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정상하는 세뱃돈...
1. ㅜ
'23.1.24 4:20 PM (223.62.xxx.147)세뱃돈 문화 없어져야 함
2. ....
'23.1.24 4:25 PM (211.244.xxx.191)조카애들도...고모오니까 세뱃돈도 실컷 받아놓고 돈이 없다는둥...이러고 있더라고요
(고모가 조카애들에게 잘해요.)
나이가 20대 초반인데...사리구별이 안되는지
저는 엄마한테도 뭐 하고 싶은데 돈이 없다는 말은 안쉬웠는데
옆에서듣다가..헉 했네요.3. ..
'23.1.24 4:28 PM (210.123.xxx.252)저도 이번엔 좀 속상하네요.
대학생1, 고등졸업1인데 시가에서는 큰집에서 아무것도 못 받고(준비는 했다는데 못만나니..)
친정에서는 둘 초등중등 졸업이라 30만원씩 넣었는데 저희는 20왔네요.
언니가 더 쓰는게 맘 편하지 싶다가도.. 조금은 서운하네요.
늘 5만원 주다가 고등졸업이라 10 준건가보네요.4. ㅇㅇ
'23.1.24 4:29 PM (175.207.xxx.116)님네 애들이 더 어린 거죠?
어리니까 금액이 작은 거고
애들이 학교 올라갈 수록 금액 커지고
늦게까지 주는 거죠5. 이래서
'23.1.24 4:37 PM (39.112.xxx.205)세뱃돈은 상대적 말고
그냥 내 선에서 적정선 주고
돌아오는게 많든 적든 안오든
신경 안써야 맞는듯
저도 몇년전까지 골치 아팠는데
우리애 얼마 받든 상관 않고
2~5만원 주라고 남편과 상의해서
가서 주고 끝
대학생이고 뭐고 업미저 금액으로ㆍ
저희가 넉넉하지 못해서
저거도 진짜 무리한 금액6. . .
'23.1.24 4:38 PM (49.142.xxx.184)그놈의 세뱃돈 싹 없애버리던지원
7. ㅇㅇ
'23.1.24 4:40 PM (175.207.xxx.116)돌아오는게 많든 적든 안오든
신경 안써야 맞는듯
ㅡㅡㅡㅡ
신경을 안쓸 수 없는 게 상대가 과하게
많이 주면 그거 기억했다가
비슷한 상황에서 비슷하게 줘야지
안 그러면
셈이 맞니 안맞니.. 이런 말 듣는 거.8. 저도 30년 넘게
'23.1.24 4:45 PM (106.102.xxx.238)바보로 살고 있어요.
내 주머니에서는 세배돈 경조사 뭉텅이돈 나가는데 돌아오는 것은 최대 10만원
다음에는 나도 그리해야지 결심하다가도 또 뭉텅이로 퍼 주는 나는 정녕 바보입니다9. 조금
'23.1.24 4:47 PM (124.57.xxx.214)부족한 듯 주는게 속편해요.
과하게 주면 꼭 후회하게 되더라구요.10. ᆢ
'23.1.24 4:4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그냥 인사치레 두당 만원씩만 주는걸로 하세요
다들 어느정됴 살잖아요11. ..
'23.1.24 5:20 PM (58.79.xxx.33)올해부터 새뱃돈은 그냥 다 만원으로 통일했어요. 졸업이랑 입학있으면 따로 봉투준비하구요. 저희는 딩크에요.
12. ...
'23.1.24 5:31 PM (124.53.xxx.243)최소한만 주세요
주고도 신경쓰이고 받아고 찝찝한데13. ㅇㅇ
'23.1.24 5:47 PM (211.206.xxx.129)저는 무조건 조카들 세배돈. 용돈 줄때 초등이면 얼마
중딩이면 얼마. 고딩이면 얼마 딱 정해놨어요
예외는 없어요14. 아니
'23.1.24 6:00 PM (49.164.xxx.30)왜 그렇게 많이 챙겨요? 그런사람인줄 알고있었으면서..그런사람하고 똑같은 사람되는게 맞는거에요
저같음 어머니 꼴도 안보겠네요. 미치지않고서야
참15. ??
'23.1.24 6:51 P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전 그래서 안줘요 막내인 우리가 애들도 형들보다 어리니 50프로도 안들어와요 이걸 언제까지 해야되나 싶고.평상시에 조카라고 챙기는거 1도 없는데 안하고 싶어서 제일 큰애 대학가면서 끊었어요 처음에는 애들 주는거지 하고 마음을 넓게 쓸려고 해도 짜증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