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라면 섭섭했을까요?

ㅁㅁ 조회수 : 6,279
작성일 : 2023-01-14 12:16:04
동네지인을 며칠전 만나서 밥먹거 차마시고 헤어졌는데(더치)
제가 장갑을 두고 나왔는데 지인 집에 여유 장갑이 있다더군요,
저도 장갑 있다고 했는데
며칠뒤 전화와서 잠깐 저희집에 들러서
장갑을 주더군요, 사이즈가 자기한텐 작다고, 이쁘고 튼튼한 가죽 장갑을 줬어요,저한테도 꽉 끼는 정도;;
오전에 와서 같이 다과하고,
어쩌다 시간이 흘러 급하게 점심은 라면을 먹었는데,
제가 배달음식을 잘 안먹어서 생각 못했는데
그래도 맛난거 시켜 먹을걸 가고나서야 후회되고,
좀 그런가요?
IP : 114.222.xxx.22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뭔소린지
    '23.1.14 12:17 PM (223.38.xxx.117) - 삭제된댓글

    이햐안되는건 제가 요즘 책을 안읽어서 그런거겠죠

  • 2. 뭔말인지
    '23.1.14 12:18 PM (223.38.xxx.117) - 삭제된댓글

    이해안되는건 제가 요즘 책을 안읽어서 그런거겠죠

  • 3. 나중에
    '23.1.14 12:20 PM (182.219.xxx.35)

    밥 한번 사시면 되죠. 가죽장갑 몇 만원은 할텐데
    라면 먹여 보내고 마음 불편하시면 밥이라도 사야 냐마음이
    편해져요.

  • 4. 선물도
    '23.1.14 12:20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받았는데 짜장면이라도 시켜먹던가 하시지 참 융통성 없으신건 맞아요.

  • 5. ..
    '23.1.14 12:21 PM (124.5.xxx.99)

    서로 편한관계라면 뭐가 문제에요
    그분도 님이 돈쓰면 부담되고
    담에 또 무언가 사려했겠죠
    그냥 서러편하게
    전에 지인집에서 먹은 국수가 가장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메뉴는 상관없이

  • 6. 그쵸
    '23.1.14 12:21 PM (114.222.xxx.223)

    저도 장갑이 있어서 원한건 아니지만
    선물 받은건데 제가 부족했단걸 느껴요

  • 7. ㅇㅇ
    '23.1.14 12:23 PM (175.208.xxx.164)

    다음에 만나서 밥사겠다고 카톡이라도 보내세요. 배달음식 안좋아해서 그랬는데 가고나니 걸리더라 하고.. 내마음을 표현하는게 오해없고 좋아요

  • 8. ....
    '23.1.14 12:27 PM (106.101.xxx.54)

    별셍각 없을듯요 그래도 맘이 불편하면 카톡으로 기프티콘 선물 보내더라고요 커피숍금액권같은거

  • 9. 그냥
    '23.1.14 12:27 P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담에 지나는길에 과일이나 간식거리 같은거 사서 주고 오세요
    그럼 라면으로 떼운거 자연~스럽게 넘어가지겠죠.ㅎ

  • 10. ...
    '23.1.14 12:28 PM (220.116.xxx.18)

    라면은 그 댓가라 생각하지 마시고 기프티콘 적당한 거 쏘세요
    장갑 잘 쓸게 하고요

  • 11. ㅡㅡ
    '23.1.14 12:29 PM (116.37.xxx.94)

    커피정도?

  • 12.
    '23.1.14 12:29 PM (116.42.xxx.47)

    라면이나 배달음식이나
    평소 알뜰한 성격이라면 친구분도 이해는 하겠죠

  • 13.
    '23.1.14 12:30 PM (114.222.xxx.223)

    덕분에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 14. ..
    '23.1.14 12:32 PM (116.32.xxx.73)

    걍 다음에 가볍게 커피 쏘세요
    저같으면 안쓰던 장갑 줬는데
    기프티콘 받으면 좀 불편할것 같아오

  • 15. 어느정도
    '23.1.14 12:52 PM (220.80.xxx.96)

    친한 사이인가요?
    막 친한 사이면 전혀 상관 없는데
    신경 쓰이시면 기프티콘이라도

  • 16. 어떤미소
    '23.1.14 1:12 PM (49.175.xxx.150)

    제가 지인이라면 큰 상관안할 거예요.

  • 17. ker
    '23.1.14 1:28 PM (180.69.xxx.74)

    연락해서 장갑 고맙다
    밥살께 하세요

  • 18. 아니요
    '23.1.14 1:31 PM (113.199.xxx.130)

    새거 선물한것도 아니고 밖에서 만난것도 아니고
    집에들러 주고 놀다가 끓여먹은거 같은데 무슨요

  • 19. 인생무념
    '23.1.14 4:11 PM (211.215.xxx.235)

    선물도 아니고 자기가 작아서 못쓰는 장갑을 준거고.. 놀다가 라면끓여먹은건데
    문제 없는데요??

  • 20. ..
    '23.1.14 5:00 PM (58.79.xxx.87)

    저는 친구가 빈손으로와도 왠만하면 라면은 안줄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4367 경량오리털패딩 지금 사면 추울까요? 4 ㅇㅇ 2023/01/14 1,395
1424366 김혜자 10 2023/01/14 4,159
1424365 나경원 나온대요 6 ㅇㅇ 2023/01/14 4,714
1424364 어릴때 작았던 아기중에 나중에 크기도 하나요? 16 아이 2023/01/14 3,706
1424363 예금ㆍ적금은 은행 방문 해야만 되는줄 알았는데 17 현실 2023/01/14 4,390
1424362 식빵 에프에 구워보셨어요? 11 식빵 2023/01/14 4,489
1424361 다시 이재명이랑 조폭엮기 22 ㄱㅂ 2023/01/14 1,192
1424360 호텔 이용시 질문 5 .... 2023/01/14 1,892
1424359 뉴욕에 아시안 혐오범죄 7 ... 2023/01/14 2,705
1424358 당근에서 산 품목들입니다. 25 대문보고 2023/01/14 5,729
1424357 급질 중2 통증의학과 가도되나요?? 7 궁금이 2023/01/14 1,156
1424356 중학교 1 ... 2023/01/14 585
1424355 코스트코 상품권으로 입장도 되나요? 5 코스트코 2023/01/14 2,351
1424354 집 , 버스 꿈을 자주 꾸는데 꿈해몽 아시는 분 00 2023/01/14 676
1424353 라면 섭섭했을까요? 16 ㅁㅁ 2023/01/14 6,279
1424352 코골이 치료는 어디서 어떻게 하나요? 1 남편 코골이.. 2023/01/14 1,077
1424351 한국인 명품소비 세계 1위 부의 과시 29 ㅇㅇㅇ 2023/01/14 4,897
1424350 병원근무 하는데 할머니들 징징거림 참기 힘들어요 26 ... 2023/01/14 8,910
1424349 내 친구지만..참.. 33 .... 2023/01/14 8,943
1424348 마트에서 파는 떡볶이양념 추천해주세요!! 6 .. 2023/01/14 1,276
1424347 주말아침 심심풀이) 쓸데있는 영어 잡담^^2편 - juice -.. 17 TGIS 2023/01/14 2,020
1424346 소갈비 20만원어치는 양이 너무 작을까요? 7 음음 2023/01/14 2,189
1424345 배신의 아이콘은 굥아닌가요 7 qwer 2023/01/14 685
1424344 일중독 남편 어디까지 이해해야 하나요 27 일중독 2023/01/14 4,892
1424343 반려견 순찰대 아세요? 6 귀여워 2023/01/14 1,002