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만 원인 곳에 10년을 다니더니 돈 아깝다고
이후는 저렴한 데만 찾더라고요.
용인 쪽 동네 미용실서 만 원에 몇 번 다니더니
너무 못 한대요.
블루클럽 이런 데는 또 싫어하고요.
정보 많은 82님들이니
혹시 죽전, 분당 쪽 저렴한 곳 아시면
공유 좀 해주세요.ㅎ
토리헤어나 머리못하는집 같은 체인점은 만원이에요.
수내역에서 멀지 않은 이도헤어
남자 컷트 만사천원
남자 단골이 꽤 있더군요.
저는 가끔 머리 다듬으러 가요.
수내역 맥도날드 바로 옆
남자 만들기
저희 남편 단골인데요
요즘 올라서 13000원일거에요
미용사 3분이 계신데 번호표 뽑고 기다리고
아무말 없이 순서대로 비는 의자에 앉고
스피디 하게 깔끔하게 잘 해요
머리자른다음에 뒷편으로 가서 스스로 감고
드라이기도 바로 옆에 있고.
저희 남편은 머리 자르며 말 한마디 안시키고
번호표 제도라서 너무 좋아합니다 ㅎㅎㅎ
223님 글 보고 빵터졌네요.
말 안 시키고 번호표 제도가 좋으셨다니..
옆에있는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만 원은 없냐고 ㅎ
동네 만 원 미용실 가보더니 그 값에 꽂혔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