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 축의금 어떻게 할까요?
특별히 연락하고 지내진 않는데
제가 가게를 하는데 버스타고 물건 사러 3달에 한번씩
제 가게에서 만나요. 가게에서 만나면 반갑고
나가면 다시 연락 안하는 사이.
밖에서 밥을 먹거나 하는 사이는 아니에요.
저 결혼하고 만난 인연이라
제 결혼식에 안왔죠.
이번주 결혼인데 10만원 하고 남편과 가려고 했는데
(연결된 친구가 없어 밥 혼자 먹기가..ㅠㅠ)
8살 아들을 맞길 곳이 없어 함께 가야해요.
얼마를 더 해야할까요..
1. .....
'23.2.16 9:26 AM (221.157.xxx.127)저라면 혼자갔다올듯
2. ....
'23.2.16 9:27 AM (118.235.xxx.154)5만원하고 혼자 가겠어요
3. ...
'23.2.16 9:28 AM (112.220.xxx.98)남편분과 같이 가야 될 이유가...? ;;;
4. 혼자
'23.2.16 9:29 AM (61.75.xxx.191)갈것 같아요. 남편이 애보고
5. ker
'23.2.16 9:30 AM (180.69.xxx.74)혼자가시죠
6. 혼자 가세요
'23.2.16 9:30 AM (106.102.xxx.211)남편과 아들은 둘이 놀라고 하시고요
혼자 다녀 오세요
대중교통 혼자 타실 수 있잖아요
결혼식장 혼밥이 난이도 최하 이고요7. ??
'23.2.16 9:33 AM (125.136.xxx.127)무슨 남편을 데려가나요? 왜요?
10만원은 해야겠고, 그러자니 혼자 가서 밥 먹는 건 아깝고
5만원 하자니 액수도 적어 보이고, 혼자 밥 먹기도 그런 거잖아요.
(내 결혼식도 안온 사이인데 답 좀 주세요.) 라면서 아들까지 데려가서 10만원+알파라...8. 저라면
'23.2.16 9:34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축의금 5만원...만 보냅니다
9. 헐
'23.2.16 9:36 AM (58.79.xxx.141)가족외식도 아니고
남편이 8살 애 하루도 못봐주나요?10. ㅇㅇ
'23.2.16 9:37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그냥 오만원만 보내고 가지마세요.
11. .....
'23.2.16 9:39 AM (39.7.xxx.227)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이엔 제발 청첩장 안보냈으면 좋겠어요.
결혼식으로 장사하려는것도 아니고
왜 여기저기 뿌려서 돈 받으려고 하는지12. ..
'23.2.16 9:43 AM (223.41.xxx.22)축의금 하지 말고 가지도 마세요.
나중에 축하한다고 말만 하세요13. ㅎㅎ
'23.2.16 9:45 AM (175.223.xxx.139)평소에 남편 얼굴도 잘 알고 아이도 이모 이모 부르던 사이면요
축의금 20쯤 넉넉히 내고 갈 수도 있겠죠
요즘 서울시내 흔한 결혼식장 뷔페도 5만원 넘어요14. 저라면
'23.2.16 9:47 AM (115.136.xxx.61)안 가고 5만원 송금하겠어요
15. ..
'23.2.16 9:48 AM (118.235.xxx.133)혼자 가고 10만원
안 가고 10만원
앞으로도 가게 와서 팔아줄거 자나요
남편은 데려가지 마요16. ㅇㅇ
'23.2.16 9:52 A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혼자 가고 10만원
3명가면 20인데 그건 부담이잖아요17. 신경쓸거
'23.2.16 9:53 AM (121.137.xxx.231)없어요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축의금 오만원만 해도 충분해요.
딱 그정도 사이인데요.
그냥 카카오톡 송금으로 오만원 보내면서 축하한다 하시면 되죠18. ㅇㅇ
'23.2.16 9:56 AM (223.38.xxx.72) - 삭제된댓글축의금은 자기 밥값인 거예요?
와~ 축의금 따지는 거 보면 언제부터 이런 문화가 됐죠?19. .....
'23.2.16 9:56 AM (39.7.xxx.51) - 삭제된댓글5만원하고 가서 먹고오세요.
돈 아깝잖아요.
결혼하는 사람들은 남의 돈은 땅파서 나오는줄아나
식장 꾸밈비를 식대에 녹여서 받아내려고 하는지
안간다고 답례도 안할꺼면서20. ...
'23.2.16 10:04 AM (1.222.xxx.37)혼자가서 밥 먹는게 힘드신거니까, 그날 가족 행사나 급한일 때문에 결혼식 침석 못한다고 축의금만 보내세요.
21. 나라면 안감
'23.2.16 10:09 AM (1.232.xxx.29)축의금 하지 말고 가지도 마세요.
나중에 축하한다고 말만 하세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혼자
'23.2.16 10:10 AM (222.108.xxx.47)가셔서 오만원 하세요
23. 고객
'23.2.16 10:14 AM (223.33.xxx.215) - 삭제된댓글학원다니며 만난 인연은 인연으로 칠 거없고
현재 님 가게에서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고객인 거죠?
그 정도 친분에 가족 동반은 오버고
거래처라 생각하고 5만원 송금하고 말겠어요.24. 원글님
'23.2.16 10:14 AM (223.38.xxx.94)가게에 손님으로 오니 고민하는 거잖아요.
가서 밥 먹고 10
저라면 안 가고 5 둘 중 하나 할 것 같아요.25. ..
'23.2.16 10:18 AM (175.119.xxx.68)오만원만 주고 안 간다
26. 레이디
'23.2.16 10:21 AM (210.105.xxx.227)셋이 간다.
혼자 들어가서 5만원 축의금낸다.
밥 안먹고 눈도장만 찍고 주차권만 받라서 바로 나온다.
셋이서 근처 맛있는거 먹으러 간다.(주차는 식장에)27. ㅇㅇ
'23.2.16 10:27 AM (14.52.xxx.53)안가고 5만원 송금
가게 안오면 끊기는 사이잖아요28. ㅁㅁ
'23.2.16 10:40 AM (49.164.xxx.30)저도 안가고 5만원이요.
29. ᆢ
'23.2.16 10:52 AM (118.32.xxx.104)5만원하고 혼자 다녀오세요.
밥값정도 내고 얼굴 비치는게 좋죠
안내고 안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