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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리

슬픔 조회수 : 2,267
작성일 : 2023-01-25 02:35:05
새벽 시간에 글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댓글 읽으며 울다 웃다 했네요. ㅋㅋ 이 이렇게 위로가 될줄은 몰랐네요.
이렇게 써내려가며 마음 정리도 되고.
정말 이상한 가족.. 이었구나. 그 안에 들어가지도 못했지만서도.
내 곁에 있어주는 소중한 사람들 잘 챙겨야겠다 싶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 67.166.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5 2:40 AM (112.147.xxx.62)

    애가 저절로 생길리도 없고...참...

  • 2. ㅇㅇ
    '23.1.25 2:41 AM (185.83.xxx.162) - 삭제된댓글

    커뮤는 대화의 장, 어디서 하기 힘든 사연 한번 날 잡아서 올리는 곳이다보니
    마음 다잡으며 살려고 마음 먹을 때는 좀 피해야 함. 내안의 화가 부추겨져요.

    그래도 원글님 지금은 속 시끄럽게 하는 부모를 안 보고 살 수 있고,
    남편이 좋은 사람이라니 다행이네요.
    마음 잘 다스려서 남편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화이팅!!

  • 3. ㅇㅇ
    '23.1.25 2:42 AM (185.83.xxx.162) - 삭제된댓글

    커뮤는 대화의 장, 어디서 말 하기 힘든 사연, 속풀이, 한번 날 잡아서 올리는 곳이다보니
    마음 다잡으며 살려고 마음 먹을 때는 좀 피해야 함. 내안의 화가 부추겨져요.

    그래도 원글님 지금은 속 시끄럽게 하는 부모를 안 보고 살 수 있고,
    남편이 좋은 사람이라니 다행이네요.
    마음 잘 다스려서 남편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화이팅!!

  • 4. ..
    '23.1.25 2:42 AM (106.102.xxx.88) - 삭제된댓글

    저도 저 안 낳으려다가 낳았대요. 제가 태어나고 집이 망했대요. 낳지 말지. 그럼 평생 불행하게 살 필요도 없고 나도 좋았는데. ㅋㅋ

  • 5. 커뮤
    '23.1.25 2:47 AM (175.119.xxx.9) - 삭제된댓글

    마음 다잡으며 살려고 마음 먹을 때는 좀 피해야 함. 내안의 화가 부추겨져요.22222

    제목에라도 얼추 나와있으면 패스하는게 낫더라구요.

  • 6. 그런 사람들
    '23.1.25 2:49 AM (115.21.xxx.164)

    부모지만 진짜 부모 아니에요 본인도 자식이지만 진짜 자식은 안하면 됩니다. 해준거 없는 부모일수록 더 바라더이다ㅡ 아이를 낳아보니 어떻게 친척집에 맡기고 기를 수가 있나 다른 자식에게는 척척 주면서 왜 나한테는 바라기만 하나 보고 느끼다가 손절하는 겁니다. 그분들 노후도 남의 손에 맡기면 되는 거죠

  • 7. 세상에서
    '23.1.25 3:02 AM (124.53.xxx.169)

    제일 이상한 부모가 시가인줄 알았는데
    이런 글 볼 때마다 ...
    확실한건 자기 자식을 대충 키운 사람들이
    남의 자식도 함부로 하고 사람을 귀하게 여겨 주는걸 모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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