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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 뭐드셨나요? 저는

. . 조회수 : 2,486
작성일 : 2023-02-14 14:04:23
메밀면 사다놓은거 있어
면삶아 쯔유 넣고 파다진거 들기름 김가루
팍팍쳐서 비벼서 한끼 뚝닥했어요.
메밀면도 쯔유도 저렴한 노***꺼지만
제가 워낙 입맛이 좋아 맛있게 먹었어요.
해먹을게 없을때 가끔 해먹는 메뉴에요.
IP : 112.214.xxx.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4 2:12 PM (223.62.xxx.125)

    비빔면인데 쯔유 조금 넣고 비비신거죠?
    맛있겠네요^^

  • 2. . .
    '23.2.14 2:21 PM (112.214.xxx.94)

    에 간을 오로지 쯔유만으로

  • 3.
    '23.2.14 2:24 PM (221.143.xxx.13)

    어제 꼬막 데쳐서 꼬막 무쳐서 먹고
    남은 국물로 감자양파대파 넣어 수제비 끓여 먹었어요
    언젠가 벌교앞 섬사람들이 그렇게 먹는다고 해서 따라 해봤어요.
    꼬막 국물 시원하고 맛있네요
    그나저나 지구온난화로 수온이 높아서 꼬막이 양도 팍 줄고
    그마저도 폐사한 것들이 많아
    꼬막 값이 장난 아니네요.

  • 4. 저흰
    '23.2.14 2:26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베이글 냉동실에서 아침에 하나 꺼내놓았던거
    반 갈라 팬에 따뜻하게 구워 씨겨자 바르고 양파 카라멜라이징한거 올리고
    닭가슴살 스리차차소스에 버무려 구운거 올려서 남편이랑 한쪽씩 먹었어요 커피랑...
    벌써 커피 두잔을 마셨는데 한잔 더 마시고 싶은거 참고 있어요

    혹시 쯔유말고 가쓰오부시장국으로 대체해도 괜찮겠죠?

  • 5.
    '23.2.14 2:29 PM (59.6.xxx.68)

    양배추랑 당근 채썰은 것, 곤약, 계란 2개 넣고 볶아 먹었어요
    식후 단감 1/4개, 카푸치노 한잔으로 마무리

  • 6. 지나가다
    '23.2.14 2:29 PM (221.144.xxx.81)

    쯔유는 어디꺼 쓰시나요?
    이것도 종류가 많은거 같아서요

  • 7. 휴가나온아들
    '23.2.14 2:41 PM (175.208.xxx.235)

    전역전 말년휴가 나온 아들이 알리오파스타에 스테이크 구워줬습니다.
    여기까지 쓰면 효자 아들이죠.
    다음주말에 여친 만들어주기로 해서 미리 연습했답니다.

  • 8. ......
    '23.2.14 2:49 PM (61.105.xxx.3)

    여기 한 김치 하신다는 분~레시피 기본으로 참조하고 친정식 양념 첨가해서 첫 김장 성공 했어요 !!
    알맞게 익은 김치에다가 냉이 된장국 먹고 누워있으니 천국이네요

  • 9. . .
    '23.2.14 2:51 PM (112.214.xxx.94)

    꼬막삶은물에 수제비를요? 산박한 레시피네요.

    쯔유는 그맛이 그맛같아 이번엔 노브랜드꺼 싸서 샀어요.
    맛 무난해요.

  • 10. ㅇㅇ
    '23.2.14 2:57 PM (180.230.xxx.96)

    밖에서 약속있어 추어탕 먹었어요

  • 11.
    '23.2.14 3:00 PM (118.235.xxx.144) - 삭제된댓글

    잔치국수해먹었어요.
    멸치 국물 찐하게 내고 냉장고 야채 볶아서 고명, 고기볶아 고명~~
    마지막에 김부셔서 올려 신김치랑 먹으니 완전 술술 넘어가네요 ㅋ 남은 국물 역시 밥말아서 순삭했어요.
    그리고 나서 커피 마시니 저도 완전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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