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냉파 너무 재밌네요

ㅇㅁ 조회수 : 3,808
작성일 : 2023-02-19 13:22:34
냉파 시작한지 2주가까이 되었는데
저번달 19일보다 40만원 덜 썼네요 (생활비 통장에
미리 넣어두고 써요)

첨엔 뭘 만들어 먹나 난감하고 뭐하나 하려면 재료 한두개는 사야 가능할거 같았는데 , 검색 실력도 늘어서
있는 재료만으로 뚝딱 잘하네요
어제는 라이스페이퍼떡볶이도 해먹고
냉면육수, 다대기 냉장고에 돌아다니던거에
한번 해먹고 소화안된다고 던져둔 쌀국수 소면 넣어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써있는것보다 2분 더 삶음)

쌀만 많이 사네요
예전엔 2주에4키로 먹었는데 주1회 구입중
아토피 아이가 지금처럼 피부가 좋은 적이 없는 것도 신기하구요. 우리가 밀가루를 은근 많이 먹었나봐요
(음식가릴거 없다고는 의사가 그랬지만... 밀가루 먹음 부데껴하긴 해요)

배달은 애들이 먹고 싶다해서 주말 아침마다 시켜먹던,
서브웨이 샌드위치 한 번 시켜준게 다네요.
새로 하는 낯선 요리들도 재밌고
냉동실 냉장실..거의 텅텅비고
팬트리도 헐렁 해졌는데
오히려 먹을게 너무 많아보이는 기이한 일이...
오늘 저녁은 돌솥알밥. 멸치볶음. 떡갈비. 샐러드 먹으려구요

앞으론 장볼때 식단 잘짜고, 재료 신선한걸로 조금씩 사서.. 바로 바로 맛있게 해먹으려구요
냉장고는 계속 헐렁하게 살 수 있을거 같아요
오래된 식재료들을 참도 많이 모아두고 있었던것에
충격 받았어요 ㅜ
IP : 125.179.xxx.23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2.19 1:53 PM (121.160.xxx.11)

    원글님 글에 용기를 내어 저도 냉파 다시 시작해 보렵니다.

  • 2. ㅇㅇ
    '23.2.19 2:13 PM (125.179.xxx.236)

    ^^ 네 은근 재밌고 중독이 되네요
    성공 기원합니다~

  • 3. ..
    '23.2.19 2:16 PM (182.220.xxx.5)

    보기 좋네요.

  • 4. ㅇㅇ
    '23.2.19 2:18 PM (125.179.xxx.236)

    ^^ 선플 감사합니다

  • 5. ...
    '23.2.19 2:48 PM (211.186.xxx.27)

    냉파 참고합니다. 사고 버리고 ㅜ 이럼 안 될 것 같아요~

  • 6. 부지런
    '23.2.19 3:20 PM (218.49.xxx.53)

    저도 자극받아 이번주만이라도 냉파 해야겠습니다^^

  • 7. 맞아요
    '23.2.19 3:37 PM (211.250.xxx.224)

    저도 냉장고가 헐렁할 때 오히려 뭘 할지 생각이 나고 꽉 찬 냉장고가 더 애매하더라구요. 선택지가 많아서 그런지

  • 8. ㅇㅇ
    '23.2.19 3:55 PM (125.179.xxx.23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사고 버리고..ㅜㅜ 앞으론 안하려구요
    한그릇 한수저가 더 소중하게 다가와요

    냉파 화이팅입니다!!^^

    그렇지요?! 요리할 맛이 나요~

  • 9. ㅇㅇ
    '23.2.19 3:59 PM (125.179.xxx.236)

    맞아요. 사고 버리고..ㅜㅜ 앞으론 안하려구요
    한그릇 한수저가 더 소중하게 다가와요

    냉파 화이팅입니다!!^^

    그렇지요?! 희한하더라구요. 냉파의 보람은 참으로 다양한.... 요리할 맛도 더 나구요^^

  • 10. 저도
    '23.2.19 4:48 PM (211.206.xxx.191)

    좀 털어 먹어야 하는데
    다람쥐처럼 사다 나르기만 했더니 정말 식비가 깜놀할만큼 나왔어요.

  • 11. ...
    '23.2.19 6:26 PM (222.111.xxx.169)

    원글님 글에 힘입어 다시 냉파 시작하렵니다.
    오픈방 닫히니 다시 냉장고가 꽉꽉 차고 외식하기 시작하고 ~_~

  • 12. ㅇㅇ
    '23.2.19 7:35 PM (125.179.xxx.236) - 삭제된댓글

    냉장고가 헐렁해지니
    처박혀있던 영양제. 즙. 열매들도 ㅋㅋ
    남편과 부지런히 먹게 된것도 좋네요

    오미자열매 밤새 물에 담궈 우린 물이
    커피보다 더 맛있는거 알게 된것도 기쁘고

    더 뒀으면 얘들 다 쓰레기통 행일텐데
    살려낸것도 보람있습니다. 이런 게 살링.이라고 하더라구요. 살림 앞으로도 열심히 해 보려구요

  • 13. ㅇㅇ
    '23.2.19 7:36 PM (125.179.xxx.236)

    냉장고가 헐렁해지니
    처박혀있던 영양제. 즙. 열매들도 ㅋㅋ
    남편과 부지런히 먹게 된것도 좋네요

    오미자열매 밤새 물에 담궈 우린 물이
    커피보다 더 맛있는거 알게 된것도 기쁘고

    더 뒀으면 얘들 다 쓰레기통 행일텐데
    살려낸것도 보람있습니다. 이런 게 살림이라고 어디서 그러더라구요. 살림 앞으로도 열심히 해 보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5429 Led마스크 효과 있나요? 4 .. 2023/04/12 1,559
1445428 5성급 호텔 사우나요 7 질문이요 2023/04/12 1,958
1445427 테니스공이 노란색인가요 초록색인가요? 12 ..... 2023/04/12 2,188
1445426 미국 주식 양도세 문자 짜증 ㅎㅎㅎ 2 ㅇㅇ 2023/04/12 1,718
1445425 도와주세요))도서문화상품권 일련번호가 훼손되서 날아갈 판인데 2 어쩌나요 2023/04/12 2,376
1445424 문닫아 놓고 있는데 집안에서 황사냄새나요 2 황사 2023/04/12 1,824
1445423 왜 빵빵거리는걸까요?(직,우회전 동시차선) 25 운전 2023/04/12 2,493
1445422 성인 자녀가 킥보드 샀는데 10 2023/04/12 1,584
1445421 튀긴 치킨 이제 못 먹겠어요 3 ㅇㅇ 2023/04/12 3,889
1445420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이재명 선대본부장 출신 김인섭 구속영.. 29 아수라 2023/04/12 1,199
1445419 카페에서 사장님과 눈물 흘렸...어떤 이야기 29 어느날 2023/04/12 6,344
1445418 상속세글 댓글보니 공짜 좋아하는 사람 많네요 42 ... 2023/04/12 3,568
1445417 이제 몰카도 처벌하기 힘들듯 ㅠㅠ 7 2023/04/12 2,576
1445416 한문철x운전자보험 광고나오는데 가입하신분 계신가요? 3 ... 2023/04/12 1,411
1445415 아동 미술학원은 2 2023/04/12 936
1445414 mra소견이 영상의학과랑 종합병원의사랑 달라요 5 ㄱㄱㄱ 2023/04/12 1,109
1445413 우울감이 있으니 사람 만나기가 꺼려집니다. 6 .. 2023/04/12 2,610
1445412 미개봉 3개월 우유 2 ... 2023/04/12 1,194
1445411 뉴욕vs유럽 14 ㅎㅎㅎ 2023/04/12 2,170
1445410 안영미 노출 단속하는 남편 8 ㅋㅋ 2023/04/12 7,415
1445409 후 부추짜박이 진짜 6 .... 2023/04/12 3,729
1445408 방사능 기준치 이하면 먹어도 되는줄 아는 사람들이 있어요ㄷㄷㄷ... 5 안전한 피폭.. 2023/04/12 966
1445407 남편 단점이 매우 거슬릴 때 이렇게 해보세요 4 남편 2023/04/12 3,467
1445406 연애때 속고 결혼하신거 있으세요? 22 2023/04/12 4,430
1445405 학원에서 칭찬 6 사랑 2023/04/12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