해서
    뭐든 재료사다가 직접 만들어 먹으니
    식비는 적게 들어요.(한 달에 10만원 안팍)

  • 7. ....
    '23.2.21 3:56 PM (122.34.xxx.35)

    식비는 적게 들어요.(한 달에 10만원 안팍)
    ---> 대박...김국진씨가 한 달 식비 6만원이라는 말에 진짜 부러웠는데 댓글님도 그러시네요.

    그러니 지금 충분히 즐기세요^^
    ----> 절제력이 없나, 자제력이 왜 이 모양이지 하고
    너무 속상해하고 있었는데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ㅠㅠ

  • 8. 인천
    '23.2.21 7:52 PM (211.214.xxx.37)

    소화시킬수있으면 먹고싶은것 마음껏 먹을수니 부러운데요.
    밥한숟갈 먹으면 더안들어가요.
    지인이 밥먹자하는것이 제일 싫어요.

  • 9. 아뇨
    '23.2.21 8:28 PM (14.32.xxx.215)

    소식좌도 1인분 시키거나 집에서 해먹더라도 남아서 버리긴 하지만
    돈이 덜 들진 않구요
    하루 한숟갈 겨우 먹으니 종일 먹는거 생각해요
    그 한입을 실패하면 정말 짜증이 짜증이 ㅠ
    전 테이같은 사람이 너무 부러워요
    짜장/짬뽕 고민을 해본적이 없다잖아요 ㅠ

  • 10. ㅎㅎ
    '23.2.21 9:38 PM (222.107.xxx.195)

    맞아요 한끼 먹으니 종일 먹을거 생각 ㅎㅎㅎㅎ
    맛 없는거 먹고 배부를때 정말 짜증나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3940 두태기름 궁금한점 3 집밥 2023/02/21 1,762
1433939 전세금 반환시 7 전세 2023/02/21 1,083
1433938 재밌는? 유툽 추천해볼께요. 1 좋아요 2023/02/21 1,147
1433937 갱년기.. 4 2023/02/21 2,154
1433936 미성년 아이 핸드폰 등록시 3 2023/02/21 509
1433935 페퍼톤스 신재평 이장원 아버지 8 와우 2023/02/21 7,027
1433934 어떻게 찾은 나라인데 우리 군대가 자위대 지휘를 받나 17 미국이 2023/02/21 1,882
1433933 시댁이 집을 해줬어요. 41 이런경우 2023/02/21 27,313
1433932 주름개선 주름개선 2023/02/21 680
1433931 필라테스나 병원같은 업장같은데 가면요 4 .... 2023/02/21 2,034
1433930 일본은 지금.. 4 .... 2023/02/21 2,457
1433929 아이 키우시는 분, 영어앱 시켜보세요. 8 2023/02/21 2,950
1433928 하*관은 무엇때문에 그렇게 사람이 몰리나요? 22 ... 2023/02/21 5,706
1433927 태어나서 첨 먹어봤어요. 잠봉뵈르 21 ... 2023/02/21 6,201
1433926 요즘 성심당 택배로 사서 먹고 있어요 8 2023/02/21 6,032
1433925 빈혈주사약 2월14일 받아왔어요 모모 2023/02/21 529
1433924 순수하게 나한테 쓰는 돈 얼마인가요 23 워킹맘 2023/02/21 4,026
1433923 급히 여권사진을 찍었는데요 9 우울하다 2023/02/21 1,843
1433922 기본적 화장순서 좀 알려주세요 3 부끄러 2023/02/21 1,622
1433921 사골육수로 떡국 끓일때요? 5 .. 2023/02/21 1,389
1433920 법원, 동성부부도 건보 자격 인정…혼인은 남녀 결합 1심 뒤집혀.. 8 ㅇㅇ 2023/02/21 1,071
1433919 냄새에 민감하신 분 어찌 다스리세요? 15 냄새 2023/02/21 2,983
1433918 아주 오래전 미드 시리즈 중에 12 ㅇㅇ 2023/02/21 2,642
1433917 무능한 현정부때문에 국민들이 역대급으로 박복당하네요 29 경제폭망 2023/02/21 4,222
1433916 (죄송) 미녀님 얼른 다시 오세요. 8 .. 2023/02/21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