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고1......................

ㅇㅇ 조회수 : 852
작성일 : 2023-02-10 15:15:09
그냥 저냥 저렇게 살아도... 희망있다고 말해주세요...............
시키는대로 학원만가고,,, 숙제만 겨우하는정도...
물론 이런아이라서 학원을 다 가고,, 로드도 만만치는 않은데...
수동적인거...성격적인면도 있어서 안고쳐지겠죠.?
남자아이라...
아직 정신못차린건 맞고요...
아 그냥 너무 힘드네요
졸업식하니까 더 힘들어요.......
정말 잘하는 아이들 몇 빼고는 이런 아이를 다 봐내야하는건데...
공부가 다가 아니지만
그래도 해야하는 가장 큰부분인데...
앞서지않고 보채지않고 지켜봐주는게 
정말 뼈를 깎는 고통이네요 ㅠㅠ
희망좀 주세요.....
IP : 61.254.xxx.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3.2.10 3:16 PM (61.254.xxx.88)

    공부하라그러면(자습) 그냥 자요.. 계속 미친듯이 졸립대요

  • 2. ......
    '23.2.10 3:20 PM (14.50.xxx.31)

    어떤 희망을 말씀하시는 건지....
    공부희망이라면 부모님이 먼저 버리세요

  • 3. 얼마전
    '23.2.10 3:49 PM (124.50.xxx.207)

    인강으로만 인서울가는 아이있던데
    저도 고딩인데 수학만 방학때 보내고
    여기서 귀뜸해주신 국어교재사서 꾸준히 시키니
    모의고사 조금나아지더라구요

    학원가서 멍때리고 학원전기세내주죠
    비싸게

  • 4. ,,,
    '23.2.10 4:00 PM (118.235.xxx.29)

    학원 가고 학원 숙제라도 해가는 애들도 별로 없어요 엄마가 욕심이 많네요

  • 5. ....
    '23.2.10 4:03 PM (211.250.xxx.45)

    사춘기를 보냈는지 모르나 사춘기가 잠으로 오는아이도있어요

    아이가 아프면 건가이 최고다 느끼잖아요
    남에게 피해안주고 사획학아니면 되잖아요

    그마음으로 살았고
    원글님 아이보다 더한녀석 지방사립대 가긴했네요 ㅠㅠ
    오늘 졸업식하고

    고마웠다고 카톡보낸거보니 울컥하네요

  • 6. ㅠㅠㅠ
    '23.2.10 4:12 PM (61.254.xxx.88)

    다들 말씀 감사합니다 본인은 정말 공부도 잘해보고 싶고 학원안가는 것도 불안하고 잘살아보고 싶은데 막상 책상에 앉으면 잘 안된다고 하니 지켜보는 것도 안쓰러울 지경이에요
    그러다가 막 화가 나기도 하구요
    빨리빨리 커서 무엇이 됐든지 간에 자기 앞가림 했으면 좋겠 다는 생각 많이 해요
    고맙다는 말 다 졸업해서 들으면 진짜 눈물 날 거 같아요ㅠㅠㅠ

  • 7. ㅠㅠㅠ
    '23.2.10 4:13 PM (61.254.xxx.88)

    지랄맞은 사춘기도 없이 그냥 저냥 넘어가고 있는데 그놈의 잠이 문제네요 자기도 열심히 해야 되는 건 아는데 진짜 너무 하기 싫고 지금 당장 편하게만 지내고 싶다고

  • 8. ...
    '23.2.10 7:12 PM (124.5.xxx.230)

    학원가고 숙제하는게 어딘가요. 졸린 건 여전히 성장기라 그럴수도 있구요. 저렇던 남자 형제있는데 멀쩡한 학교나오고 대기업가서 잘 먹고 잘 살아요. 예전에 엄마가 거의 반강제로 독서실 보냈는데, 연락이 끊겨서 가봤더니 구석에서 종일 자고 있었어요.

  • 9. ㅡㅡ
    '23.2.11 1:38 AM (39.124.xxx.217)

    마음 비우고.
    그래 하려고 하는 마음인데 뭔들 안되겠냐.
    위로해주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7223 피지오겔 선크림 1 건성 2023/02/10 1,205
1437222 이준철 박연욱 김규동 이희준 3 기억 2023/02/10 607
1437221 깨를 볶았는데 기름이 찐득하게 나왔어요 5 .. 2023/02/10 1,247
1437220 드롱기, 라떼고 전자동 커피머신 가격차이는 왜? 2 sksmss.. 2023/02/10 1,121
1437219 감정적으로 말하면서 뒤로 넘어갈것 같을때 1 Hhh 2023/02/10 835
1437218 여러분들도 봄이 되면 밖을 나가고 싶나요.??? 9 .... 2023/02/10 1,497
1437217 반포 원베일리 '100억' 거래 나왔네요. 19 대박 2023/02/10 5,806
1437216 유연석 문가영 진짜 사귈것같은데요? 53 뻘소리전문가.. 2023/02/10 23,918
1437215 노원쪽 무슨일 있나요 4 ㄱㄷㄱㄷ 2023/02/10 4,491
1437214 집에서 선크림 바르시나요? 5 ... 2023/02/10 1,831
1437213 연세 드신 부모님들 식사 어떻게 챙겨 드시나요? 14 며늘 2023/02/10 4,712
1437212 메디톡스 2 2023/02/10 1,158
1437211 결과 어떻게 되었나요? 2월 10일.. 2023/02/10 608
1437210 분크 패밀리세일 다녀왔어요 7 로데오거리 2023/02/10 3,487
1437209 4 2 3 4 5 ( 국수영과과)면 어느 정도 대학 가능한가요?.. 40 2023/02/10 2,977
1437208 제가 분리수거하는 법 4 분리수거 2023/02/10 2,401
1437207 당근에서 5,10년 동안 사용한 가구와 소품 팔아서 320 벌.. 2 ........ 2023/02/10 2,444
1437206 예비고1...................... 9 ㅇㅇ 2023/02/10 852
1437205 어려서 언어(말) 빠르고 잘하는 아이 공부도 잘하나요... 23 문의 2023/02/10 4,442
1437204 무심코 내려다봤는데 깜짝 놀랐어요 5 2023/02/10 3,743
1437203 미스터트롯2 김용필 탑7 힘들어보여요 11 옴마나 2023/02/10 2,263
1437202 남편 자랑 좀 할게요. 10 2023/02/10 3,407
1437201 SM 과 하이브의 현재 상황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가 재밌네요 23 2023/02/10 5,144
1437200 연애하는건 해외가 훨씬 쉬운거 같아요.. 7 ♡◇ 2023/02/10 1,737
1437199 투르키에 구호물품 보내는 곳? 2 .. 2023/02/10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