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분들 삶 궁금해요. 부유한 분들
아무걱정 없이 여기저기 여행 다녀요
국내도 다니고 유럽도 훌쩍 떠나고
좋은 공연 보고 주로 남편하고 다니는것 같고요
올 겨울에만 서너군데 갔네요 유럽도 두번 가고
좋은 호텔다니고 뭐 파는 사람 아니고 그냥
기록용으로 과장없이 하던데요
안좋게 보이는건 아니고요
똑같이 태어나서 왜이렇게 삶이 다를까요?
저렇게 좋은것만 보고 즐겁게 맛난거 먹고 사는데
어디 아프지도 않겠죠?
82에도 부유한분들 많이 계시던데
이런 삶 사시는 분들 얘기 좀 풀어주세요
부 자랑도 해주시구요
명품자랑은 안부러운데 여행 맘껏 다니는분들 부럽거든요
1. 저도
'23.2.20 11:49 AM (121.133.xxx.125)그 분 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다녔어요. 뉴욕.파리.런던등요.
마일리지가 많은 집이거나 남편이 기장이거나 그럴수도 있고
여유있을수도 있고 리셀러일수도 있겠지요.
저도 기록용으로 남기지는 않아요. ^^
저도 걱정도 있고
좋은것만 있고 누리는 삶이 뭐 그리 많겠어요?
40대면 아이가 없음 모를까
40대중후반이나 되어야 돈이 있어도 그렇지 않을까요?
가끔 금슬좋은군들인지
남편 출장등에 같이 가는 분들도 계시더군요.^^2. 부유한거
'23.2.20 12:16 PM (121.133.xxx.125)아니에요.
제가 다니는 피트니스에 부유한 분들이 많은데
막 여행을 다니는 분은 많지 않을거에요.
돈 많아도 재미 하나 없어 보이는 분들이 더 많고
여행도 처음 한 두번이 재미있지
일상이 되면 막 설레지지도 않지 않을까요?
유럽은 봄.가을이 베스트인데
진짜 부자면 니스나 몰타 이런데 가서
겨울을 보내겠죠.^^3. ㅇㅇ
'23.2.20 12:29 PM (118.235.xxx.1)오스트리아 포르투갈 갔던데요
그리고 그냥 수시로 다니는것 같았어요4. ㅇㅇ
'23.2.20 12:44 PM (73.134.xxx.93) - 삭제된댓글여행 수시로 다니는 친구 있어요.
일년에 5-6번 주로 유럽 가는데, 한번 가면 2-3주 넘게 있더군요. 부부 둘다 미국 오래 살아서 영어도 잘하고, 친구는 불어도 잘해 자유여행으로 가요. 처음부터 끝까지 부부가 계획해서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음식들 찾아 다니고.
남편집이 이름대면 알만한 유명한 집안이라 재력있고, 애들 다 대학가 자립했고.
금년에 벌써 두번 여행갔다 왔더라구요. 부럽기만해요.5. ㅇㅇ
'23.2.20 12:48 PM (73.134.xxx.93)여행 수시로 다니는 친구 있어요.
일년에 5-6번 주로 유럽 가는데, 한번 가면 2-3주 넘게 있더군요. 부부 둘다 미국 오래 살아서 영어도 잘하고, 친구는 불어도 잘해 자유여행으로 가요. 처음부터 끝까지 부부가 계획해서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음식들 찾아 다니고.
남편집이 이름대면 알만한 유명한 집안이라 재력있고, 애들 다 대학가 자립했고.
금년에 벌써 두번 여행갔다 왔더라구요. 부럽기만해요.
애들도 대학 다 좋은데 갔고
친구는 전문직인데, 취미로 설렁 설렁하고, 게다가 이쁘고 늘씬하기까지.. 사는게 틀려요. 쓰고 보니 더 부럽네요6. 저희 자매가
'23.2.20 2:25 PM (14.32.xxx.215)셋인데 동생이 그렇게 다녀요
고만고만한 부자인데 혼자서 잘 다녀요
작년여름 이후에도 오스트리아 터키 일본 스페인 마구마구 가던데요
돈이 많아서라기보다 발목잡는 가족이 없고
명품같은거 안사니까요
가족 마일리지도 걔한테 몰아줘요7. 여행좋아하면
'23.2.20 2:38 PM (175.208.xxx.235)82에도 글 한번 올라왔잖아요.
50대인데 건물주라서 매일 남편과 여행 다닌다고요.
전 제 인생에 꿈도 목표도 여행 많이 다니기인 사람이라서 너무너무 부럽더라구요.
부자라고 다~ 여행 많이 다니는건 아니고.
여행을 일단 아주 많이 좋아하는 사람중에 경제적인 여유 많고 시간도 많으면 여행 많이 다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