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형제들이 용돈으로 오십씩 줬나봐요
남편이 애 들어올때 뭐라도 사오라고 하라는데
뭘 꼭 사와야 하나 싶다가도
어짜피 인사는 해야하니 얘기는 할까 하는데
귀국 앞두고 정신없을거 같아
딱 짚어 이거 사와라 하고 싶은데
쉽게 구하면서 짐스럽지 않은거 뭐가 있을까요
향수나 크림종류 어떨까요.
먹어서 없어지는거요.
공항에서 쵸콜릿이나 조그만 기념품 사오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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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못해 공항에서 초코렛이라도 사와야될듯요
오십씩 받았으면 초코렛이든 무슨무슨 소스같은거든ㅁ 뭐라도 사오게 해야죠 애들도 그정도는
배워야해요
샤넬 투명 립밤 4만원대예요. 용돈의 십퍼 미만이니까 부담없고 다들 좋아할 거예요.
정 못사면 비행기에서 화장품 .향수 무난한거라도 사요
아닌가요?
요즘 세상에 동료, 친구, 동네 아줌마는 안 돌리는게 나아 보이지만
집안 어른들이 잘 다녀오라 용돈 주시면 인사로 손수건 한장이라도 사오는거
엄마가 가르치셔야 하는 거 아닌지.
일단 공항면세점이나
기내면세점이라도 크림종류 비싸도 ㅣ0 만원 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