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잘사는 분들 많네요..
요즘 경기 어려워서 허리띠 졸라매다보니 그렇다는 줄 알고
열어서 읽어내려가니
그냥 많이 써보다가 나이드니 심드렁해졌다는 내용이네요
댓글엔 이것저것 다 심드렁해져서
그림 사서 개인 갤러리 만든다는 분까지…
제가 미쳤었나봐요
가난한 주제에
저런 분들 여유있을 때 들어오는 82쿡에나 들어와서 노닥거리고 있었다니
한푼이 아쉬운 사람이 이러니까 가난했네요 평생…
허… 진짜 뭐해서 먹고살지 막막하네요..
여기서 이렇게 시간낭비할 수준이 아니었는데…
1. ㅎㅎ
'23.2.11 1:13 AM (58.148.xxx.110)여러부류 사람들이 있고 그림도 저렴한 가격부터 있으니까요 그냥 그런갑다 하세요 ㅎ
2. ㅋㅋ
'23.2.11 1:14 AM (1.222.xxx.103)물욕이 없어질수는 있죠.
근데 좋은 거 많이 써봐서 그렇다는 말이 ㅋㅋ
솔직히 그냥 노인되는 것 같은 글 같았는데.3. ㅎㅎ
'23.2.11 1:18 AM (223.62.xxx.235)원래 여기에 부자많았었어요ㅎㅎ
부자글만 올라오면 주작이라고 거짓이라고들 난리인 댓글들도 엄청났구요
그나저나
그림은 저렴한것들도 많아요4. 네
'23.2.11 1:21 AM (124.5.xxx.61)자기가 그리는 사람도 있어요. ㅋㅋㅋ
5. 평창동
'23.2.11 1:48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골목에 빼곡이 있는 자그마한 갤러리들이 그럼 누구것 이겠나요.
세금탈..어쩌구용.6. ㅇㅇ
'23.2.11 2:22 AM (58.234.xxx.21)여기 부자 많죠
부자들이 써보고 가보고 해보고 그런 경험에 바탕한 정보들 많잖아요
개나소나 어쩌고 주작이라는 사람들 진짜 우물안 개구리 같음
오프에 가본적 있는데 연령대가 높은 분들 좀 배운 사람?느낌들도 나고
그렇다고 또 다 부자도 아니죠
글에 따라 그런 사람들이 댓글 다는 글들이 있는거죠7. 82에는
'23.2.11 2:49 AM (210.2.xxx.140)부자인 사람
부자인척 하는 사람
부자 무조건 싫어하는 사람.8. ..........
'23.2.11 3:15 AM (216.147.xxx.214)세상에 부자 많아요. 질투하기 보다는 내 삶에 충실해 보세요. 스스로에게 떳떳할 때는 남 부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겐 희망이 있거든요.
9. 초창기멤버들
'23.2.11 3:16 AM (108.41.xxx.17)스마트폰 이전에 PC 로 온라인 들락거리던,
지금 50-70대들 중에서 PC 인터넷 사용이 자유로운 여자분들,
대졸/유학 했던 직장여성 + 해외 사는 사람들이 주멤버층이었죠.
그 시절에 직장생활하면서 '일하면서 밥 해먹기' 실천하던 분들이 대세라서,
경제적으로 조금은 여유로운 사람들이 많았지요.
물론 나중에 PC 보편화, 스마트폰의 보편화로 여기 늦게 가입한 분들은 좀 더 젊고 경제적으로 조금 덜 여유로운 분들도 가입 많이 했지만요.10. 우리나라
'23.2.11 6:11 AM (188.149.xxx.254)82에..음...초창기 주동에서 흡수하신분들...이분들이 진짜 82인들.
11. 아아
'23.2.11 8:37 AM (116.32.xxx.22)지금 50-70대들 중에서 PC 인터넷 사용이 자유로운 여자분들,
대졸/유학 했던 직장여성 + 해외 사는 사람들이 주멤버층이었죠.
연령대가...12. 근데
'23.2.11 9:48 AM (125.190.xxx.84)정치댓글 쓰는 무리들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진짜..
노후대책, 재테크, 전문직 자녀 진로 결혼 등등 비슷한 연령 경제력 가진 사람들 얘기 듣고 싶어 물어보면 뭐 아는 것도 없으면서 껴들어 돈자랑한다 난리, 뻥이라고 난리, 그 돈 가지고 생각이 왜 그러냐 쌩 트집에 아유 어이가 없어서13. 맞아요
'23.2.11 11:19 AM (117.111.xxx.37)윗글들 다 맞아요… 정말로 여기 개설자분 저서 [일하면서 밥해먹기] 실천하는 사람들이 이런저런 경로로 들어왔었죠. 우리생활과 정치가 뗄래야 뗄수없는 관계이긴 한데 좀 과해졌어요
14. 세월이...
'23.2.11 12:01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신혼시절 유니텔 주부동하다가 그릇 얘기에 끌려 이리로 넘어온지 20년
살림살이 사들이고 온갖 요리 따라하다가
애들 크고 퇴직하고 물욕도 사라지고
맨날 걷기 운동 소식 미니멀 노후 건강...그러한 루트를 가고 있죠
아마 초기멤버들은 다들 그러실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