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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태교 어떻게 하셨나요

심심 조회수 : 909
작성일 : 2023-01-16 14:48:17
저는 저질 체력에 노산 이였어요.
퇴근 하고 나면 씻고 밥 먹고 바로 소파에 누워서 유투브로 조수미 곡 많이 들었어요.
클래식도 듣고.
남편이나 저나 거의 말이 없는 성격이고, 초저녁 부터 음악 들으면서 잠이 들었어요.

그 아이가 지금 8살이 되는데요. 여자 아이이고요.
아이가 노래를 거의 부른 적이 없어요. 한 두번 정도?
곰 세마리 노래 부르며 율동 하는 거 딱 한번, 4살 때 동영상 촬영 한 것이 전부 에요.
유치원에서 매년 했던 동요 부르기 대회.. 아이는 억지로 나가서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부르고 내려왔지요.
아이는 앞에 나가서 노래 하고 발표 하는 것, 춤추는거 싫어 합니다.
방송 댄스? 이런거 문화센터 하루 갔다가 중지 했고요.

아이 말로는 자기는 노래와 춤이 싫다고 합니다.
대신 그림, 만들기를 주구 장창 해요. 종일.

남편이, 대단한 음치, 박치, 몸치에요.
지금 껏 한번도 같이 노래방 간적이 없습니다.
남편이 말 하길. 노래는 엄마 닮길 바랬는데 왜 자기를 닮았냐며..
아이가 노래를 많이 부른 적도 없지만, 음치입니다... 
대신, 남편이 미대 지망생일 정도로 그림 그리기, 만들기를 좋아 했는데. 이 부분은 남편을 꼭 닮았네요.

제가 한 태교는 ... 아이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을 까요.
영향을 주긴 한 걸까요..
그냥 궁금하네요.
다른 분들은 태교를 어떻게 하셨는지도 궁금하고요.

IP : 61.35.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16 2:52 PM (222.107.xxx.65)

    태교 따로 없었고.
    해외 출장이 많아서 계속 출장 다니고,
    8개월 까지 매일 운동 2시간 (사이클, 헬스) 그리고 막달에는 필라테스랑 걷기 하고요.

    제왕절개 (역아라서) 일정에 맞춰서 딱 일주일 전에 휴직하고 그 담주에 바로 낳았어요.
    엄청 활발하고 모든 게 빨라요. 참고로 태교가 뭐 큰 영향이 있나 싶어요. 바빠서 따로 태교 안 했는데 잘 커요.

  • 2. ker
    '23.1.16 3:17 PM (180.69.xxx.74)

    엄마 맘 편한게 최고죠
    시조카 몇년 와있고 속썩어선지 애가 예민해요

  • 3. 유전자
    '23.1.16 3:57 PM (106.101.xxx.174)

    가 9할인듯
    타고나는게 제일크고요
    환경이 그 다음이겠죠?

  • 4. 저는
    '23.1.16 4:07 PM (211.49.xxx.99)

    피아노 열심히 쳐주고 음악도 많이 듣고 차분한 생활했는데
    아들놈은 아주 역마살이 껴서 이리번쩍 저리 번쩍...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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