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진짜 고슬고슬하게 밥지어 흑초에 샤리 만드는 완전 맛있는 초밥집을 발견했거든요.
대방어회초밥5개+숙성광어회초밥5개, 홍생새우초밥 10개 시켜서
장국 호로록 해가며 20피스 다먹었습니다.
대식가는 아닌데 초밥이 넘 맛있어서..소스칠갑한 제취향 아닌것들 빼고 원하는 조합으로 먹으니 한동안 초밥 생각안날만큼 충족감이 크네요. 배달비까지 45000원ㅜㅜ.
물가 장난아닙니다만 이번주 남은 기간은 집에서 잘 해먹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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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플렉스했어요
초밥 조회수 : 2,264
작성일 : 2023-01-30 18:43:30
IP : 182.225.xxx.18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3.1.30 6:50 PM (124.5.xxx.61)2인분 배달해 드시고 비싸다시면...
2. ㅇㅇ
'23.1.30 6:53 PM (182.225.xxx.185)비싸다고 불평한건 아닌데요?
3. ******
'23.1.30 6:54 PM (118.36.xxx.44)뭔가 맛있으시다니 부러워요.
저는 음식이 죄다 그저그럼.
강제다욧 하는 중이네요4. 잘드신건 좋음
'23.1.30 7:00 PM (1.238.xxx.39)그러나 샤리는 밥이라 하면 될것을
스시라 안하고 초밥이라 한것은 칭찬해드림.5. ker
'23.1.30 7:28 PM (180.69.xxx.74)그런날도 있어야죠
6. ㅇㅋ
'23.1.30 7:39 PM (39.117.xxx.171)전 집올때 아들주려고 20알 33000원 사왔는데 맛없더라구요..
그래서 드라마에 나오는 왜 야근한다고 썸남이 포장해온 비싼 초밥은 얼마짜릴까...그건 맛있겠지 그런 쓸데없는 생각했네요ㅋ7. ...
'23.1.30 7:58 PM (221.160.xxx.22)저는 아직까지 혼자 4,5만원은 못 먹을것 같은 수준이네요.
다른건 잘 사면서 왜인지 몰겠..8. ㅇㅇ
'23.1.30 8:02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매일 그렇게 먹는 것도 아니고 가끔씩이야 어때요
9. 초밥
'23.1.30 8:23 PM (58.120.xxx.132)20피스에 배달료 포함 4만5천원이면 엄청 저렴한 거 아닌가요? 2천원꼴인뎅
10. 전
'23.1.30 11:23 PM (74.75.xxx.126)동네 마트에 초밥만 전담으로 만드시는 사장님?부부와 친해졌어요. 왜인지 모르겠는데 저를 좋아하시더라고요.
제가 가면 이미 포장해 놓은 거 말고 그 자리에서 다시 만들어주세요. 그날 맛있는 생선 위주로요. 청담동 고급 스시야가 부럽지 않아요. 고등어 초밥도 먹을 줄 몰랐는데 그 분들 최애 초밥이라고 해서 먹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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