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졸업한 딸 1박2일 여행 보내시나요?

ㅇㅇㅇ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23-01-26 19:01:26
친구들이랑 1박2일 보내달라는데
보통은 허락해주시나요?
남친없는애라 그런쪽 걱정은 아니고
걍 이제 갓 성인이라 걱정돼서요

IP : 211.186.xxx.2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1.26 7:05 PM (180.69.xxx.74)

    숙소 확인하고 자주 연락하라 하세요
    우리앤 혼자도 잘 다녀요

  • 2. ...
    '23.1.26 7:06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고맘때 걱정되시죠. 정확히 성인도 아니거든요.

    친구무리 중에 꼭 한 분 부모가 나타나 숙소예약 하고 주인과 통화하며 신경 써주시거나, 직접 큰 차에 무리를 태워 데려다주시거나 그랬어요. 저는 걱정만 하다가 내가 나서야되나 하는 시점에 이미 다른 부모가 나타나는.. 부모들 서로 교류 없고요.

  • 3. 확인
    '23.1.26 7:09 PM (220.117.xxx.61)

    누구량 가냐
    픽업 데려다주는 정도 가능하시면 보내시고
    아직 성인이 아니라 걱정은 되네요.

  • 4. 원글이
    '23.1.26 7:17 PM (211.186.xxx.247)

    ktx타고 강릉이나 부산에 간다고하네요;;
    어른은 따라갈사람이 없구요

  • 5. ㅇㅇ
    '23.1.26 7:18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좋은 숙소 잡으라고 하고 어디에 예약했는지 확인합니다
    안전만 확인되면 보내줍니다

  • 6. 0-0-
    '23.1.26 7:19 PM (220.117.xxx.61)

    아하 기차타보고 싶군요
    잘 다녀오라고 하세요.
    용돈주시고 그날 그날 사진찍어 보내라하면 되죠뭐.

  • 7. ㅡㅡㅡㅡ
    '23.1.26 7:3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강릉 부산정도는.
    여자애들 남자애들끼리 여행 많이 가요.
    숙소연락처랑 일정 확인하고
    연락하라 하고요.

  • 8. 유지니맘
    '23.1.26 7:35 PM (219.248.xxx.175)

    다들 걱정하시고 반대 하는 분들 많으시지만
    숙소는 제가 잡아줬구요 (콘도로)

    같이 가는 친구들 부모님들 다 허락했는지도
    확인하고 (어차피 다 아는 애들이라 )
    저는 보내줬었습니다 .

    경비 절약한다고 무궁화로 내려갔다가
    올라올땐 넘 시간이 길어서 ktx 타고 오더라구요
    그런것도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을거라 생각해요 .
    우리 생각보다 아이들은 더 많이 컸어요 ..

  • 9. 그넘의
    '23.1.26 7:41 PM (1.237.xxx.217)

    인스타가 우리나라에서는
    선기능보다 안좋은걸 더 퍼뜨리는거 같아요
    수능 본 애들 합격통지서도 너도나도 올리더니
    이제는 여행간거 술먹는거 올리고
    그럼 주르륵 다 따라하고..
    전부터 어딜 가고 싶다가 아니라
    누구누구 여행 갔다 왔더라 그러며
    나도 보내달라 그러는 예비 대학생이
    울집에도 있네요

  • 10. 미성년자는
    '23.1.26 7:53 PM (14.32.xxx.215)

    보호자 없이 숙박이 안되는게 원칙이에요
    당일로 어디든 다녀오라 하세요

  • 11. ㅇㅇ
    '23.1.26 8:14 PM (222.234.xxx.40)

    고3 졸업하고 1월초
    스키장 숙소 제가 잡아서 친구 5명 1박 2일 보내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4029 저렇게 말이 안된 행태에 5 ㅇㅅ지경 2023/01/28 1,040
1434028 시어머니 아프시니 며느리한테 짜증 28 ... 2023/01/28 5,804
1434027 넷플 웬즈데이 초5 보여줘도 되나요?? 3 .. 2023/01/28 1,359
1434026 이불 건조기 돌리면 안되는데 돌리면? 7 고민중 2023/01/28 2,317
1434025 나는 주말이 싫어요 5 하....... 2023/01/28 2,565
1434024 친구같은 딸이랑 곧 떨어져 지내야해요. 22 2023/01/28 4,515
1434023 요즘 교사가 핫한거 같은데 26 ㅇㅇ 2023/01/28 4,651
1434022 김승진 엄청 젊어보이는거 아니에요? 17 ㅇㅇ 2023/01/28 3,507
1434021 전세 들어갈 집이 결로가 너무 심해서요 29 어쩌지요 2023/01/28 3,491
1434020 신축아파트 전세 구하시는분? 7 ㅇㅇ 2023/01/28 1,961
1434019 민주화운동하다 끌려가는 투사 코스프레 31 뻔뻔 2023/01/28 2,565
1434018 퇴직 후 노후 돈이나 건강말고 걱정 있나요 6 혹시 2023/01/28 2,635
1434017 멀어진 사이.. 답글들 감사합니다. 17 이런경우 2023/01/28 4,513
1434016 부부사이 좋은 집들 보면 37 2023/01/28 16,522
1434015 철학과 진로 13 철학과 2023/01/28 1,428
1434014 윤유선 참 예쁘게 늙네요 25 사랑의이해 2023/01/28 8,133
1434013 계속 주무시는 어르신, 가실 때가 된건가요? 13 눈을 뜨세요.. 2023/01/28 5,583
1434012 가스비 올라 다행이라는 사람들 왜 그러는 건가요? 75 지나다 2023/01/28 3,124
1434011 도서관 난방온도 5 세금도둑 2023/01/28 1,507
1434010 남양주 별내 사시는 분들은 4 공기 2023/01/28 3,111
1434009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 정말 재밌네요 16 리안 모리아.. 2023/01/28 4,285
1434008 유령드라마 다시보는데 1 ... 2023/01/28 746
1434007 삼삽년 전에는 4 아련 2023/01/28 1,333
1434006 사춘기 아이가 자꾸 옷을 사달라고 해요 46 이런 아이 2023/01/28 5,787
1434005 남편이 아줌마가 되어가고 있어요 ^^ 13 좋은아침 2023/01/28 4,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