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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가 우리가족 사주를 봐왔는데

ㅇㅇ 조회수 : 6,823
작성일 : 2023-01-24 12:49:23
남편.저.울큰딸이 올해 엄청 안좋다고 풀이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남편.큰딸은 삼재고요. 50 만원 든다고 하는데 안들었으면 몰라도 안좋다고 들으니 찝찝하네요. 울 둘째는 올해 아주 촣다고. 자영업 하는지라 하는게 나을까요? 한번도 돈들이면서 뭘 한적이 없어서 망설여 지네요.
IP : 118.235.xxx.21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24 12:50 PM (106.101.xxx.127) - 삭제된댓글

    관련업자 아는데 다 뻥
    불안을 돈 받고 가지고 노는거예요
    안하면 불안하죠?

  • 2. bkhmcn
    '23.1.24 12:51 PM (172.58.xxx.137)

    절대 안한다

  • 3. 다시는 안가려구요
    '23.1.24 12:52 PM (27.113.xxx.207)

    평생 얼마전 철학관 대왔어요
    다시는 안가려구요

  • 4. ㅇㅇ
    '23.1.24 12:52 PM (175.114.xxx.36)

    언니한테 풀이까지 해줄거 아님 말도 하지 말라고 하시지..

  • 5. 하지마세요
    '23.1.24 12:53 PM (39.112.xxx.205)

    50만원 아깝

  • 6.
    '23.1.24 12:53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하지 마세요
    돌아 가신 시어머니가 평생 용하다는 전국 무당들 찾아 다니고 출장비 숙박비 주고 조상묘까지 굿을 했는데 소용이 없어요
    평생 무당한테 가서 굿한 돈이 1억5천은 될거예요 굿도 성형수술처럼 한번 하게되면
    계속 하게 돼요 중독이예요

  • 7. ..
    '23.1.24 12:5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근데 언니가 내 가족 사주 보면 기분 안 나쁘신가봐요

  • 8. ㅇㅇ
    '23.1.24 12:58 PM (39.7.xxx.42) - 삭제된댓글

    저 30년동안 그런소리 엄청들었는데
    무시하고 삽니다
    자식잘되고 아무일없이 살아요

  • 9. ..
    '23.1.24 1:00 PM (121.131.xxx.116)

    그건 하지 마시고 정 찜찜하시고
    불교에 거부감 없으면
    입춘일 이후에 절에 가면
    삼재 부적 그냥 가져가게 해요.
    아마 몇만원 내면 삼재기도 해주는
    것도 있고
    저 같으면 소액 자선단체나
    구호단체에 기부하는 걸로 퉁칠 듯

  • 10. ..
    '23.1.24 1:05 PM (121.131.xxx.116)

    앞으로는 언니에게 우리가족 사주
    같은 거 보지말라고 하세요.
    경쟁심 많은 언니가 한동안 제 사주
    열심히 보고 다녔는데..
    솔직히 그랬어요. 가끔씩 왜곡시켜 전달도
    하고.. 자식도 아닌 남의 사주보는 사람들
    솔직히 좀 그렇죠

  • 11. ker
    '23.1.24 1:05 PM (180.69.xxx.74)

    남의걸 왜 봐요
    안좋으면 말을 말지

  • 12. 운이란
    '23.1.24 1:08 PM (219.254.xxx.119)

    기다림의 미학

  • 13. ㅇㅇ
    '23.1.24 1:09 PM (221.149.xxx.124)

    사주 봤는데 풀이를 하라구요?
    명리에서는 굿 안해요... 정 안 좋을 시기 같으면 예방책으로 올해는 차 조심해라, 아니면 개운책으로 올해는 사람들 많이 만나고 다녀라.. 뭐 이런 식으로 조언을 하고 말죠.
    돌팔이시네요...

  • 14. ㅇㅇ
    '23.1.24 1:09 PM (175.193.xxx.114)

    언젠간 올것 같은데 지금 당장은 피해도
    맞서주세요

  • 15. ...
    '23.1.24 1:09 PM (1.237.xxx.156)

    귀신도 자기를 알아보는 사람한테 마음주고 더 따라붙습니다.
    사람이나 귀신이나 옆에 있어도 못보고 안알아주면 뭔 재미로 따라다니나요? 한번 아는체 해주면 오만 잡귀신들이 소문듣고 다 찾아올겁니다. 외면하려고해도 쉽게 안놔줌. 이래도?이래도?? 이래도 모른척할수있어 니가?? 계속 강도높여 따라다닐듯. ㅡ 친구따라 점집다녀온 제게 할머니가 해주신 말씀.
    결론: 귀신이 있으나 없으나 헛지꺼리예요
    애초에 시작을 하지마세요~~

  • 16. 저는
    '23.1.24 1:13 PM (223.39.xxx.51)

    저는 절에서 삼재풀이 해줘서 이번에 할거에요. 삼만원이라 가까운절에서.

  • 17. 원글
    '23.1.24 1:16 PM (175.203.xxx.110)

    사주는 제가 언니 보는김에 우리것도 봐 달라고 한거예요. 그냥 절에가서 삼재풀이 해야 겠네요.댓글 감사합니다

  • 18. .....
    '23.1.24 1:25 PM (1.241.xxx.216)

    저희 가족 3명이 다 삼재였어요
    삼재풀이 대신 딸네미가 고3이라 딸네미 이름으로
    유니세프 후원 넣었고요
    그사이 남편은 연봉 높여 이직해서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고 있고 딸은 수시합격 했네요 삼재 아니였던 아들은 얼마전 제대하고 잘 돌아왔습니다
    너무 마음쓰지마시고 매사에 조심한다 생각하세요
    삼재면 해외여행 가까운데라도 나갔다 오는것도 좋다니 가족끼리 휙 함 다녀오세요

  • 19. 어휴
    '23.1.24 1:31 PM (1.222.xxx.103)

    언니가 상민폐녀.
    그렇게 나왔으면 알리질 밀던가.
    본인이나 잘살라고 해요

  • 20. wii
    '23.1.24 1:43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20대 후반 처음간 점집에서 그런 얘기 들었는데 안했고 당시 아파트 전세금 정도 금액 날렸어요. 그것 때문은 아니겠지만 삼재가 있을 수 있다 생각했고 그 후 삼재는 모르고 넘어갔고 24년만에 후배 아버지 돌아가시고 절에 모셨는데 삼재풀이 이야기 하길래 우리 가족도 삼재가 3남매에 며느리까지 4명이라 절에서 삼재풀이 했어요. 저희도 아빠가 편찮으신데 돌아가실까봐 했습니다.
    절에서 하면 됩니다.

  • 21. ..
    '23.1.24 3:12 PM (125.178.xxx.208)

    원글님께서 언니가 사주보러 간다하니까 간김에 우리집것도 보고오라고 하신거잖아요?

    언니입장에서는 삼재풀이를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전해 주는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요

    언니생각에도 걱정이 될수도 있고 그렇겠죠

    그런데 명리학에선 삼재풀이나 부적 이런건 권하지 않는걸로 알고있어요

    차라리 절에 다녀오시던가 기부를 하시면 될것 같아요

    요즘은 한의사나 심리학,정신과,사업하시는 분들도 이쪽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같은 글을 읽고도 댓글의 온도 차이를 보면 명리공부하시는 분들이 왜 다 알면서도

    주변 가족에게 말을 안하는지 알거 같아요

  • 22. 그건너
    '23.1.24 6:53 PM (115.143.xxx.92)

    안해도됩니다..
    그런말에 좌지우지 하지 마시길 ....

  • 23. 50
    '23.1.24 8:19 PM (39.7.xxx.3)

    정도면 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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